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아웃급' 부상으로까지 생각을 했는데, 어느덧 재활경기에 돌입했습니다. 철강왕으로 불러야 할까요, 불굴의 의지의 아이콘으로 불러야 할까요. NC 다이노스의 손아섭 선수가 복귀를 향한 강한 의지를 보여주었습니다. NC 다이노스의 손아섭 선수는 지난 14일 경남 창원의 마산야구장에서 열린 파주 챌린저스와 연습경기에서 1번 지명타자로 출전, 4타수 1안타 2타점을 기록했습니다. 이날 경기에서 손아섭은 무리하지 않고 간단한 주루 플레이를 진행하였는데요, 구단 관계자는 "메디컬적으로 특이사항은 없었다"며 상태를 전했습니다. 앞서 2일 전에도 같은 상대와 만나 부상 후 70일 만의 첫 실전에 나섰던 손아섭 선수는 주루플레이를 하지 않았는데, 조금씩 달리기 시작한 것으로 KBO 복귀를 위한 마지막 달금질을 시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