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rr.Kwak_일상/독일에서 여행하기

[독일 기차여행]#04. 괴팅엔(Göttingen) -> 하노버(Hannover). 독일의 가을. 기차타고 느껴보실까요?

o헤어곽o 2021. 11. 26.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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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하!! 여러분 잘 지내셨어요??

오랜만에 헤어곽과 함께하는 독일 여행 콘텐츠!! [기차여행 Live로 즐기기]가 또다시 돌아왔습니다.

 


 

이미 많이 이야기를 드렸었는데요, 제가 지난 8월 말에 3년간 지냈던 곳을 떠나 독일의 새로운 도시로 이사를 오게 되었어요. 이사를 왔다곤 하지만 기차로 1시간가량 떨어진 근교이기 때문에, 크게 차이점을 느끼진 못하고 있습니다. 정확히는 Hildesheim(힐데스하임)이라는 도시에서 괴팅엔(Göttingen)이라는 도시로 이사를 오게 되었는데요. 이곳 괴팅엔은 대학도시로 유명한데요, 그래서인지 학생들이 많아서 작은 소도시임에도 불구하고 활기찬 느낌을 받을 수 있는 도시예요. 생각해보니 아직 이곳 괴팅엔은 소개를 해드리지 않은 것 같은데요, 사실 이곳은 워낙 소도시이고, 대학도시다 보니 대학을 제외하고는 딱히 관광이라고 할 만한 곳이 없다고 봐도 무방해요. 그래서 아직 어떤 곳을 소개를 해드려야 하나 싶어서 소개를 못 해 드리고 있는데요, 조금 더 고민해보고 이곳 괴팅엔의 곳곳의 새로운 모습을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그 이전에, 오늘의 컨텐츠를 계속해서 이야기해볼게요.

오늘의 컨텐츠, 네 기차여행이죠?

제가 괴팅엔으로 이사를 했지만, 아직 Projekt 발표수업과 그 이후 Master 석사논문 과정이 남아서 학교를 계속해서 다녀야 할 운명인데요. 사실 이사를 오고 나니 학교가 있는 Hannover(하노버)까지 가는 것이 더 멀어졌어요. 힐데스하임에서는 40분가량이 걸렸는데, 여기에서는 1시간 20분가량이 걸리더라구요? 그래도 뭐 어쩔 수 없죠;;

 

그래서 지난 10월. 학교에 Projekt를 시작하기에 앞서 조교(Leiter)와 면담을 하고 주제를 정하고, Projekt를 시작할 건지에 대한 회의를 하러 떠나게 되었습니다. 그때에, 자 또 카메라를 가지고 가지 않을 수 없겠죠? 때는 산들이 형형색색 옷을 갈아입는 가을. 기차를 타고 바라보는 가을을 한번 담아보려고 합니다.

 

 

겨울은 물론이고 가을도 구름이 가득 낀 흐린 하늘이 대부분이라 형형색색의 독일의 가을은 담았지만 아쉽게도 독일의 가을 하늘은 푸르게 담지를 못했답니다. 다음에는 독일의 푸른 가을 하늘이 함께하는 기차여행 영상을 한번 찍어볼까 해요?

 


 

자, 그럼 기차여행 함께 떠나보실까요?

아래 재생 버튼만 클릭하면 함께 독일에서 여행하실 수 있습니다. 독일에서 기차 타고 즐기는 독일의 가을. 독일의 가을은 어떤 모습일까요.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그럼 함께 가보시자구요~

(가슴을, 그리고 코끝을 간질간질 거리는 배경음악은 서비스~~)

 

https://www.youtube.com/watch?v=1LXQtoJmAc8 

 


 

읽어주셔서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언제나 재미있게 소통하는 헤어곽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이번에 함께 떠난 여정은 어떠셨나요??

만족하셨다면 다음번 기차여행도 기다려 주실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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