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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r.Kwak_야구도사/MLB&NPB 6

고우석도 문제지만 심준석 어쩌나? AFL 가을리그 등판해 1이닝동안 볼넷과 사구로 1실점. 23개 중 스트라이크는 단 7개. 제구불안 해결할 수 있을까?

마이애미 구단의 한국인 투수 유망주 심준석 선수가 여전히 불안한 모습을 보이며 반등의 기회를 잡지 못하고 있습니다. 선배 고우석 선수가 올 시즌 마이너리그 더블 A에서 보여준 것보다 더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이고 있어 물음표가 따라다니고 있습니다. 고우석 선수는 올 시즌 빅리그 진출을 목표로 샌디에이고와 계약하며 미국으로 건너갔지만 꿈을 이루지 못한 채 주로 마이너리그 더블 A에 머물고 있습니다. 성적도 더블 A에서 총 18경기에 등판해 2승 1패 평균자책점 10.42로 부진하죠. 그리고 후배 심준석 선수의 상황도 여의치 않습니다. 현재 마이너리그 유망주들만 뛸 수 있는 애리조나 가을리그(AFL)에 참가 중인 심준석 선수는 28일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 케믈백 랜치에서 열린 경기에 8회말 팀의 마지막 투..

보라스 선임도 무용지물? 1억 달러 이상에서 1년 1천만달러 예상으로 몸값 급감한 김하성 선수. FA 재수 선택할까?

'슈퍼 에이전트' 스캇 보라스를 선임했는데 FA 몸값 전망은 점점 더 어두워지고 있습니다. 과연 그 선수는 누구일까요? 아쉽게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서 뛰고 있는 김하성 선수입니다. 부상으로 김하성 선수의 FA 대박 꿈은 이대로 부상에 발목이 잡히는 것일까요?미국 매체 '디 애슬레틱'의 짐 보우덴은 다가올 스토브리그에서 FA 가 되는 선수들에 대해 TOP 45로 랭킹을 매겼습니다. 이 랭킹에는 이번에 FA가 되는 김하성 선수도 포함이 되어 있었는데요. 메이저리그 전직 단장 출신 칼럼니스트인 보우덴은 이 랭킹에서 김하성 선수를 27위로 평가하며 1년 1,000만 달러(약 139억 원)의 박한 몸값을 매겼습니다.보우덴은 "올 시즌 마이크 실트 감독은 지난해 골드글러브를 수상한 김하성을 2루수에서 유격수로 옮..

최초-최초-또 최초. 인간이 아니다. LA 다저스 오타니 쇼헤이 6타수 6안타 3홈런 2도루 10타점 4득점. MLB 최초의 50홈런-50도루 달성. (50홈런볼 획득 주인공에게 돌아갈 혜택은?)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 선수가 마침내 MLB 최초의 기록에 도달했습니다. 마침내 전인미답의 50 홈런 - 50 도루의 대기록을 달성했습니다. 오타니 쇼헤이 선수는 20일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론디포 파크에서 열린 2024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마이애미 말린스와 방문 경기에서 홈런 3개를 포함해 6안타 10타점 2도루로 엄청난 활약을 펼쳤습니다. 전날까지 48 홈런 - 49 도루를 기록했던 오타니 선수는 3 홈런 2 도루를 더해 51 홈런 - 51 도루를 기록하며 메이저리그 역대 최초로 50 홈런 - 50 도루 클럽에 가입을 했습니다.이날 1번 지명 타자로 나선 오타니 선수는 1회초 첫 타석에서 마이애미 선발 에드워드 카브레라를 상대로 2루타를 터뜨린 뒤 1사 1, 2 찬스에서 1루 주자 프레디 ..

추신수 넘어 MLB 아시아 선수 통산 최다 홈런 등극 오타니 쇼혜이. 전인미답의 50-50에도 초근접. 타자에 전념한 오타니는 이렇게 무섭다.

LA 다저스의 오타니 쇼헤이 선수가 대기록을 달성했습니다.LA 다저스는 18일 미국 마이애미의 론디포 파크에서 열린 2024 미국 메이저리그(MLB) 마이애미 말린스와 경기에서 9-11로 패배하였습니다. 팀 패배는 막지 못했지만 오타니 선수의 존재감은 돋보였습니다. 오타니 선수는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5타수 1안타 1홈런 2타점 1득점의 성적을 기록하였습니다.  오타니 선수의 시즌 타율은 종전 0.288에서 0.287로 소폭 떨어졌지만 OPS는 0.982에서 0.983으로 올라갔습니다. 1회초 루킹 삼진으로 물러난 오타니 선수는 팀이 0-4로 끌려가던 3회 1사 1루에서 상대 선발 맥커한 선수의 스위퍼를 잡아당겨 우중간 담장을 넘기는 추격의 투런 홈런을 때려냈습니다. 지난 12일 컵스전 이후 5경..

이도류에서 일도류로. 하지만 칼 하나로도 전설로 향하는 오타니 쇼헤이. 전무후무 MLB 50 홈런 - 50 도루 가능할까? (현재 47홈런 48도루, 현재 52홈런 54도루 페이스)

오타니 쇼헤이 선수가 메이저리그에 길이 남을 이정표를 작성하기 위해 3개의 홈런, 그리고 2개의 홈런이 남았습니다. 과연 쇼헤이 선수는 전설로 남을 수 있을까요?  사실 오타니 쇼헤이 선수가 메이저리그에 진출하면서 투타겸업을 선언했을 때 그를 향한 시선은 곱지 않았습니다. 부정적인 여론이 지배적이었는데요, 먼저 메이저리그를 경험한 선배들은 “투수든, 타자든 하나에 집중해야 한다”라고 조언하였습니다. 하지만 오타니 선수는 본인만의 길을 개척했다. 초반 과도기가 있었지만, 결국 투타겸업의 완성도를 높였고, 2021년과 2023년 두 번의 최우수선수상(MVP)을 받은 배경에는 투타겸업이 결정적이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그리고 지난해 팔꿈치 수술을 받으면서 올해 불가피하게 타자로만 나서야 했던 오타니 쇼헤이 선수..

타자 오타니도 전설이다. 이도류 오타니 타자에 집중하니 대기록 조준? 40-40은 기정사실, 50-50도 가능할까?

2023년 12월 말. 오른쪽 팔꿈치 인대 손상으로 인해 잠정 투수 등판을 중단하고 타자에만 집중하고 있는 "이도류" 오타니 선수. "이도"를 버리고 "일도"만 택한 타자 오타니 쇼헤이 선수는 명불허전이었습니다.  타자로 집중하고 있는 오타니 쇼헤이 선수는 MLB 역사상 여섯 번째 40-40 클럽 가입은 기정사실로 보입니다. 그리고 역사상 최초의 50-50 클럽의 새 역사를 열어젖힐지도 초유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는데요. 타자에만 집중하니 이렇게나 위력적인 선수입니다. 타자로서의 기록만 보아도 지난겨울 LA 다저스가 역대 프로스포츠 역사상 최대규모의 계약(10년 7억 달러)을 안길만 합니다. 오타니 선수는 지난 22일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홈경기에서 4타수 1안타 1볼넷 1도루 2득점을 기록했는데요,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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