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즌 KBO에 기록 브레이커는 KIA의 김도영만 있는 게 아니다. 내 이름도 KBO 역사에 새기겠다. 이번 시즌 최고의 히트상품. 기록 브레이커 프로 3년차 KIA 타이거즈의 김도영 선수의 미친 활약에 묻혀있지만 KBO 43년 역사에 새로이 이름을 새겨 넣을 수 있는 선수가 또 한 명 있습니다. 사실 2명이라고 해도 될 텐데요, NC 다이노스의 하트 선수는 외국인 선수로는 최초이지만 이미 KBO 역사에 있었던 투수 4관왕. 하지만 이 선수는 다릅니다. 타격 부문과 최다안타 부문 동시 석권도 모자라 100 타점과 200 안타까지 노리고 있는데요. 바로 롯데 자이언츠의 외국인 타자 빅터 레이예스 선수입니다. 레이예스 선수는 지난 5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 리그 K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