꽉형의 쓰포츠생생통

지난 2021-22 시즌 EPL 23 득점으로 리버풀의 모하메드 살라 선수와 공동 득점왕을 차지했던 슈퍼쏘니 손흥민 선수. 하지만 이번 시즌 콘테 체제하에서 그의 부진과 침묵은 꽤 오래되었는데요, 공교롭게도 콘테 감독이 경질된 후, 그는 조금씩 부활의 기지개를 켜고 있습니다. 이런 움직임 속에서 손흥민 선수는 개인적으로도, 리그 역대로도 자신의 이름표를 이곳저곳에 새겨 넣고 있는데요, 우선 주목해 보아야 할 것은 EPL 통산 100호 골을 쏘아 올린 것입니다. 지난 3월 27일 콘테 감독의 경질 이후 첫 경기인 4월 8일 브라이튼전. EPL 통산 100호 골을 기록하였는데요, 이에 관련된 자세한 기록과 내용은 아래 포스팅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슈퍼쏘니 손흥민 선수 EPL(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통산..

손흥민 선수가 긴 기다림 끝에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통산 100호 득점이라는 금자탑을 쌓았습니다. 지난 4월 8일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라이튼과의 EPL 30라운드 홈경기에 선발 출전한 손흥민 선수는 전반 10분 일명 ‘손흥민 존’에서 전매특허 오른발 감아차기로 환상적인 골을 뽑아냈습니다. 99골에서 멈춰있던 그의 통산 득점이 100골로 올라선 순간이었습니다. EPL 통산 100 득점이라는 금자탑을 쌓는 과정은 마지막까지 순탄치는 않았는데요, 지난 시즌 23골로 아시아 최초 EPL 득점왕을 차지했을 때만 해도 100호골은 이번 시즌 쉽게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슬럼프에 허덕였고 시즌 중간에는 안와골절 부상까지 겹쳐 힘든 시기를 보냈죠. ..

안녕하세요. 금도끼로 성장하고 싶은 은도끼 헤어곽입니다. 오늘은 어제 지난 8월 6일 한국시간 새벽 4시 (현지시간 오후 8시)에 펼쳐진 아스널과 크리스털 팰리스와의 경기를 시작으로 2022-23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가 개막을 했습니다. 개막전이었던 아스널과 크리스털 팰리스의 경기는 점유율에서는 팰리스가 근소하게 앞섰지만 전반 20분 가브리엘 마르티넬리의 개막골을 포함하여 후반 40분에는 구에히의 자책골로 이어져 2:0으로 아스널이 승리를 하였습니다. 이제 또 한국시간 오후 8시 30분에 지난 시근 리그 2위를 기록했던 리버풀과 승격팀 풀럼의 경기가 이어지는데요, 다른 나머지 경기는 아래 그림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위에서 확인한 것처럼 손흥민 선수의 소속팀 토트넘 훗스퍼는 오늘 8월 ..

손흥민 선수의 기세가 무섭습니다. 이번 2021-22 시즌 말 그대로 EPL 무대를 씹어먹으며 각종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는데요, 당연한 걸까요? 이번에 발표된 2021-22 시즌 EPL 올해의 선수상 후보에 손흥민 선수가 당당히 이름을 올렸습니다. 폭발적인 활약을 인정받고 있는 가운데 아시아 최초로 수상의 영예를 안을 수 있을지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죠. EPL 프리미어리그 공식 사무국은 지난 13일 새벽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8명의 올해의 선수상 후보 8인을 공개하며 "8명의 선수가 2021-22시즌 프리미어리그 올해의 선수로 지명됐다"며 "17일까지 진행하는 팬 투표에 더해 20개 구단 주장과 축구 전문가 패널의 투표를 합산해 수상자를 결정한다"라고 발표를 했습니다. 후보에 오른 8명은 모두 쟁쟁한..

토트넘 훗스퍼의 실질적인 에이스 손흥민 선수가 지난 아스톤 빌라와의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하면서 구단의 역사에 이름을 또다시 올리게 되었습니다. 바로 구단 역대 득점 10위에 자신의 이름을 새겨 넣은 것인데요. 이에 대해 지난 12일 새벽 토트넘은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purofficial) 계정에 토트넘 역대 구단 득점 기록이 담긴 사진을 게재하며 손흥민의 10위 기록 달성에 대해서 전했습니다. 이와 함께 “이번 주말 해트트릭에 이어 손흥민은 이제 스퍼스의 역대 득점 순위에서 10위에 올랐다. 잘했어, 소니”라는 글을 덧붙였습니다. 토트넘 역대 득점 순위 TOP 10을 살펴보면, 1960년대 토트넘 레전드 지미 그리브스(Greaves)가 266 득점으로 통산 1위 기록을 가지고 있으며, 이어 토트..

