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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역대 최초 4번째 FA 가능할까? 삼성 라이온즈 강민호 FA 고민. 12년 191억 FA 강민호, 4번째 FA 이후 총액은 얼마가 될까? (KBO 통산 FA 수익 최다 TOP 5)

1985년생, 하지만 팬들 사이에선 05년생 강민호로 불리는 삼성 라이온즈의 안방마님 강민호 선수가 KBO 역사에 새로운 이정표를 남기기 위한 도전을 이어갑니다. 이번 시즌이 끝나면 강민호 선수는 FA가 된다. 2021년 삼성 라이온즈와 맺은 4년 36억 원 계약이 올해로 마지막인데요, 22번째 시즌을 맞는 1985년생 강민호 선수는 현재 만 40입니다. 보통의 선수라면 지금까지 현역으로 뛰기도 힘들 것인데요, 타자 중에는 KIA 타이거즈의 금강불괴 최형우 선수에 이어서 최고령 2위에 해당합니다. 하지만 강민호 선수의 대단함은 바로 포수라는 포지션에 있습니다. 체력소모가 다른 포지션에 비해서 높은 포수라는 포지션, 더군다나 삼성 라이온즈의 핵심 전력, 주전 포수입니다. 2024 시즌 강민호 선수는 13..

삼성의 4번 외인타자 디아블로 디아즈. KBO 역대 최초 전반기 30홈런-100타점 가능할까? (역대최강 2003 이승엽도 전반기 37홈런-90타점이 최고, 역대 전반기 100타점은 단 한차례도 없음)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외국인 타자 르윈 디아즈 선수를 두고 팬들 사이에서는 2025 시즌 KBO리그 홈런왕 트로피에 이름 '디아'까지 새겼다는 농담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만큼 지금까지 디아즈 선수가 보여주는 일발장타 능력은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인데요. 어제 경기인 6월 18일, 두산 베어스전에서도 디아즈 선수는 추격의 투런포와 역전 결승 끝내기 쓰리런포. 홈런 두 방으로 팀을 패배 위기에서 건져냈습니다. 팀이 0-3으로 끌려가던 6회 2사 2루에서는 추격에 시동을 거는 시즌 26호 2점 홈런을 때리더니, 3-3으로 맞선 10회 말 1사 1, 2루에서 두산 마무리 김택연을 두들겨 끝내기 스리런 대포를 때려낸 것입니다. 이번 홈런으로 시즌 27호 홈런을 기록한 디아즈 선수는 이 부문 리그 2위인 오..

굿바이 가을 레예스. 삼성 라이온즈 새 외국인 투수로 우완 투수 헤르손 가라비토 총액 35만 6666달러에 영입 (오피셜)

삼성 라이온즈가 가을사나이 데니 레예스 선수를 대신할 새 외국인투수 영입을 마무리하였습니다. 삼성 라이온즈 구단은 19일 "기존 외국인투수 데니 레예스가 오른쪽 발등 미세 피로골절 부상으로 인해 최근 삼성 유니폼을 벗었다. 그를 대신할 헤르손 가라비토 영입을 마쳤다. 가라비토는 잔여 시즌 연봉 35만 6666달러(한화 약 4억 9223만원)의 조건에 사인했다. 원소속구단 텍사스 레인저스에 대한 이적료는 20만 달러(한화 약 2억 7608만)다. 레예스를 대신해 가라비토가 향후 선발진의 한 축을 맡을 예정이다"라고 전했습니다. 가라비토 선수는 도미니카공화국 출신으로 1995년 생 만 30세입니다. 신체조건은 키 183㎝, 몸무게 100㎏로서, 포심패스트볼 평균 구속은 151.4㎞로 위력적이고 이밖에 투심..

람보르미니 LG 트윈스 박해민. 악마2루수 정근우 넘어 KBO 역대 최초 12 시즌 연속 20도루 대기록 달성.

