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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10 3

드디어 메날두 시대 종식되다. 18년만에 FIFPRO 월드 베스트에서 리오넬 메시 제외. (2024 FIFPRO 월드 베스트 명단 공개)

20년 가까이 축구계를 지배했던 메날두의 시대. 아니 더 정확하게는 드디어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의 시대가 사실상 막을 내렸습니다. 바로 선수들이 직접 투표하는 국제축구선수협회(FIFPro) 선정 월드 베스트 일레븐에서 메시의 이름이 빠진 것입니다. 17년 전인 2007년 20세의 나이로 장발을 휘날렸던 시절에 처음 FIFPro 월드 베스트 일레븐에 선정된 이후 줄곧 이름을 올렸던 리오넬 메시 선수인데요. 메시 선수가 FIFPro 월드 베스트 일레븐에서 빠진 것은 18년 만에 처음 있는 일입니다. 비록 리오넬 메시 선수가 지금도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의 인터 마이애미에서 현역으로 활약하며 마이애미의 2023 리그스컵 우승과 2024 MLS 서포터즈 실드(통합 우승)를 차지하는 등 37세라는 나이..

최근 3년 내야 최강자를 찾아라 (최근 3년중 단일 시즌 최고 WAR 기록한 야수는 누구일까, 포수, 1루수, 2루수, 3루수, 유격수)

바로 레츠 기릿!!    포수 1. 2023 양의지 (두산 베어스) / 5.992. 2022 양의지 (NC 다이노스) / 5.463. 2024 박동원 (LG 트윈스) / 4.404. 2023 박동원 (LG 트윈스) / 4.135. 2022 박동원 (KIA 타이거) / 3.986. 2022 장성우 (KT 위즈) / 3.407. 2024 강민호 (삼성 라이온즈) / 3.328. 2023 강민호 (삼성 라이온즈) / 3.309. 2023 장성우 (KT 위즈) / 3.2910. 2024 장성우 (KT 위즈) / 3.23  1루수 1. 2024 오스틴 (LG 트윈스) / 5.062. 2023 오스틴 (LG 트윈스) / 4.973. 2022 박병호 (KT 위즈) / 4.524. 2024 데이비슨 (NC 다이노스) ..

골든글러브 격전지 #4. 지명타자. 누가 받아도 이상하지 않은 최김강 트리. 최형우 vs 김재환 vs 강백호.

2024 KBO 골든글러브 격전 시리즈 네 번째 이야기. 지명타자 편입니다. 앞서 1루수 부문과 외야수 그리고 유격수 부문을 소개해드렸는데요. 우선 해당 3 부분에 대한 이야기는 아래 포스팅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골든글러브 격전지 #1. 1루수. 타점왕 vs 홈런왕. 오스틴 vs 데이비슨 골든글러브 격전지 #1. 1루수. 타점왕 vs 홈런왕. 오스틴 vs 데이비슨12월 13일 금요일에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개최되는 KBO 프로야구 최고의 잔치 골든글러브 시상식이 어느새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지난 27일 KBO는 외야수 3자리를 포함하여herr-kwak.tistory.com 골든글러브 격전지 #2. 외야수. 타이틀 홀더가 찬밥신세인 외야수 골든글러브. 후보만 6명. 2024 골든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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