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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신인 드래프트 종료. 110명 선수 전체 명단 두둥등장. (1라운드 선수 및 각 구단 선발 선수 명단 총정리)

o헤어곽o 2024. 9. 11.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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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1라운드, 키움 히어로즈의 1라운드 선수는 덕수고의 정현우 선수였습니다. 그리고 정현우 선수에서 시작한 지명은 11라운드 110번째 LG 트윈스의 성준서 선수 지명까지, 프로구단에 입성할 선수들이 결정되었습니다.

 



11일 오후 2시 서울 롯데호텔 월드 크리스탈 볼룸에서 2025 KBO 신인 드래프트가 개최가 되었는데요. 이번 2025 KBO 신인 드래프트는 전면 드래프트 방식으로 진행이 되었습니다. 지명은 1라운드부터 11라운드까지 이뤄지며, 2023년도 구단 순위의 역순인 키움-한화-삼성-롯데-KIA-두산-NC-SSG-KT-LG 순서로 실시가 되었습니다.

전 구단이 모든 지명권을 행사해 키움은 드래프트로 받은 3장의 지명권을 행사하여 14명, LG는 12명, SSG와 롯데는 10명, NC는 9명, 그 외 구단들은 11명의 선수를 지명하게 돼 총 110명의 선수가 KBO 리그 구단 유니폼을 입게 되었습니다.

1라운드 지명 받은 10명의 선수 중 투수는 8명, 내야수 1명, 포수는 1명이었는데요, 그 명단은 아래 포스팅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2025 신인 드래프트 1R 10명 선택 완료, 예상과 파란 그 사이에서. (전체 1라운드 정현우, 정우주, 배찬승, 김태현, 김태형, 박준순, 김서준, 이율예, 김동현, 김영우) (tistory.com)

 

2025 신인 드래프트 1R 10명 선택 완료, 예상과 파란 그 사이에서. (전체 1라운드 정현우, 정우주, 배

큰 이변은 없었습니다. 하지만 현장을 술렁이게 한 선택도 있었습니다.2025 KBO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지명이 끝이습니 났다. 10명의 선수들이 1라운더라는 영광스러운 이름표를 달고, 프로 무대에

herr-kwak.tistory.com

 

 

덕수고는 키움 히어로즈 정현우 선수, KIA 타이거즈 김태형 선수, 두산 베어스 박준순 선수 등 3명의 1라운드 지명자를 배출하였고, 서울고는 KT 김동현 선수와 LG 김영우 선수 2명을 각각 배출해 냈습니다. 특히 전면 드래프트 1라운드 동일 학교 3명 지명은 2024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장충고가 한화 이글스의 황준서 선수, 삼성 라이온즈의 육선엽 선수, 키움 히어로즈의 김윤하 선수 배출 이후 이번에 덕수고가 2번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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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프트 전체로 눈길을 돌려보면 덕수고와 전주고, 경기 상업고는 총 6명의 지명 선수를 배출하며 단일 연도 드래프트 동일 학교 최다 선수 배출 공동 2위에 올라섰습니다.

 

이제 아래 표에서 각 구단별 1라운드부터 11라운드까지 전체 선수 명단을 확인하도록 하겠습니다. 표는 전년도 순위의 역순으로 키움 히어로즈부터 LG 트윈스까지 정리하였습니다.

 

키움 히어로즈

 

  순위 성명 포지션 소속
1 라운드 1 정현우 투수 덕수고
1 라운드 (*) 7 김서준 투수 충훈고
2 라운드 11 염승원 내야수 휘문고
3 라운드 21 어준서 내야수 경기고
3 라운드 (*) 27 여동욱 내야수 대구상원고
3 라운드 (*) 28 박정훈 투수 비봉고
4 라운드 31 윤현 투수 경기고
5 라운드 41 전태현 내야수 마산용마고
6 라운드 51 양현종 내야수 대구고
7 라운드 61 권혁빈 내야수 대구고
8 라운드 71 정세영 투수 경기상업고
9 라운드 81 임진묵 투수 경기상업고
10 라운드 91 오혜성 투수 제물포고
11 라운드 101 정동준 투수 경남대

(*) NC 다이노스와 트레이드로 1,3 라운드 지명권, SSG 랜더스와 트레이드로 3 라운드 지명권 획득

 

한화 이글스

 

  순위 성명 포지션 소속
1 라운드 2 정우주 투수 전주고
2 라운드 12 권민규 투수 세광고
3 라운드 22 한지윤 포수 경기상업고
4 라운드 32 배승수 내야수 덕수고
5 라운드 42 이동영 투수 대구상원고
6 라운드 52 박상현 투수 안산공업고
7 라운드 62 이지성 내야수 라온고
8 라운드 72 엄상현 투수 홍익대
9 라운드 82 엄요셉 투수 인창고
10 라운드 92 최주원 투수 북일고
11 라운드 102 이민재 외야수 동원과기대

 

삼성 라이온즈

 

  순위 성명 포지션 소속
1 라운드 3 배찬승 투수 대구고
2 라운드 13 심재훈 내야수 유신고
3 라운드 23 차승준 내야수 마산용마고
4 라운드 33 한수호 외야수 대구상원고
5 라운드 43 권현우 투수 광주제일고
6 라운드 53 이진용 외야수 북일고
7 라운드 63 홍준영 투수 동원과기대
8 라운드 73 천겸 투수 부산고
9 라운드 83 우승완 투수 세광고
10 라운드 93 강민성 내야수 안산공업고
11 라운드 103 진희성 투수 동산고

 

롯데 자이언츠

 

