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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r.Kwak_야구도사/삼성 라이온즈 29

집토끼 단속 완료한 삼성 라이온즈. 내야사령관 류지혁 2번 트레이드 끝에 4년 최대 26억 원 FA 계약 완료

삼성 라이온즈의 젊은 내야를 이끌고 있는 내야사령관, 내야수 류지혁 선수가 FA 대박을 터트렸습니다. 삼성 라이온즈 구단은 16일 "류지혁과 4년간 최대 26억 원을 받을 수 있는 계약에 합의했다"라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삼성은 류지혁 선수와 계약 세부 조건에 관해 "계약금 3억 원, 4년 연봉 합계 17억 원, 4년간 인센티브 합계 6억 원의 조건"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보장금액 20억 원에 인센티브 6억 원, 총액 26억 원입니다.삼성 구단은 류지혁 선수의 장점에 대해 "내야 전 포지션 소화가 가능한 유틸리티 플레이어로서 2024 시즌 삼성 라이온즈의 순위 상승에 기여했다"라면서 "류지혁은 다양한 팀 전술 구사에 필수적인 작전 수행 능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팀 내 중간 연령대로서 어린 ..

삼성 라이온즈, 2024 시즌 키움에서 뛰었던 아리엘 후라도 선수와 총액 100만 달러에 계약 완료. 삼성 라이온즈 외인 구성 마무리.

삼성 라이온즈가 마지막 외국인 선수 퍼즐로 투수 아리엘 후라도 선수와 계약에 성공하며 외국인 선수 구성을 모두 마무리하였습니다. 삼성 라이온즈는 6일 아리엘 후라도 선수와 총액 100만 달러(계약금 30만 달러·연봉 70만 달러)에 계약했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후라도 선수는 2023년 키움 히어로즈에 입단해 한국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2023 시즌 후라도 선수는 30경기에서 11승 8패 평균자책점 2.65를 기록했습니다. 총 183.2이닝을 던지면서 164피안타, 7피홈런, 41볼넷, 9사구, 147탈삼진, 64실점, 54자책점의 세부 성적을 기록하였습니다. 이어 이번 2024 시즌에도 10승 8패 평균자책점 3.36으로 역시 좋은 활약을 보여주었습니다. 특히 무려 190.1이닝을 소화하면서 185피안타..

2024 투수 FA 최대어. FA 투수 최원태. 4년 총액 70억원에 삼성 라이온즈 푸른 유니폼 입는다. (최원태 삼성 FA 계약, 계약금 24억 원, 연봉 합계 34억 원, 인센티브 12억 원, 총액 70억 원)

삼성 라이온즈 구단은 6일 보도자료를 통해 "선발진 보강을 위해 외부 FA 최원태를 영입했다. 4년간 최대총액 70억 원의 조건이다. 최원태는 계약금 24억 원, 4년간 연봉 합계 34억 원, 4년간 인센티브 합계 12억 원의 조건에 사인을 마쳤다"라고 최원태 선수와의 FA 계약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최원태 선수는 지난 2015년 1차 지명으로 현 키움 히어로즈의 전신인 넥센 히어로즈에 입단했습니다. 이어 지난해 7월 트레이드를 통해 LG 트윈스 유니폼을 입었습니다. 최원태 선수는 KBO 리그 통산 78승 58패 평균자책점 4.36의 성적을 올리고 있는데요, 총 1134.1이닝을 투구하는 동안 1205피안타, 92피홈런, 361볼넷, 68몸에 맞는 볼 818탈삼진 603실점(550자책)의 성적을 거두고 ..

삼성 라이온즈, 2025 시즌에도 레예스-디아즈와 동행한다. 레예스 최다 120만 달러, 디아즈 최대 80만 달러 계약 완료.

