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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 64

김도영 2009년 김상현 넘어섰다. 시즌 36, 37호 홈런 폭발. 대망의 40-40에 3홈런과 1도루 남았다.

마침내 따라잡았습니다. 그리고 넘어섰습니다. KIA 타이거즈 역사상 가장 많은 단일시즌 홈런을 기록한 선수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15년간 깨지지 않았던 2009년 김상현 선수의 기록을 마침내 김도영 선수가 넘어섰습니다.  아홉 경기, 보름 만에 터진 김도영 선수의 방망이가 불을 뿜었습니다. 시즌 36호와 37호 홈런을 한꺼번에 터뜨리며, 15년간 깨지지 않고 있던  KIA 타이거즈 한 시즌 최다 홈런 기록에 도달했습니다.김도영 선수는 16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KT전에서 두 번째 타석과 다섯 번째 타석에서 홈런을 기록했습니다. KIA가 3-0으로 앞선 3회초 선두타자로 나선 김도영 선수는 KT 좌완 선발 웨스 벤자민 선수의 초구 시속 146㎞ 직구를 당겨 좌중간 펜스 뒤로 넘겼습니다. 지난 1일 ..

2024 KBO 프로야구 9월 2주 경기 리뷰 (9월 10일 ~ 9월 15일 경기 리뷰)

- 2024년 09월 10일 화요일경기 결과 두산 베어스 (투수)패배 : 빌라조빅 - 3.1이닝, 5피안타 3실점 3자책 3사구 5K(타자)김재환 - 4타수 2안타키움 히어로즈 (7 vs 1 승리)(투수)승리 : 헤이수스 - 7.0이닝, 3피안타 0실점 0자책 1사구 8K(타자)이주형 - 5타수 2안타 2타점김혜성 - 5타수 2안타 2득점최주환 - 4타수 3안타 2타점 2득점 1홈런 1볼넷김건희 - 4타수 2안타 2타점 (결승타)주요 선수(선발 빌라조빅 , 중간 이영하 , 타자 김재환)주요 선수 (승리  , 마무리 김연주 , 타자 최주환)NC 다이노스 (11 vs 8 승리)(투수)선발 : 하트 - 3.0이닝, 4피안타 3실점 3자책 2사구 3K패배 : 이용찬 - 0.1이닝, 4피안타 4실점 4자책 0사구..

시즌 개막 전 전문가들은 하위권으로 평가를 했다. 하지만 대반전에 성공한 삼성 라이온즈. 완벽 3박자로 10년만에 대권 도전 가능할까?

삼성 라이온즈가 3년 만에 다시 가을야구 진출을 확정했습니다. 왕조 시절 이후 9년 동안 2번째, 2021년 타이브레이크까지 가는 접전 끝에 KT 위즈에 이어 2위로 가을야구로 진출한 이후 3년 만에 나서게 된 가을 무대입니다.현재까지 134경기에서 75승 57패 2무를 기록한 삼성 라이온즈는 선두 KIA 타이거즈에 6.5경기 뒤진 2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KIA와 삼성 각각 11경기와 10경기를 남겨둔 시점에 선두 KIA의 페이스도 너무 좋기 때문에 페넌트레이스 우승은 사실상 어려워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3위 LG 트윈스와도 6경기 차이로 넉넉하게 앞서고 있기 때문에 플레이오프(PO) 직행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삼성 라이온즈는 2010년대 초반 삼성 왕조라고 불릴만큼 KBO를 말 그대로 ..

