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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 43

PS 탈락 NC 다이노스. 강인권 감독과 계약해지 결정. 분위기 쇄신 필요. 차기 사령탑 후보는 누구?

NC 다이노스가 강인권 감독과 계약을 해지했습니다.NC 다이노스는 20일 강인권 감독과 계약 해지 보도자료를 내고 "성적 부진으로 침체된 분위기 쇄신을 위해 5강 탈락이 확정됨과 함께 강 감독의 해임을 결정했다. 잔여 시즌은 공필성 C팀 감독이 감독대행을 맡는다"라고 발표를 했습니다. 구단은 이어 "사령탑을 교체하고 새로 시작하는 것이 습관화되는 조직 문화를 지양하고자 했다. 특히 지속가능한 강팀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시스템이나 리더십의 계속성, 연속성을 중요하게 생각하여 현장을 꾸준히 믿고 지원했으나 5강 탈락이 확정됨에 따라 분위기 쇄신을 통해 2025 시즌 준비에 중점을 둘 시기라고 판단해 강 감독과의 계약을 해지하게 되었다"라고 덧붙였는데요.NC 다이노스는 19일 한화 이글스전에서 패하면서 트래직..

2024 KBO 프로야구 9월 3주 경기 리뷰 (9월 16일 ~ 9월 22일 경기 리뷰)

- 2024년 09월 16일 월요일경기 결과 KIA 타이거즈 (11 vs 5 승리)(투수)선발 : 황동하 - 5.0이닝, 7피안타 1실점 1자책 3사구 3K홀드 : 장현식 - 1.1이닝, 1피안타 1실점 1자책 0사구 0K승리 : 전상현 - 1.0이닝, 3피안타 2실점 2자책 1사구 0K세이브 : 곽도규 - 1.1이닝, 1피안타 0실점 0자책 0사구 2K(타자)박찬호 - 5타수 2안타 1득점김도영 - 5타수 3안타 4타점 3득점 2홈런이우성 - 2타수 1안타 2타점 1득점 1홈런 (결승타)소크라테스 - 5타수 2안타 3타점김선빈 - 4타수 2안타 1득점KT 위즈 (투수)선발 : 벤자민 - 2.2이닝, 5피안타 4실점 3자책 2사구 1K패배 : 김민 - 1.2이닝, 2피안타 2실점 2자책 0사구 1K(타자..

최초-최초-또 최초. 인간이 아니다. LA 다저스 오타니 쇼헤이 6타수 6안타 3홈런 2도루 10타점 4득점. MLB 최초의 50홈런-50도루 달성. (50홈런볼 획득 주인공에게 돌아갈 혜택은?)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 선수가 마침내 MLB 최초의 기록에 도달했습니다. 마침내 전인미답의 50 홈런 - 50 도루의 대기록을 달성했습니다. 오타니 쇼헤이 선수는 20일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론디포 파크에서 열린 2024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마이애미 말린스와 방문 경기에서 홈런 3개를 포함해 6안타 10타점 2도루로 엄청난 활약을 펼쳤습니다. 전날까지 48 홈런 - 49 도루를 기록했던 오타니 선수는 3 홈런 2 도루를 더해 51 홈런 - 51 도루를 기록하며 메이저리그 역대 최초로 50 홈런 - 50 도루 클럽에 가입을 했습니다.이날 1번 지명 타자로 나선 오타니 선수는 1회초 첫 타석에서 마이애미 선발 에드워드 카브레라를 상대로 2루타를 터뜨린 뒤 1사 1, 2 찬스에서 1루 주자 프레디 ..

삼성 가을야구 어쩌나? 필승 불펜조 최지광 인대 손상으로 수술 불가피. 내년 시즌 복귀 일정도 확실치 않다.

결국 삼성 라이온즈의 우완 불펜 최지광 선수가 수술대에 오를 예정입니다.삼성 구단 관계자는 19일 수원 KT 위즈전을 앞두고 “최지광이 병원에서 자기공명영상(MRI) 검사를 받은 결과, 오른 팔꿈치 내측인대가 손상돼 수술이 필요하다는 소견을 들었다”며 “수술 후 단계적으로 재활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구단 관계자에 따르면, 최지광 선수가 받을 수술은 팔꿈치 내측인대 재건술입니다. 최지광 선수는 지난 14일 인천 SSG 랜더스전에 구원등판했다가 팔꿈치 통증을 호소했습니다. 9-10으로 뒤진 7회말 1사 3루서 고명준을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우고는 팔꿈치를 부여잡았습니다. 팔꿈치를 고정해 두려고 유니폼에 팔을 깊숙이 넣을 정도로 통증이 심했는데요, 결국 15일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되었습니다. 그리..

"조부모님께 이 승리를 바칩니다." 2024 신인 드래프트 2라운더 임상현 퀄리티스타트로 프로 데뷔 첫 승 달

지난 2024 신인 드래프트 2라운드 전체 15순위로 NC 다이노스에 입단한 신인 우완투수 임상현 선수는 지난 18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하여 6이닝 3피안타(1피홈런) 2볼넷 3탈삼진 2실점으로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하며 선발승을 챙겼습니다. NC는 5-2 승리를 손에 넣었고 임상현 선수의 프로 데뷔 첫 승이었습니다. 이날 임상현 선수의 총 투구 수는 80개로 스트라이크는 49개였습니다. 이 중 42개의 패스트볼을 뿌렸고 포크볼(16개), 슬라이더(15개), 커브(7개)등 다양한 변화구를 구사했습니다. 패스트볼 최고 구속은 148km/h를 기록했는데요, 대구상원고 출신인 임상현 선수는 올해 2라운드 15순위로 NC에 입단한 신인..

