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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18 5

EPL 브랜트포드 김지수. 1년 3개월만에 리그컵 통해 1군 데뷔. 20분간 뛰며 패스성공률 94% 기록.

지난 2023년 6월 26일. U-20 월드컵에서 한국의 4강 진출에 기여한 수비수 김지수 선수가 성남에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브랜트포드로 이적을 했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이적 1년 3개월 만에 리그컵을 통해 1군 무대 데뷔에 성공을 했습니다. 브렌트퍼드의 김지수 선수는 18일 영국 브렌트포드의 지테크 커뮤니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레이턴 오리엔트와의 2024-2025 카라바오컵 3라운드 경기에서 벤치에서 시작해 후반 32분에 투입돼 경기 종료까지 활약했습니다.  브렌트퍼드는 전반 11분 선제골을 내줬으나 전반 17분 파비우 카르발류 선수의 오버헤드킥이 동점골로 연결되면서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고, 이후 전반 26분에 카르발류 선수의 도움을 받은 미켈 담스고르 선수의 헤더골로 역전에 ..

레알 마드리드의 미래 '미친 왼발' 엔드릭. 18세 58일로 구단 전설 라울 곤살레스 넘어 최연소 UCL 득점기록 경신

레알마드리드 유망주 엔드릭 선수가 유럽 클럽대항전 데뷔골을 넣고 전설의 골 세리머니를 재현했습니다. 바로 구단 전설 라울 곤살레스 선수의 최연소 UCL 득점 기록을 경신하면서 그의 트레이드 마크인 반지 세리머니를 따라한 것인데요.2024년 09월 18일. 스페인 마드리드의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2024-2025 UCL 리그 페이즈 1차전을 가진 레알마드리드가 슈투트가르트에 3-1 승리를 거뒀습니다.  레알 마드리드는 다시 한 번 경기 내용보다는 선수들의 클래스로 승리를 하였는데요. 홈에서 슈투트가르트와 슛 횟수 20회 대 17회로 팽팽한 경기를 하였습니다. 킬리안 음바페 선수의 선제골 후 슈투트가르트의 데니스 운다프 선수에게 동점골을 내줘 경기 막판까지 동점 상황이 이어지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후반 ..

7년만에 KS 직행. 2024 KBO 프로야구 페넌트레이스 우승 KIA 타이거즈. 웃음꽃 야구를 정착시킨 꽃범호 이범호 감독, 부임 첫해 우승 감격 누려.

KIA 타이거즈가 2017년 이후 7년 만에 정규시즌 페넌트레이스 우승에 성공했습니다. 이로써 통산 12번째 한국시리즈 우승에 한 발 다가서게 되었습니다. 17일 SSG 랜더스와의 맞대결에서는 패했지만, 두산 베어스가 2위 삼성 라이온즈를 제압함으로써 남아있는 매직넘버 1이 소멸되며 정규시즌 우승에 성공한 KIA 타이거즈 선수단은 지난 17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경기 후 한국시리즈 직행 확정 세리머니를 한 뒤 곧바로 한강에 인접한 서울 서초구 세빛섬 마리나파크로 이동해 정규리그 우승 축승회를 열었습니다.  2024 시즌 정규리그 1위를 결정지은 선수단은 물안경을 쓰고 샴페인을 흔들며 기쁨을 만끽했습니다.  올 시즌 KIA 타이거즈는 소위 되는 집안이었습니다. 100%는 아니었지만 모든 것이 잘 풀린..

추신수 넘어 MLB 아시아 선수 통산 최다 홈런 등극 오타니 쇼혜이. 전인미답의 50-50에도 초근접. 타자에 전념한 오타니는 이렇게 무섭다.

LA 다저스의 오타니 쇼헤이 선수가 대기록을 달성했습니다.LA 다저스는 18일 미국 마이애미의 론디포 파크에서 열린 2024 미국 메이저리그(MLB) 마이애미 말린스와 경기에서 9-11로 패배하였습니다. 팀 패배는 막지 못했지만 오타니 선수의 존재감은 돋보였습니다. 오타니 선수는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5타수 1안타 1홈런 2타점 1득점의 성적을 기록하였습니다.  오타니 선수의 시즌 타율은 종전 0.288에서 0.287로 소폭 떨어졌지만 OPS는 0.982에서 0.983으로 올라갔습니다. 1회초 루킹 삼진으로 물러난 오타니 선수는 팀이 0-4로 끌려가던 3회 1사 1루에서 상대 선발 맥커한 선수의 스위퍼를 잡아당겨 우중간 담장을 넘기는 추격의 투런 홈런을 때려냈습니다. 지난 12일 컵스전 이후 5경..

KBO 역대 두 번째, 외인타자 최초로 200안타 보인다. 자이언츠 빅터 레이예스 시즌 188 안타 달성. (레이예스 200안타 도전, 레이예스 202안타 페이스, 서건창 200안타, KBO 역대 최다 안타 도전)

롯데 자이언츠의 복덩이 외인 빅터 레이예스 선수가 KBO리그 외국인 타자 최초의 200안타 기록을 향해 나아가고 있습니다. 현재 페이스라면 202안타까지 가능할 텐데요, 몰아치기에 능한 선수라 더욱 기대가 되고 있습니다.이렇게 KBO 역대 두 번째 200안타 도전 및 역대 최다안타 신기록에 도전중인 빅터 레이예스 선수는 지난 17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LG 트윈스 전에서 4번 타자-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타점 2볼넷을 기록했습니다. 경기 초반 레이예스 선수는 안타를 기록하지 못하고 고전을 하였는데요, 2회 말 LG 트윈스의 선발투수 디트릭 엔스 선수와의 맞대결에서 삼진으로 물러났습니다. 그리고 3회 말 볼넷을 얻어냈지만 5회 말에는 중견수 플라이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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