LG 트윈스의 박해민 선수가 KBO리그 역대 최초 12 시즌 연속 20 도루 대기록을 달성했습니다. 박해민 선수는 지난 1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9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7회 말 도루를 기록하며 12 시즌 연속 20 도루라는 대기록을 세웠습니다. 팀이 2 vs 3으로 뒤진 7회 말. NC 좌완 임정호 선수에게 볼넷을 골라 출루한 박해민 선수는 후속 신민재 선수가 삼진 아웃을 당할 때 2루를 훔쳤습니다.이번 도루로 박해민 선수는 2014 시즌을 시작으로 무려 12년 연속 시즌 20 도루 이상을 달성하는 전인미답의 영역에 발을 들여놓게 되었습니다. 이는 국내 프로야구 출범 이후 그 누구도 이루지 못한 최초의 기록인데요, 기존에는 박해민 선수와 함께 도루 명인으로 불렸던..

강력한 한방도 좋지만 기관총을 무시하지마라. 역대 단일시즌 0홈런 타자 중 최고 WAR을 기록한 선수는?

맞는 순간 수비수들을 정지시키는 큰 포물선을 그리는 커다란 홈런. 1점부터 최대 4점까지 한 번에 얻을 수 있기에 타자들이 때려낼 수 있는 꽃이라고 하는 홈런. 하지만 그럼 홈런이 없이도 강한 타자들이 있습니다. 떠오르는 선수가 있으신가요? 똑딱이라고 평가절하되기도 하지만, 팀에서 없어서는 안 되는 선수들. 이 중에서 오늘 알아볼 선수들은 한 시즌동안 단 하나의 홈런도 기록하지 못하였지만 높은 WAR을 기록한 선수들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과연 한 시즌동안 홈런을 하나도 기록하지 못하였지만 좋은 활약을 보인 선수는 누구일까요, 지금 바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래 표를 보시면 확인하실 수 있듯, LG 트윈스에서 데뷔하여, KIA 타이거즈, 한화 이글스를 거쳐 키움 히어로즈에서 마지막 불꽃을 태운 ..

2025 KBO 주간 리뷰 (KW 24 / 2025.06.10 ~ 2025.06.15 / 한화 이글스, LG 트윈스, 롯데 자이언츠, KT 위즈, 삼성 라이온즈, SSG 랜더스, KIA 타이거즈, NC 다이노스, 두산 베어스, 키움 히어로즈)

6월 17일 경기 전 기준 순위 먼저 확인하겠습니다. 순위구단경기승무패승률게임차1한화69410270.6030.02LG69402270.5970.53롯데70373300.5523.54KT70363310.5374.55삼성69361320.5295.06SSG68342320.5156.07KIA68341330.5076.58NC66294330.4689.09두산69273390.40913.010키움72202500.28622.0 한화 이글스 주중 시리즈 (vs 두산) 3승 0패 / 주말 시리즈 (vs LG) 1승 1무 0패 / 주간 4승 1무 0패06월 10일와이스06월 11일이원석06월 12일김서현06월 13일(우천 취소)06월 14일06월 15일노시환주요선수 : 노시환 / 타율 0.368, 출루율 0.47..

랜더스와 와이번스의 리빙 레전드. 청라시대까지 원클럽맨으로 끝까지. 김광현 2년 비FA 다년계약으로 종신 SSG맨 선언.

SSG 랜더스, 그리고 전신인 SK 와이번스의 '리빙 레전드' 김광현 선수가 종신 원클럽 맨 길을 향해 갑니다. SSG 랜더스는 13일 "팀의 프랜차이즈 스타이자 베테랑 좌완 에이스 김광현과 계약기간 2년 총 36억 원(연봉 30억, 옵션 6억)에 다년 계약을 체결했다"라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2007년 SSG 랜더스의 전신인 SK 와이번스에 입단한 김광현 선수는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 도전한 2020~2021년을 제외하고 KBO에서는 단 한 구단. SK 와이번스와 SSG 랜더스에서만 뛰었습니다. 이번 계약기간을 채우면 18 시즌을 SSG 소속으로만 뛴 선수로, 원클럽맨 레전드로 남게 됩니다.김광현 선수는 SSG 랜더스 구단 출신 최초의 메이저리거로, 2022년 4년 총액 151억 원의 계약..

