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Herr.Kwak_야구도사/두산 베어스 8

한국 땅 밟지도 못하고 두산 새 외국인 투수 토마스 해치. 오른쪽 어깨 부상으로 상호 합의 계약 해지. 두산 베어스는 새로운 외국인 투수로 좌완투수 잭 로그 총액 80만 달러에 영입.

두산 베어스는 19일 “지난 11월 영입한 토마스 해치와 상호 합의 하에 계약을 해지했다”라고 발표했습니다.  두산 베어스는 지난달 중순 ‘현역 메이저리거’ 콜 어빈 선수와 토마스 해치 선수를 차례로 영입하며 일찌감치 2025 시즌 외국인 원투펀치를 구축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외국인타자 역시 현역 메이저리거 출신 제이크 케이브 선수를 데려오면서 2024 시즌 외국인선수 잔혹사를 씻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이들의 명성에 걸맞게 100만 달러씩 300만 달러 풀 개런티를 보장, 2025 두산 베어스의 외인 삼총사는 그야말로 역대급 라인업을 구성했습니다.하지만 시작부터 삐걱이기 시작했습니다. 최근 해치 선수가 메디털테스트 과정에서 오른쪽 어깨에 부상 이슈가 발견된 것입니다. 두산 베어스는 이번..

두산 2025 시즌 외국인 선수 구성 완료. 제러드 안 잡는다. 새로운 외국인 타자 제이크 케이브 총액 100만 달러 계약 완료

두산 베어스가 시즌 중 영입돼 활약했던 제러드 영 선수와의 재계약 대신 새 외국인 타자 제이크 케이브 선수를 선택하였습니다. 두산 베어스는 26일 제이크 케이브 선수와 총액 100만(계약금 20만·연봉 80만) 달러에 계약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미국 출신 좌투좌타 외야수인 케이브 선수는 신장 1m83㎝·체중 93㎏의 신체조건을 지녔습니다. 2011년 신인드래프트에서 뉴욕 양키스의 6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 커리어를 시작하였습니다.케이브 선수는 지난 2018년 미네소타 트윈스에서 메이저리그(MLB) 데뷔를 이뤘고, 이후 7시즌 통산 523경기 타율 0.236 OPS(출루율+장타율) 0.692 45홈런 176타점을 기록하였습니다. 올해 콜로라 로키스에서 빅리그 123경기를 소화한 케이브 선수는 타율 0.251..

어신김. 어차피 신인상은 김택연이다. 두산 베어스 역사 8번째 신인왕. 만장일치 신인상은 무산되었지만 101표 중 93표 획득한 김택연.

한국 야구의 미래를 이끌 투수인 두산 베어스의 김택연 선수가 예상대로 신인왕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OB-두산 베어스 프랜차이즈 역사상 8번째 쾌거입니다. 김택연 선수는 26일 오후 2시 서울 롯데호텔 월드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신인상을 받은 김택연 선수는 트로피와 상금 300만 원을 받았습니다. 김택연 선수는 총 101표 중 93표(92.08%)를 획득하였는데요, 나머지 8표는 황영묵 선수(3표)와 정준재 선수, 조병현 선수(이상 2표), 곽도규 선수(1표)에게 돌아갔습니다. 트로피를 받은 김택연 선수는 "1년 동안 같이 고생해주고 도와주신 팀 선배님, 형들에게도 감사하다. 믿고 기용해 주신 이승엽 감독님, 코치님들께도 감사하다. 야구 ..

이게 된다고? 두산 베어스 2025 외국인 투수로 2024년 메이저리그 100이닝 이상 투구한 좌완투수 콜 어빈 100만 달러에 영입 완

2024 시즌 외국인 투수 구상에 애를 먹었던 두산 베어스가 2025 시즌을 위해 바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10개 구단 중 가장 먼저 새 외국인 투수 영입을 발표하였는데요, 주인공은 콜 어빈 선수입니다.   그리고 가장 눈여겨봐야 할 부분은 콜 어빈 선수는 2024 시즌도 메이저리그(ML)에서 110이닝 이상 뛴 현연 메이저리거라는 점입니다.두산 베어스 구단은 15일 “외국인 투수 콜 어빈과 총액 100만 달러에 계약했다”라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옵션 없이 전액 보장으로 계약금 20만 달러, 연봉 80만 달러 계약입니다. 미국 출신 왼손투수 콜 어빈 선수는 신장 193㎝-체중 108㎏의 신체조건을 지니고 있습니다. 2016년 메이저리그 신인 드래프트에서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5라운드 지명, 전체 137 ..