삼성 라이온즈가 외국인 투수 데니 레예스 선수와 이런 표현이 애매하긴 하지만 대체 외국인 타자의 대체 외국인 타자로 KBO 리그에 입성한 외국인 타자 르윈 디아즈 선수와 동행을 이어가게 되었습니다. 삼성 라이온즈 구단은 25일 "외국인투수 데니 레예스, 외국인타자 르윈 디아즈와 재계약했다"라고 밝혔습니다. 도미니카공화국 출신인 데니 레예스 선수는 지난 시즌 KBO리그에서 11승 4패, 평균자책점 3.81, WHIP 1.31을 기록하며 라이온즈 마운드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였습니다. 오른손투수인 레예스 선수는 좌타자 상대로도 경쟁력을 보여줬고, 특히 가을야구에서 빅게임 피처로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포스트시즌 3경기에서 20⅔이닝 동안 1자책점만 내주며 평균자책점 0.45으로 맹활약을 하였고,..

성실의 아이콘 삼성 라이온즈 김헌곤. 은퇴 기로에서 부활하여 원소속팀 삼성 라이온즈와 2년 총액 6억원 FA 계약 완료.

삼성 라이온즈 김헌곤 선수가 지난 2년 최악의 부진을 딛고 일어나 마침내 생애 첫 FA 계약을 체결하였습니다. 삼성 라이온즈 구단은 25일 FA 김헌곤 선수와 2년 총액 6억 원(계약금 2억 원, 연봉 1억 원, 인센티브 1억 원)에 계약했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영남대를 졸업하고 2011 신인 드래프트에서 5라운드 36순위로 삼성에 입단한 김헌곤 선수는 삼성 '왕조' 시절부터 함께한 원클럽맨입니다. 핵심 선수로 활약은 하지 못했지만, 2016년 상무 전역 후 삼성 외야의 한 축을 맡으며 공수에서 준수한 활약을 이어갔습니다. 2018년에는 통산 첫 3할 타율 달성과 함께 11홈런을 기록하며 두 자릿수 홈런을 기록하는 등 커리어 하이 시즌을 보냈습니다. 하지만 2021년까지 꾸준한 모습을 보여준 김헌곤 선..

눈먼곤. 하지만 대헌곤으로 완벽부활한 왕조의 유산 김헌곤 선수. 3수 끝에 첫 FA 협상 나선다.

지난 2년 최악의 부진과 부상으로 은퇴의 기로에 섰던 삼성 라이온즈 김헌곤 선수가 3수 끝에 처음이자 마지막이 될 수도 있는 FA를 선언하였습니다. 노력파로 알려진 김헌곤 선수이기에 그 누구보다 소감이 남다를 것 같습니다. 영남대를 졸업하고 2011 신인 드래프트에서 5라운드 전체 36순위로 삼성 라이온즈에 입단한 김헌곤 선수는 삼성 '왕조' 시절부터 함께한 삼성 라이온즈 원클럽맨입니다. 2016년 상무 전역 후 삼성 외야의 한 축을 맡으며 공수에서 준수한 활약을 이어갔습니다. 커리어하이 시즌이었던 2018년에는 통산 첫 3할 타율(0.300) 달성과 두 자릿수 홈런(11)까지 때려낸 김헌곤 선수인데요. 2021년까지 꾸준한 모습을 보여준 김헌곤 선수는 하필 생애 첫 FA를 앞두고 극심한 부진에 빠지고 ..

좌승현 만든 호주리그. 삼성 라이온즈 이번에도 투수 4명 보낸다. (최채흥, 이호성, 김대호, 육선엽 호주야구리그 파견 결정)

올 시즌 젊은 선수들의 활약으로 한국시리즈 진출을 이룬 삼성라이온즈가 내년 시즌을 대비해 유망주 육성에 박차를 가합니다. 삼성 라이온즈 구단은 4일 “호주야구리그(ABL)에 구단 선수를 파견한다”라고 밝혔습니다.삼성 라이온즈 선수들은 브리즈번 밴디츠(Brisbane Bandits) 소속으로 뛸 예정인데요, 이번에 참가하는 선수는 총 4명으로 전반기에는 김대호 선수와 육선엽 선수가 활약하고 후반기에는 최채흥 선수와 이호성 선수가 참가합니다. 호주야구리그는 11월 15일부터 10주간 진행이 됩니다.삼성 라이온즈 구단 측은 “유망주들의 실전 감각 유지 및 새로운 리그에 대한 경험과 기량 발전을 위해 파견을 결정했다”라고 설명을 하였습니다. 선수들 외에도 박희수 코치와 트레이닝코치 1명, 직원 1명이 함께 함께..