한국은행이 알려주는 경제금융용어 #8 (보통주자본 ~ 4차 산업혁명) [김승호 회장이 추천하는 꼭 알아야 하는 경제용어, 금융용어, 경제공부, 금융공부] (경제금융용어 700선 246~280 / 700)

한국은행은 국민들이 경제 및 금융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경제에 관한 합리적인 의사결정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현장 경제교육, 온라인 경제교육 및 경제교육 콘텐츠 개발 등 대국민 경제교육을 다양하게 수행해 왔는데 이번에 경제교육 콘텐츠 확충의 일환으로 「경제금융용어 700선」 책자를 2018년 발간하였습니다.  이 책자는 기존에도 온라인 콘텐츠 형태로 제공이 되었으나 일반인이 보기에 지나치게 실무적인 용어들이 다수 포함되어 있으며, 뿐만 아니라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나타난 국내외 경제현상 및 통화정책의 변화 등에 수반된 새로운 용어의 반영이 미흡하며, 인터넷에서 검색되는 경제금융용어 가운데 한국은행 관련 내용에 오류가 있거나 설명이 부족함으로 인해 주요 정책들을 정확히 이해하거나 혼선이 생기는 문제들을 ..

EPL 브랜트포드 김지수. 1년 3개월만에 리그컵 통해 1군 데뷔. 20분간 뛰며 패스성공률 94% 기록.

지난 2023년 6월 26일. U-20 월드컵에서 한국의 4강 진출에 기여한 수비수 김지수 선수가 성남에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브랜트포드로 이적을 했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이적 1년 3개월 만에 리그컵을 통해 1군 무대 데뷔에 성공을 했습니다. 브렌트퍼드의 김지수 선수는 18일 영국 브렌트포드의 지테크 커뮤니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레이턴 오리엔트와의 2024-2025 카라바오컵 3라운드 경기에서 벤치에서 시작해 후반 32분에 투입돼 경기 종료까지 활약했습니다.  브렌트퍼드는 전반 11분 선제골을 내줬으나 전반 17분 파비우 카르발류 선수의 오버헤드킥이 동점골로 연결되면서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고, 이후 전반 26분에 카르발류 선수의 도움을 받은 미켈 담스고르 선수의 헤더골로 역전에 ..

레알 마드리드의 미래 '미친 왼발' 엔드릭. 18세 58일로 구단 전설 라울 곤살레스 넘어 최연소 UCL 득점기록 경신

레알마드리드 유망주 엔드릭 선수가 유럽 클럽대항전 데뷔골을 넣고 전설의 골 세리머니를 재현했습니다. 바로 구단 전설 라울 곤살레스 선수의 최연소 UCL 득점 기록을 경신하면서 그의 트레이드 마크인 반지 세리머니를 따라한 것인데요.2024년 09월 18일. 스페인 마드리드의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2024-2025 UCL 리그 페이즈 1차전을 가진 레알마드리드가 슈투트가르트에 3-1 승리를 거뒀습니다.  레알 마드리드는 다시 한 번 경기 내용보다는 선수들의 클래스로 승리를 하였는데요. 홈에서 슈투트가르트와 슛 횟수 20회 대 17회로 팽팽한 경기를 하였습니다. 킬리안 음바페 선수의 선제골 후 슈투트가르트의 데니스 운다프 선수에게 동점골을 내줘 경기 막판까지 동점 상황이 이어지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후반 ..

7년만에 KS 직행. 2024 KBO 프로야구 페넌트레이스 우승 KIA 타이거즈. 웃음꽃 야구를 정착시킨 꽃범호 이범호 감독, 부임 첫해 우승 감격 누려.

KIA 타이거즈가 2017년 이후 7년 만에 정규시즌 페넌트레이스 우승에 성공했습니다. 이로써 통산 12번째 한국시리즈 우승에 한 발 다가서게 되었습니다. 17일 SSG 랜더스와의 맞대결에서는 패했지만, 두산 베어스가 2위 삼성 라이온즈를 제압함으로써 남아있는 매직넘버 1이 소멸되며 정규시즌 우승에 성공한 KIA 타이거즈 선수단은 지난 17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경기 후 한국시리즈 직행 확정 세리머니를 한 뒤 곧바로 한강에 인접한 서울 서초구 세빛섬 마리나파크로 이동해 정규리그 우승 축승회를 열었습니다.  2024 시즌 정규리그 1위를 결정지은 선수단은 물안경을 쓰고 샴페인을 흔들며 기쁨을 만끽했습니다.  올 시즌 KIA 타이거즈는 소위 되는 집안이었습니다. 100%는 아니었지만 모든 것이 잘 풀린..

추신수 넘어 MLB 아시아 선수 통산 최다 홈런 등극 오타니 쇼혜이. 전인미답의 50-50에도 초근접. 타자에 전념한 오타니는 이렇게 무섭다.

LA 다저스의 오타니 쇼헤이 선수가 대기록을 달성했습니다.LA 다저스는 18일 미국 마이애미의 론디포 파크에서 열린 2024 미국 메이저리그(MLB) 마이애미 말린스와 경기에서 9-11로 패배하였습니다. 팀 패배는 막지 못했지만 오타니 선수의 존재감은 돋보였습니다. 오타니 선수는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5타수 1안타 1홈런 2타점 1득점의 성적을 기록하였습니다.  오타니 선수의 시즌 타율은 종전 0.288에서 0.287로 소폭 떨어졌지만 OPS는 0.982에서 0.983으로 올라갔습니다. 1회초 루킹 삼진으로 물러난 오타니 선수는 팀이 0-4로 끌려가던 3회 1사 1루에서 상대 선발 맥커한 선수의 스위퍼를 잡아당겨 우중간 담장을 넘기는 추격의 투런 홈런을 때려냈습니다. 지난 12일 컵스전 이후 5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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