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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8 5

텐하흐 체제 맨유 막내리나? 맨유 수뇌부 텐 하흐 감독 해고에 합의했다. (영국 데일리 익스프레스 속보 전해)

위태로웠고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만들었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사령탑 에릭 텐 하흐 감독이 경질된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바로영국 '데일리 익스프레스'가 속보로 전한 것입니다. 해당 매체는 한국시간으로 8일 오후 7시22분 구단 수뇌부들이 영국 런던에 모여 회의한 결과 텐 하흐 감독을 경질시키는 것으로 합의했다고 보도하였습니다. 보도가 맞다면 텐 하흐 감독은 재계약 3달 만에 맨유를 떠나게 됩니다. 영국 언론은 8일 맨유 구단 핵심 인사들이 런던에 모여 텐 하흐 거취를 논할 것이라는 보도를 한 적이 있습니다.​맨체스터 유나이티는 지난 7일 끝난 애스턴 빌라와의 2024-2025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7라운드 맞대결에서 0-0으로 맥빠진 무승부를 펼친 뒤 텐 하흐 감독 경질론에 휩싸였습니다. 최근 공식전 4..

3년만의 가을야구 삼성 라이온즈. 1선발과 우승반지 5개 베테랑 마무리투수 PO 엔트리 제외 최대 악재 맞아. (코너 시볼드, 오승환 PO 엔트리 제외, 3선발 좌완 이승현 또는 황동재)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외국인 투수 코너 시볼드 선수와 우승 반지 5개의 끝판왕 오승환 선수가 결국 플레이오프 엔트리에서 제외되었습니다. 1선발과 가을야구 베테랑 마무리투수를 모두 올리지 못하게 된 삼성 라이온즈는 3년 만의 가을야구 최대 악재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정규 시즌 11승 6패 평균자책점 3.43을 거둔 코너 시볼드 선수는 지난달 11일 대전 한화전에서 3.1이닝 3사사구 4탈삼진 무실점 등판을 마지막으로 마운드에 오르지 못했습니다. 해당 경기 이후 오른쪽 견갑골 통증으로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된 코너는 현재 캐치볼을 소화하는 단계입니다.박진만 감독은 코너 선수에 대해 “컨디션이 변수다. 상태가 왔다 갔다 한다.”라고 우려를 표했고 결국 엔트리 승선이 불발되었습니다. 박진만 감독은 코너 선수를..

"나고손박" 롯데 향후 10년 이끌 황금내야진 완성. 1억대 내야수가 최고액이라니. 주전 4명 모두 연봉대박날 수 있을까? (롯데 1루수 나승엽, 2루수 고승민, 3루수 손호영, 유격수 박승욱)

롯데 자이언츠는 올해 정규시즌 개막전만 해도 1루수 나승엽~2루수 오선진~3루수 김민성~유격수 노진혁으로 이어지는 내야진을 구성했습니다. 하지만 이들 중 주전으로 살아남은 선수는 나승엽뿐이었습니다. "하지만" 새롭게 떠오른 선수들로 소위 롯데 내야진은 대박을 치며 향후 10년을 이끌 황금내야진을 구성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앞서 개막전 구성한 내야진에서 유일하게 생존한 나승엽 선수는 정훈 선수와 번갈아 출전하면서도 121경기에 나와 489타석을 소화하면서 데뷔 첫 규정타석을 채웠습니다. 타율도 0.312로 알찬 타격을 보여주었는데요, 올 시즌 롯데 자이언츠에서 KBO 역대 단일시즌 최다안타인 202 안타를 기록한 빅터 레이예스 선수 다음으로 타율이 높은 선수가 바로 나승엽 선수였습니다. 2021년 ..

LG 트윈스 2025 신인 드래프트 1라운더 김영우 선수 포함 신인 전원 계약 완료. (LG 김영우 2억원 계약금, 추세현 1억 5천만원 계약금, 이한림 1억 1천만원 예약금)

LG 트윈스가 2025 신인 12명과의 계약을 마무리했습니다.   1라운드 10번째로 뽑은 서울고 강속구 투수 김영우 선수와 2억 원에 계약했습니다. 서울고 투수 김영우 선수는 이번 신인 드래프트 후 LG 염경엽 감독이 "우리에게 150㎞ 투수가 생겼다"며 미소를 짓게 했던 인물로 미래가 기대되고 있습니다. 김영우 선수는 지난 6월 6일 열린 고교-대학 올스타전에서 마무리로 등판해 156㎞의 빠른 공을 뿌리며 화제를 모았습니다. 그러나 김영우 선수가 속한 서울고는 올해 전국대회에서 이렇다 할 성적을 내지 못해 아쉬움을 달래야 했습니다. 김영우 선수는 올해 12경기서 2승 1패 평균자책점 3.33을 기록했습니다. 27이닝 동안 31개의 삼진을 잡아냈는데요, LG 트윈스는 김영우 선수에 대해 "투구 밸런스가..

버밍엄의 진심과 백승호의 결정. 버밍엄시티 승격을 위한 키맨으로 백승호 낙점과 파격대우 (백승호 버밍엄과 2028년 6월까지 재계약)

지난여름 잉글랜드 챔피언십 클럽의 영입 제안을 단칼에 거절한 버밍엄시티가 시즌 초 핵심 미드필더 백승호 선수와 재계약을 체결하며 문단속을 확실히 하였습니다. 버밍엄 시티는 7일 공식 채널을 통해 대한민국 국가대표 미드필더 백승호 선수와의 재계약을 발표했습니다. 지난 1월 자유계약 신분으로 버밍엄과 2년 6개월 계약을 체결한 백승호 선수는 아직 계약이 1년여 남은 상황에서 2028년 6월까지 계약기간을 늘리는 계약서에 서명했습니다. 백승호 선수는 "지금 좋은 과정을 밟고 있는 구단의 일부가 되고 싶었다"라고 연장계약 소감을 말했습니다.단순히 계약기간만 늘린 것은 아닙니다. 버밍엄은 구단 최고 수준의 연봉으로 상향 제시해 합의를 끌어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잉글랜드 3부리그인 리그원에서 가장 재정이 탄탄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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