프리미어 12 TEAM KOREA. 야구 국가대표팀 예비명단 60인 발표. (좌완 트로이카 모두 탈락, 류현진 탈락, 양현종 탈락, 김광현 탈락, 원태인 발탁, 김도영 발탁, 김택연 발탁, 박지환 발탁)

KBO 전력강화위원회가 세계야구소프트볼협회(WBSC)에 2024 프리미어 12 ‘팀 코리아’ 예비 명단 60명을 제출했습니다. 전력강화위원회는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과 2028 LA올림픽에서 활약을 기대하는 20대 중심의 젊은 선수들로 예비 명단을 구성했습니다. 지난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과 APBC에 이어 앞으로 한국 야구를 이끌어 가야 할 젊은 선수들이 프리미어 12를 통해 한 층 수준 높은 국제대회에서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목적이 있습니다. 다만 올해 KBO 리그 최종 성적과 상대 국가의 전력 분석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전력 보강이 필요한 포지션에 예비 명단 외 선수를 교체하는 방안도 계속해서 검토를 진행할 예정입니다.프리미어 12는 WBSC규정에 따라 최종 엔트리 확정 전까지 예..

이도류에서 일도류로. 하지만 칼 하나로도 전설로 향하는 오타니 쇼헤이. 전무후무 MLB 50 홈런 - 50 도루 가능할까? (현재 47홈런 48도루, 현재 52홈런 54도루 페이스)

오타니 쇼헤이 선수가 메이저리그에 길이 남을 이정표를 작성하기 위해 3개의 홈런, 그리고 2개의 홈런이 남았습니다. 과연 쇼헤이 선수는 전설로 남을 수 있을까요?  사실 오타니 쇼헤이 선수가 메이저리그에 진출하면서 투타겸업을 선언했을 때 그를 향한 시선은 곱지 않았습니다. 부정적인 여론이 지배적이었는데요, 먼저 메이저리그를 경험한 선배들은 “투수든, 타자든 하나에 집중해야 한다”라고 조언하였습니다. 하지만 오타니 선수는 본인만의 길을 개척했다. 초반 과도기가 있었지만, 결국 투타겸업의 완성도를 높였고, 2021년과 2023년 두 번의 최우수선수상(MVP)을 받은 배경에는 투타겸업이 결정적이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그리고 지난해 팔꿈치 수술을 받으면서 올해 불가피하게 타자로만 나서야 했던 오타니 쇼헤이 선수..

한국은행이 알려주는 경제금융용어 #6 (기준금리 ~ 매매보호 서비스) [김승호 회장이 추천하는 꼭 알아야 하는 경제용어, 금융용어, 경제공부, 금융공부] (경제금융용어 700선 176~210 / 700)

한국은행은 국민들이 경제 및 금융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경제에 관한 합리적인 의사결정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현장 경제교육, 온라인 경제교육 및 경제교육 콘텐츠 개발 등 대국민 경제교육을 다양하게 수행해 왔는데 이번에 경제교육 콘텐츠 확충의 일환으로 「경제금융용어 700선」 책자를 2018년 발간하였습니다.  이 책자는 기존에도 온라인 콘텐츠 형태로 제공이 되었으나 일반인이 보기에 지나치게 실무적인 용어들이 다수 포함되어 있으며, 뿐만 아니라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나타난 국내외 경제현상 및 통화정책의 변화 등에 수반된 새로운 용어의 반영이 미흡하며, 인터넷에서 검색되는 경제금융용어 가운데 한국은행 관련 내용에 오류가 있거나 설명이 부족함으로 인해 주요 정책들을 정확히 이해하거나 혼선이 생기는 문제들을 ..

2025 신인 드래프트 종료. 110명 선수 전체 명단 두둥등장. (1라운드 선수 및 각 구단 선발 선수 명단 총정리)

전체 1라운드, 키움 히어로즈의 1라운드 선수는 덕수고의 정현우 선수였습니다. 그리고 정현우 선수에서 시작한 지명은 11라운드 110번째 LG 트윈스의 성준서 선수 지명까지, 프로구단에 입성할 선수들이 결정되었습니다. 11일 오후 2시 서울 롯데호텔 월드 크리스탈 볼룸에서 2025 KBO 신인 드래프트가 개최가 되었는데요. 이번 2025 KBO 신인 드래프트는 전면 드래프트 방식으로 진행이 되었습니다. 지명은 1라운드부터 11라운드까지 이뤄지며, 2023년도 구단 순위의 역순인 키움-한화-삼성-롯데-KIA-두산-NC-SSG-KT-LG 순서로 실시가 되었습니다.전 구단이 모든 지명권을 행사해 키움은 드래프트로 받은 3장의 지명권을 행사하여 14명, LG는 12명, SSG와 롯데는 10명, NC는 9명, 그..

