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시즌 만에 우승컵을 되찾아 온 바이에른 뮌헨. 하지만 이 좋은 날, 바이에른 뮌헨의 우승 주역, 주전 센터백 김민재 선수는 마냥 웃을 수만은 없었습니다. '아시안 패싱'의 희생양이 된 것 아니냐는 주장이 제기된 것인데요. 김민재 선수의 소속팀 독일 분데스리가의 거함 바이에른 뮌헨은 지난 5월 3일 리그 32라운드 경기에서 무승부를 기록하며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 짓지 못했지만 이틀 뒤인 5일 2위인 레버쿠젠이 프라이부르크와 2-2 무승부를 거두면서 2024-25 시즌 분데스리가 챔피언으로 등극했습니다. 2년 만에 우승컵을 되찾아 온 것입니다.이에 바이에른 뮌헨 구단은 각종 SNS를 통해 기쁨을 공유했습니다. 하지만, 공교롭게도 김민재 선수의 모습은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이에 아시안 패싱이 의심되는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