  순위 성명 포지션 소속
1 라운드 4 김태현 투수 광주제일고
2 라운드 14 박세현 투수 배명고
3 라운드 24 김현우 투수 야탑고
4 라운드 34 박재엽 포수 부산고
5 라운드(*) - - - -
6 라운드 54 김동현 외야수 부산과기대
7 라운드 64 이영재 투수 신흥고
8 라운드 74 최민규 내야수 부산과기대
9 라운드 84 한승현 외야수 장충고
10 라운드 94 김태균 투수 경남고
11 라운드 104 조영우 투수 인천고

(*) LG 트윈스와 트레이드로 5라운드 지명권 내줌

 

KIA 타이거즈

 

  순위 성명 포지션 소속
1 라운드 5 김태형 투수 덕수고
2 라운드 15 이호민 투수 전주고
3 라운드 25 박재현 외야수 인천고
4 라운드 35 양수호 투수 공주고
5 라운드 45 김정엽 투수 부산고
6 라운드 55 최건희 투수 강릉영동대
7 라운드 65 나연우 투수 휘문고
8 라운드 75 임다온 투수 경기상업고
9 라운드 85 엄준현 내야수 전주고
10 라운드 95 이성원 투수 유신고
11 라운드 105 박헌 외야수 광주제일고

 

두산 베어스

 

  순위 성명 포지션 소속
1 라운드 6 박준순 내야수 덕수고
2 라운드 16 최민석 투수 서울고
3 라운드 26 홍민규 투수 야탑고
4 라운드 36 황희천 투수 충암고
5 라운드 46 이선우 내야수 충암고
6 라운드 56 한다현 내야수 라온고
7 라운드 66 양재훈 투수 동의과학대
8 라운드 76 김성재 포수 선린인터넷고
9 라운드 86 주양준 외야수 경남고
10 라운드 96 연서준 투수 비봉고
11 라운드 106 최우혁 투수 라온고

 

NC 다이노스

 

  순위 성명 포지션 소속
1 라운드(*) - - - -
2 라운드 17 김태훈 투수 소래고
3 라운드 (*) - - - -
4 라운드 37 홍재문 투수 동의과학대
5 라운드 47 유재현 내야수 경기상업고
6 라운드 57 이세민 투수 대구상원고
7 라운드 67 정현창 내야수 부산공업고
8 라운드 77 신민우 포수 마산고
9 라운드 87 장창훈 내야수 강릉영동대
10 라운드 97 양가온솔 외야수 인상고
11 라운드 107 조창연 포수 장충고

(*) 키움 히어로즈와 트레이드로 1,3 라운드 지명권 내줌

 

SSG  랜더스

 

  순위 성명 포지션 소속
1 라운드 8 이율예 포수 강릉고
2 라운드 18 신지환 투수 성남고
3 라운드(*) - - - -
4 라운드 38 천범석 투수 강릉고
5 라운드 48 이원준 외야수 부산고
6 라운드 58 최윤석 내야수 전주고
7 라운드 68 김현재 투수 대전고
8 라운드 78 이도우 투수 서울컨벤션고
9 라운드 88 홍대인 내야수 사이버
한국외대
10 라운드 98 한지헌 투수 경희대
11 라운드 108 도재현 투수 사이버
한국외대

(*) 키움 히어로즈와 트레이드로 3 라운드 지명권 내줌

 

KT 위즈

 

  순위 성명 포지션 소속
1 라운드 9 김동현 투수 서울고
2 라운드 19 박건우 투수 충암고
3 라운드 29 김재원 투수 장충고
4 라운드 39 박준혁 투수 휘문고
5 라운드 49 박민석 외야수 덕수고
6 라운드 59 오서진 내야수 유신고
7 라운드 69 이웅현 내야수 강릉고
8 라운드 79 윤상인 투수 동원과기대
9 라운드 89 이정환 포수 안산공업고
10 라운드 99 정영웅 외야수 원광대
11 라운드 109 이승준 내야수 장안고

 

LG 트윈스

 

  순위 성명 포지션 소속
1 라운드 10 김영우 투수 서울고
2 라운드 20 추세현 내야수 경기상업고
3 라운드 30 이한림 포수 전주고
4 라운드 40 이태훈 내야수 경동고
5 라운드(*) 44 서영준 외야수 전주고
5 라운드 50 박관우 외야수 경북고
6 라운드 60 박시원 투수 경남고
7 라운드 70 김종운 포수 창원공고
8 라운드 80 우정안 내야수 덕수고
9 라운드 90 안시후 투수 부천고
10 라운드 100 고영웅 투수 동원대
11 라운드 110 성준서 투수 경기항공

(*) 롯데 자이언츠와 트레이드로 5 라운드 지명권 획득


표에서도 확인 가능하듯, 투수 인기는 여전했습다. 이날 110명 중 투수 60명으로 과반수 이상이었습니다. 이어 포수가 9명, 내야수가 27명, 외야수가 14명이었다. 

또한 올해 대학 선수 지명 역시 축소된 모습을 보였는데요, 지난해 지명 선수 110명 가운데 27명(24.5%)이었던 대학 선수는 올해 15명(13.6%)으로 10명 넘게 줄어들었습니다. 또 '농구 레전드' 양동근 조카 화성시 코리요 양제이 등 KBO 트라이아웃에 참가했던 15명의 선수 중 그 누구도 지명받지 못하였고, 지난해 정현수 선수, 황영묵 선수, 고영우 선수, 그리고 원성준 선수까지 4명의 선수를 배출했던 JTBC 최강야구에서 한 명도 선발되지 못하였습니다.

 

 

 


 

이렇게 2025 KBO 신인 드래프트 전체 결과 정리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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