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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28 2

4월 15일 시즌 첫 매치가 기다려진다. 깨어난 사자군단 삼성 라이온즈 vs 선발 어메이징 5 LG 트윈스. 창과 방패의 대결 결과는?

3월 27일 기준 아직 시즌은 겨우 5경기 밖에 치러지지 않았습니다. 5선발로 구성되는 선발 투수의 경우에는 겨우 1게임씩을 던졌을 뿐인데요. 하지만 시즌 초반. 극명하게 팀 컬러가 구분되는 팀이 있습니다. 올해 우승 후보로 지목되는 두 팀. 바로 LG 트윈스와 삼성 라이온즈입니다.  강력한 선발 어메이징 5를 앞세운 마운드의 LG 트윈스. 그리고 깨어난 홈런타자의 강력한 한방을 앞세운 화력의 삼성 라이온즈가 그 주인공입니다. 이 기세가 언제까지 이어질지 모르겠지만 지금까지의 페이스로는 4월 15일. 양 팀의 시즌 첫 경기가 무척이나 기다려집니다.   현재 3월 27일 경기 결과 기준 LG 트윈스는 5연승으로 1위를, 그리고 삼성 라이온즈는 3승 2패로 공동 3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LG 트윈스는 개막..

낭만을 던진 LG 트윈스 임찬규 데뷔 첫 완봉승 달성. (최근 국내투수 완봉승 일지와 역대 KBO 최다 완봉 TOP 10 정리)

LG 트윈스 임찬규 선수가 2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KBO리그 한화전에서 9이닝 2피안타 5탈삼진 무실점의 완벽한 피칭으로 프로 데뷔 이후 15년 만에 처음으로 완봉승을 달성하였습니다.  이날 임찬규 선수는 최고 구속 145km의 직구와 최저 구속 91km의 느린 커브의 완급조절로 한화 타선을 압도했습니다. 40km 이상의 구속차를 보이는 완급조절은 빛났고, 박동원 포수와 호흡도 인상적이었습니다.  2009년 LG에 1차 지명으로 입단한 이후 줄곧 트윈스 유니폼을 입어온 임찬규 선수에게 완봉승은 ‘한 번쯤은 해보고 싶었던 꿈이었습니다. 이날 임찬규 선수는 4회까지 한화 타선을 퍼펙트로 틀어막으며 안정된 경기 운영을 선보였고, 7회 2사 후 채은성 선수에게 2루타를 허용한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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