2025 신인 드래프트 1R 10명 선택 완료, 예상과 파란 그 사이에서. (전체 1라운드 정현우, 정우주, 배찬승, 김태현, 김태형, 박준순, 김서준, 이율예, 김동현, 김영우)

큰 이변은 없었습니다. 하지만 현장을 술렁이게 한 선택도 있었습니다.2025 KBO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지명이 끝이습니 났다. 10명의 선수들이 1라운더라는 영광스러운 이름표를 달고, 프로 무대에 입성하게 되었는데요, 아직 드래프트는 진행중이지만, 1R 소식 빠르게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2025 KBO 신인드래프트가 11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 월드에서 개최가 되었습니다. 이번 2025 신인 드래프트에는 총 1,197명의 선수가 참가, 10개팀의 선택을 받는 자리였습니다. 다시말해, 1,197명의 선수 중, 최대 110명의 선수만이 프로 타이틀을 달 수 있는 자리입니다.가장 관심을 모으는 건 누가 뭐래도 1라운드. 각 팀들이 꼽은 최고의 유망주 선수들일텐데요. 일찍부터 1라운드 후보 선수들 이름이..

"기록 깨지 않는다. 기록이 나를 쫓아다니는 것이다." 공식전 통산 900골 금자탑 호날두의 자신감. (호날두 역대 900골 정리, 호날두 클럽 역대 통산 득점, 호날두 국가대표 역대 통산 득점)

내일 모레 마흔인데. 이 득점력 실화? 구설수 많지만 실력과 기록으로 보여주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시계는 거꾸로 가는 것일까요? 최근 A매치에서 두 경기 연속 골을 폭발하며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선수는 자신의 건재함을 과시하고 있습니다. 지난 유로 2024 부진 이후 대표팀 은퇴설이 돌았지만 호날두 선수는 골로 응답하고 있습니다. 1985년 2월에 태어난 호날두 선수는 마흔까지 이제 반년도 남지 않았지만 오히려 회춘하며 축구팬들을 놀라게 하고 있습니다.포르투갈은 지난 9일 포르투갈 리스본의 이스타디우 다 루스에서 열린 2024~2025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 리그A 조별예선 1조 2차전에서 스코틀랜드를 2대 1로 제압했습니다. 호날두 선수가 경기 종료 직전 극적인..

기록브레이커 김도영 대기록 썼다. 통산 세번째 '3할-30홈런-100타점-100득점' 달성. 여기에 1.0 이상의 OPS도 가능할까?

올 시즌 KBO리그의 간판스타로 떠오른 바람의 후손, KIA 타이거즈의 김도영 선수가 또 하나의 이정표를 수립했습니다. 이젠 몇 번째 기록을 쓴 것인지 가늠도 안 가는데요. 김도영 선수는 지난 8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뱅크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홈경기에서 4타수 2안타 2타점 1득점을 기록했습니다. 이로써 김도영은 2000년 당시 현재 유니콘스 소속의 박재홍 선수와 2015년 NC 다이노스 소속이었던 에릭 테임즈 선수에 이어 역대 세 번째 한 시즌 '3할 - 30 홈런 - 30 도루 - 100 타점 - 100 득점'을 돌파한 타자가 되었습니다. 8일 경기 이후 현재 김도영 선수는 타율 0.345, 35 홈런, 38 도루, 100타점, 128타점을 기록 중입니다.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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