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rr.Kwak_관심사전/독일에서 축구구경

2021-22 시즌 현재 리그 3위 바이어 04 레버쿠젠. 전/현직 현역 선수들로 베스트 일레븐을 꾸려보자. (당연 손흥민 손톱 인정 쌉가능?)

o헤어곽o 2021. 10. 18.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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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https://www.deindesign.de/de/designs/bayer-04-leverkusen]

 

현재 리그 8라운드까지 치러진 2021-22 시즌 독일 분데스리가에서는 시즌 초반 바이어 04 레버쿠젠이 선두 경쟁에 합류하여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 시즌 팀의 주축이었던 카이 하베르츠 선수를 첼시로 내주는 등 늘 그렇듯 선수 수혈보다 출혈이 더 많은 셀링 클럽인데요. 젊은 선수들의 활약 속에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 중심에는 카이 하베르츠 선수가 나간 자리를 완벽하게 메우고 있는 18세의 신성 플로리안 뷔르츠 선수와 좌측면을 책임지고 있는 무사 디아비 선수가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이렇게 늘 선수 출혈이 있지만 새로운 선수들을 발탁하며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는 레버쿠젠. 

 

하지만, 현재도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셀링클럽이라면 늘 아쉬운 그 선수들이 있을 테죠.

"과연 이 선수들을 팔지 않았다면?"

"이 선수들이 함께 뛴다면?"

 


 

그런 가운데 해외축구 이적 전문 사이트 '트란스퍼마르크트(Transfermarkt)'가 바이엘 04 레버쿠젠이 선수를 팔지 않았을 때의 상황을 가정해 베스트 11을 꾸려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과연 어떤 선수들이 이름을 올렸을까요?

 

현재 바이어 04 레버쿠젠 소속의 선수로는 5명의 선수들이 이름을 올리고 있으며, 6명의 현재 타구단에서 활약 중인 선수들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물론 그렇죠. 역시나, 적시나, 존시나. 손흥민의 이름이 눈에 띄고 있습니다.

 



현재 토트넘 홋스퍼에서 세계 최고 중 1명으로 성장한 손흥민 선수는 '트란스페르마르크트'가 제시한 베스트 일레븐의 원톱의 자리를 맡았습니다. 8,500만 유로의 몸값을 자랑하는 손흥민 선수는 표기된 11인의 선수들 중 몸값이 가장 높은 선수이기도 합니다. 손흥민 선수와 함께 공격편대를 형성하는 선수들은 무사 디아비와 르로이 사네다. 무사 디아비는 현재 레버쿠젠 에이스 노릇을 하며 4골 1도움을 기록 중이고, 지금은 팀을 떠난 르로이 사네는 바이에른 뮌헨에서 최고의 동료들과 커리어를 보내고 있습니다.

 

중앙에는 여지없이 첼시의 카이 하베르츠 선수가 이름을 올렸습니다. 첼시로 이적해 커리어에 변주를 준 카이 하베르츠는 레버쿠젠이 낳은 또 다른 자랑거리인 선수죠. 현재 가치는 7,000만 유로로 이번 베스트 일레븐에서 손흥민 선수 다음 가는 몸값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어서 하베르츠와 호흡을 맞출 선수는 레버쿠젠 출신으로 현재 도르트문트 소속의 엠레 잔과 현재 레버쿠젠의 에이스이자 미래인 플로리안 비르츠를 택했습니다.

수비 라인은 좌측에서부터 미첼 바커르-조나단 타-에드몽 파이살 탑소바-다니엘 카르바할 선수가 선정이 되었는데요. 이중 다니엘 카르바할을 제외한 나머지 3인은 현재 레버쿠젠 소속으로 뛰고 있는 선수들입니다. 다니엘 카르바할은 누구나 알다시피 최고의 클럽 중 한 곳인 레알 마드리드에서 오래도록 헌신하며 활약을 하고 있는 선수죠.

마지막으로 골키퍼는 베른트 레노였습니다. 베른트 레노는 현재 아스널에서 뛰며, 과거 레버쿠젠에 머무를 당시 손흥민과 친분이 두터웠던 것으로 알려져 있는 선수죠.

 


 

혹시나 베스트 일레븐에 선정되지 않은 현역 바이어 04 레버쿠젠 소속&출신 선수가 있나요?

생각나는 이름이 있으시다면 함께 이야기 나눠봐요.

 

그럼, 오늘은 이만!!

다음에 또 다른 재미있는 축구 이야기로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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