요즘 EPL에서는 가장 핫한 구단이, 맨체스터 형제도 아니고, 첼시도 아닌, 어쩌면 뉴캐슬이 아닐까 싶은데요. 현재 강등권인 19위에 머물러 있는 뉴캐슬이지만, 핫한 이슈의 중심에는 새롭게 뉴캐슬 구단을 인수한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의 왕세자가 있습니다. 지난 10월 8일. 재산만 517조로 뉴캐슬을 제외한 19개 구단의 재산을 합친 것보다 많은 재산을 보유한 빈 살만 왕세자는 잉글리쉬 프리미어리그 소속 뉴캐슬 유나이티드 FC의 새로운 구단주에 사우디 국부펀드(이하 PIF)가 취임하며 공식 구단주가 되었습니다. 뉴캐슬 유나이티드는 한국 시각으로 지난 10월 8일 PIF가 구단을 인수했다고 공식 발표했으며, EPL 사무국 또한 같은 날 매각을 승인하였죠. 사실 PIF의 뉴캐슬 인수 소식은 2020년에 처음..

손흥민 선수의 발끝은 감독이 바뀔 때마다 매번 뜨거워졌습니다. 그래서일까요. 어느 감독도 그런 손흥민 선수를 사랑하지 않을 수 없겠죠. 손흥민 선수는 토트넘 이적 후 감독 교체를 벌써 3번째 겪었는데, 공교롭게도 감독이 바뀔 때마다 첫 골은 손흥민 선수의 차지였습니다. 물론, 이번에도 예외는 아니었죠. 5일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네덜란드의 피테서와의 2021~2022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콘퍼런스리그 조별리그 G조 4차전에서도 손흥민 선수의 발끝은 날카로웠습니다. 이날 경기는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토트넘 지휘봉을 잡고 치른 첫 경기였습니다. 감독 1호 골을 늘 기록해왔던 손흥민 선수이기에 이번에도 기대를 하게 만들었는데요. 스리백을 선호하는 콘테 감독의 토트넘 첫 번째 포메..

지난 주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코리안 프리미어리그 두 명의 선수에게는 뜻깊은 한 주였죠. 바로 울버햄튼 원더러스의 황소 황희찬 선수와 토트넘 훗스퍼의 에이스 손흥민 선수인데요. 황희찬 선수는 PL 입성 첫 멀티골을 작렬시키며 팀의 2:1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또한 손흥민 선수는 1개의 도움과 1개의 자책골을 이끌어내며 팀의 2:1 승리에 기여. 두 선수 모두 해당 경기 MOM을 받았음은 이견이 없었죠. 이런 두 선수에게 프리미어리그 이주의 선수 선정은 어쩌면 당연해 보이는데요. 사상 처음으로 두 명의 코리안리거가 동시에 베스트 일레븐에 뽑히는 축구계에서 유일무이한 일이 벌어졌습니다. 특히 황희찬 선수는 3개 매체의 베스트 일레븐에 모두 이름을 올렸는데요. 우선 영국 BBC와 EPL 레전드 출신 앨런 ..

2020-21 시즌이 끝나고 오는 8월 다시 2021-22 시즌이 시작되는데요. 이 공백의 시간을 유로와 코파 아메리카로 재미있는 축구 이야기가 계속되는 시기를 보내고 있어서 축구광 헤어곽은 너무나도 즐겁고 재미있는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답니다. 최근에는 계속해서 유로 2020 관련된 포스팅을 이어갔는데요, 오늘은 해외축구를 대표하는 4개 리그 중 두 번째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바로 2020-21 시즌 프리미어리그 20개 전체 클럽 각 클럽별 최고 가치의 선수는 누규?? 입니다. 앞서 소개해드린 2020-21 시즌 분데스리가 18개 전체 클럽 각 클럽별 최고 가치의 선수는 누규?? 는 아래 포스팅에서 확인 부탁드립니다. XD https://herr-kwak.tistory.com/..

2020-21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의 우승팀이 가려졌습니다. 사실 맨체스터 시티의 우승은 기정사실화 되고 있었는데요, 지난 경기에서 아구에로 선수의 우승 연기 파넨카킥도 한동안 이슈가 되었죠. 하지만 오늘 리그 36라운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레스터 시티의 경기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2:1로 패하면서 리그 우승을 지역 라이벌 맨체스터 시티에게 안겨줘야 했습니다. 경기를 앞두고 양 팀 선발 명단이 공개가 되었는데요, 맨유는 메이슨 그린우드, 도니 반 더 비크, 네마냐 마티치, 아마드 디알로, 후암 마타 등을 선발로 투입했고, 레스터 시티는 아요세 페레즈, 이헤아나초, 제이미 바디, 유리 틸레망스, 제임스 매디슨 등으로 맞섰습니다. 이날 선제골을 넣은 쪽은 레스터 시티였습니다. 전반 9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