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2024/11/06 3

눈먼곤. 하지만 대헌곤으로 완벽부활한 왕조의 유산 김헌곤 선수. 3수 끝에 첫 FA 협상 나선다.

지난 2년 최악의 부진과 부상으로 은퇴의 기로에 섰던 삼성 라이온즈 김헌곤 선수가 3수 끝에 처음이자 마지막이 될 수도 있는 FA를 선언하였습니다. 노력파로 알려진 김헌곤 선수이기에 그 누구보다 소감이 남다를 것 같습니다. 영남대를 졸업하고 2011 신인 드래프트에서 5라운드 전체 36순위로 삼성 라이온즈에 입단한 김헌곤 선수는 삼성 '왕조' 시절부터 함께한 삼성 라이온즈 원클럽맨입니다. 2016년 상무 전역 후 삼성 외야의 한 축을 맡으며 공수에서 준수한 활약을 이어갔습니다. 커리어하이 시즌이었던 2018년에는 통산 첫 3할 타율(0.300) 달성과 두 자릿수 홈런(11)까지 때려낸 김헌곤 선수인데요. 2021년까지 꾸준한 모습을 보여준 김헌곤 선수는 하필 생애 첫 FA를 앞두고 극심한 부진에 빠지고 ..

2024 KBO FA 1호 계약 KT 위즈 우규민. 2년 총액 7억원에 계약.

자유계약선수 시장에 나왔던 투수 우규민 선수가 원소속팀 KT 위즈와 올겨울 스토브리그 1호 계약을 체결했습니다.KT 구단은 6일 “우규민과 계약기간 2년, 총액 7억 원(계약금 2억 원, 연봉 2억 원, 옵션 1억 원)에 도장을 찍었다”라고 공식 발표했습니다.베테랑 우완 언더핸드 투수인 우규민 선수는 지난해 2차 드래프트를 통해 삼성 라이온즈에서 KT 위즈로 이적한 뒤, 올 시즌 45경기에서 4승 1패, 1세이브, 4홀드, 평균자책점 2.49의 기록으로 활약했습니다. 우규민 선수는 “선수 생활 막바지에 좋은 지도자, 선수들과 2년의 세월을 더 보낼 수 있게 됐다”며 “팀이 내년 시즌 한국시리즈에 진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삼성 라이온즈에서 KT 위즈로 2차 드래프트로 이적하기..

2025 FA 계약. SSG 종신 선언. 원클럽맨 최정 인천에 남는다. 노옵션 전액보장 4년 110억 FA 계약 최정. 최정 누적 FA 계약 금액 총 302억

랜더스의 심장, 인천의 소년가장. SSG 랜더스의 최정 선수가 인천에 남게 됩니다. 최정 선수는 6일 SSG 랜더스와 세 번째 FA 계약을 체결하며 사실상 SSG 종신계약을 맺었습니다. SSG 랜더스 구단은 6일 "팀의 상징이자 프랜차이즈 스타인 최정과 FA 계약을 체결했다"라고 공식적으로 발표했습니다. 구단은 "최정 선수가 팀 통산 5번의 한국시리즈 우승의 주역으로 활약했으며, 선수 경력 내내 남다른 노력과 꾸준함으로 리그 최정상급의 기량을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또한 향후에도 수년간 팀 타선의 핵심으로서 공격을 이끌어 줄 것으로 내다봤다"라고 설명했습니다. 계약 조건은 4년 총액 110억원으로 계약금 30억 원, 연봉 총액 80억 원입니다. 옵션에 따른 인센티브 없이 전액 보장 조건이 눈에 띄는 부분입..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