삼성 라이온즈 불펜의 핵 김태훈. 6시즌 연속 10홀드 대기록. 권혁에 이어 KBO 역대 2번째 기록.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우완 불펜투수 김태훈 선수가 40년이 넘는 KBO리그 역사상 두 번째로 6 시즌 연속 두 자릿수 홀드 대기록을 달성했습니다. 김태훈 선수는 지난 12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진행된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원정경기에서 팀이 2-1로 앞선 6회 말 2사 1루 상황에 등판해 1.1이닝을 1피안타 무실점으로 처리하며 시즌 10번째 홀드를 기록했습니다.첫 상대 타자인 이창진 선수에게 우익수 앞 안타를 허용해 2사 1, 3루 위기에 빠졌지만 이어 박찬호 선수를 중견수 플라이로 처리하며 깔끔하게 이닝을 마무리하며 위기를 탈출하였습니다. 이어 7회에도 등판한 김태훈 선수는 선수타자 패트릭 위즈덤 선수를 중견수 뜬공으로 잡아낸 뒤, 최형우 선수와 오선우 선수를..

10개 구단 단일시즌 세이브 TOP 10 총정리 (히어로즈, 다이노스, 이글스, 자이언츠, 랜더스, 위즈, 베어스, 트윈스, 라이온즈, 타이거즈 단일시즌 최다 세이브)

각 팀의 수호신이 있는 한 팀의 역전패는 없다. 단일시즌 가장 좋은 기록을 보여준 10개 구단 각 팀별 수호신을 확인해보겠습니다. 타이거즈 단일시즌 세이브 순위 TOP 10 1. 98 임창용 / 34 세이브1. 21 정해영 / 34 세이브3. 95 선동열 / 33 세이브4. 22 정해영 / 32 세이브5. 93 선동열 / 31 세이브5. 24 정해영 / 31 세이브7. 15 윤석민 / 30 세이브8. 08 한기주 / 26 세이브8. 97 임창용 / 26 세이브10. 07 한기주 / 25 세이브 라이온즈 단일시즌 세이브 순위 TOP 10 1. 06 오승환 / 47 세이브1. 11 오승환 / 47 세이브3. 21 오승환 / 44 세이브4. 07 오승환 / 40 세이브5. 08 오승환 / 39 세이브6...

2025 KBO 5월의 투수와 타자. 각종 지표 TOP 5를 알아보자. (5월 타율, 홈런, 안타, 타점, 도루, OPS 1위 / 승리, 평균자책점, 홀드, 세이브, 삼진, WHIP 1위)

2025 KBO 리그 5월 월간 MVP는 KIA 타이거즈의 최형우 선수가 수상하며 역대 최다 수상 및 최고령 수상 기록을 수립하였는데요, (해당 내용은 아래 포스팅 확인 바랍니다.) 후보로 오른 삼성 라이온즈의 디아즈 선수, KT 위즈의 안현민 선수. 그리고 투수에 한화 이글스의 폰세 선수, SSG 랜더스의 앤더슨 선수, KT 위즈의 오원석 선수와 경합을 벌였습니다. 05년생 강민호, 그리고 04년생 최형우. 불혹의 강타자 KIA 최형우 2025 KBO 5월 월간 MVP 선정. 최다 수상, 최고령 수상 신기록 작성. 05년생 강민호, 그리고 04년생 최형우. 불혹의 강타자 KIA 최형우 2025 KBO 5월 월간 MVP 선정. 최다 수불혹을 넘어선 나이에도 뛰어난 타격 기술을 과시하고 있는 KIA 타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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