천재유격수 두산의 김재호 은퇴. 두산 성대한 은퇴식 준비. 김재호 영구결번?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의 유격수 자리를 수년간 지켰던 '천재 유격수' 김재호 선수가 21년 간의 프로 생활을 마무리하기로 하였습니다. 두산 베어스 구단은 14일 "김재호가 최근 구단에 현역 은퇴 의사를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김재호 선수는 프로 데뷔 후 오롯이 두산 유니폼만 입었던 원 클럽맨입니다. 2004년 1차지명으로 두산 유니폼을 입은 김재호 선수는 2014년 주전으로 도약했고, 세 차례 우승(2015·2016·2019) 주역으로 활약했습니다. 김재호 선수는 특유의 넓은 수비 범위와 영리한 플레이, 압도적인 송구 능력을 바탕으로 2015~2016년 KBO 골든글러브 유격수 부문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누렸습니다. 프로 통산 성적은 21시즌 1,793 경기 타율 0.272 (4,534타수 1,235안..

2024 신인 드래프트 야수 1번 지명 두산 베어스 박준순 등 신인 11명과 계약 완료. (두산 베어스 박준순 2억 6000만 원 계약)

두산 베어스 구단이 7일 2025년 신인 선수 11명과 계약을 마쳤습니다.1라운드 지명 선수인 덕수고 내야수 박준순 선수는 계약금 2억 6000만 원에 사인했습니다. 신인 야수 가운데 최대어로 불린 박준순 선수는 공·수·주 3박자를 두루 갖춘 내야수로서 고교 통산 73경기 타율 0.425 99안타 5홈런 출루율 0.525 장타율 0.588 OPS 1.113으로 활약을 보였습니다.2025 신인 드래프트 야수 전체 1순위로 지명된 박준순 선수인데요, 두산 베어스가 1라운드에 야수를 지명한 건 2009년 2차 1라운드 7순위로 허경민 선수를 지명한 이후 16년 만입니다. 두산 김태룡 단장은 지명 직후 “오랜만에 1차 지명을 내야수로 했는데 박준순 선수가 올해 최고의 내야수라고 판단했다. 앞으로 두산 내야에서 ..

혹사냐 아니냐? KBO 고졸 신인 잔혹사 이어지나? 26일까지 60경기 65.0이닝 김택연. 신인왕보다 기록보다 이젠 관리가 필요한 시점.

이젠 정말 정말 걱정이 됩니다. 정말 괜찮은 걸까요? 두산 베어스 신인 클로저 김택연 선수가 결국 금단의 영역에 발을 디뎠습니다. 김택연 선수는 지난 26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경기에 8회 구원 등판해 1⅓이닝 1피안타 3사사구 1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습니다. 김택연 선수의 두산 베어스는 접전 끝에 롯데 자이언츠를 4-3으로 꺾고 정규시즌 4위를 확정했는데요. 25일까지 142경기 72승 68패 2무를 기록한 두산 베어스는 KT 위즈와 SSG 랜더스가 남은 경기 결과에 따라 최대 72승까지 따라잡을 수 있어 반드시 승리가 필요했습니다. 중요한 경기에서 초중반 흐름은 편안했습니다. 1회 초부터 4안타 3득점을 몰아치며 기선을 제압했고, 마운드에서는 ..

베어스 4번째. 그리고 토종 잠실 5번째 30홈런 타자로 이름 올린 양석환. 생애 첫 30홈런 기록한 양석환 다음 목표는 30홈런-100타점이다.

"앞으로 더 큰 걸음을 내딛기를 바랍니다."  두산 베어스 이승엽 감독은 17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주장 양석환에게 박수를 보냈습니다. 바로 양석환 선수는 직전 경기였던 16일 잠실 키움 히어로즈 전에서 생애 첫 30 홈런을 기록했기 때문인데요.지난 16일 잠실 키움 히어로즈전에 5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전한 양석환 선수는3-4로 끌려가던 연장 10회말, 패색이 짙은 상황서 선두타자로 타석에 들어섰습니다. 키움 투수 김연주 선수의 6구째 117km/h 커브를 강타해 비거리 120m의 좌월 솔로 홈런을 터트렸습니다. 양석환 선수의 귀중한 한 방으로 4-4,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고, 두산 베어스는 이후 1사 만루서 나온 정수빈 ..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