가을야구 포기하지 않는다. PO 2차전에서 좌측 무릎 내측 인대 미세손상 부상당한 캡틴 구자욱. 빠른 회복 위해 일본으로 떠났다. 19일 이후 출전 위해 달음질.

포기는 없다. PO 5차전, 넘어 KS를 위해서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한다. 삼성 라이온즈의 ‘캡틴’ 구자욱 선수가 빠른 회복을 위해 일본으로 향했습니다. 오늘 16일 오전 구자욱 선수는 일본으로 출국했습니다. 포스트시즌 2차전에서 당한 부상을 조금이라도 빨리 회복하기 위해서입니다. 일본으로 건너간 구자욱 선수는 18일까지 3일간 일본 요코하마의 이지마 치료원에서 부상 치료에 매진할 계획입니다. 삼성 라이온즈 구단은 16일 “구자욱이 일본 요코하마 이지마 치료원에서 부상을 치료하기 위해 오전 출국했다”고 밝혔습니다. 16일 오전 일본행 비행기를 탔고, 18일까지 체류하며 현지에서 치료를 받게 됩니다. 구단은 “선수의 부상 치료 기간을 최소화해 19일 이후 경기를 뛸 수 있는 몸 상태를 만들기 위해 일..

개인 최초 월간 MVP가 역대 최고점 수상이라니. 삼성 라이온즈 캡틴구 구자욱 2024 KBO 9-10월 월간 MVP 수상. 30표 중 29표 득표.

삼성 라이온즈의 캡틴 외야수 구자욱 선수가 2024 시즌 마지막 9-10월간 MVP에 선정되었습니다. 그것도 역대 최다 득표를 기록하면서 말이죠. KBO는 11일 9-10월 MVP로 삼성 라이온즈의 구자욱 선수를 선정하였다고 발표하였습니다. 구자욱 선수는 기자단 투표 30표 중 1표를 제외한 무려 29표(96.7%)의 몰표를 받았고, 팬 투표에서도 39만 5194표 중 절반이상인 22만 1373표(56.0%)를 받아 총점 76.34점을 획득, 팬 투표 48,552표를 받아 총점 6.14점으로 2위를 차지한 LG 트윈스의 홍창기 선수를 제치고 최종 1위에 올랐습니다.늘 꾸준한 구자욱 선수였지만 이번 월간 MVP 수상은 구자욱 선수 개인 첫번째 수상이었습니다. 2012년 프로 입단 후 12년 만에 처음으로 ..

삼성의 9년만의 한국시리즈. 1차지명 트리오에 달렸다. 2024 플레이오프에서 2019 1차지명 원태인, 2020 1차지명 황동재, 2021 1차지명 좌완 이승현의 활약을 기대해보자.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의 1선발 코너 시볼드 선수가 오른쪽 견갑골 부상으로 플레이오프(PO) 엔트리 승선이 무산된 가운데 ‘1차 지명 트리오’ 원태인 선수, 황동재 선수, 좌완 이승현 선수의 활약이 더욱 중요해졌습니다. 코너 선수는 오른쪽 견갑골 통증으로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된 후 부상 치료 및 재활 훈련을 병행해 왔으나 회복 기미가 보이지 않았습니다. 캐치볼 할 때 통증이 남아 있어 결국 플레이오프 마운드에 오르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원태인 선수와 대니 레예스 선수가 플레이오프 1,2차전 선발 투수로 나서게 되고, 3차전은 좌완 이승현 또한 황동재가 선발 출격할 예정입니다.경북고를 졸업한 뒤 2019년 삼성의 1차 지명을 받고 프로 생활을 시작한 원태인 선수는 삼성 선발진의 확실한 카드로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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