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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신한은행 SOL KBO 프로야구 시즌 전 베스트 라인업 (KBO X 두나무 선정)

o헤어곽o 2023. 10. 19. 0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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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bit!!!! KBO와 두나무가 함께 선정하는 위클리 베스트 라인업!!

드디어 2023 시즌이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LG 트윈스의 우승, 그리고 가을야구 참가 구단까지 정해졌는데요.

각 구단별로 팬들의 눈물도, 웃음도 가득했던 시즌이었습니다.

그리고 시즌 초부터 지난 10월 1주차까지 이어졌던 KBO와 두나무가 함께 선정하는 위클리 베스트.

그 마지막으로 시즌 전체 베스트 라인업을 공개합니다.

 

앞서 공개된 위클리 베스트 라인업은 아래 링크에서 찾아보실 수 있습니다. 위클리 베스트 라인업 외에 시즌 전체 경기 리뷰가 업데이트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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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와 두나무가 선정한 시즌 베스트와 포지션별로 가장 많이 위클리 베스트에 선정된 시즌 베스트를 정리해 보는 시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선발투수

에릭 페디 (NC 다이노스)
30 경기, 180.1 이닝, 20 승 6 패, ERA 2.00, 209 탈삼진, 21 QS

 

불펜투수

서진용 (SSG 랜더스)
69 경기, 73 이닝, 5 승 4 패 42 세이브, ERA 2.59, 64 탈삼진

 

포수

양의지 (두산 베어스)
129 경기, 타율 0.305, 134 안타, 17 홈런, 68 타점, 57 볼넷, OPS 0.870

 

1루수

딘 오스틴 (LG 트윈스)
139 경기, 타율 0.313, 163 안타, 23 홈런, 95 타점, 53 볼넷, OPS 0.893

 

2루수

김혜성 (키움 히어로즈)
137 경기, 타율 0.335, 186 안타, 7 홈런, 57 타점, 57 볼넷, OPS 0.842

 

3루수

노시환 (한화 이글스)
131 경기, 타율 0.298, 153 안타, 31 홈런, 101 타점, 74 볼넷, OPS 0.929

 

유격수

오지환 (LG 트윈스)
126 경기, 타율 0.268, 113 안타, 8 홈런, 62 타점, 64 볼넷, OPS 0.767

 


 

좌익수

기예르모 에레디아 (SSG 랜더스)
122 경기, 타율 0.323, 153 안타, 12 홈런, 76 타점, 39 볼넷, OPS 0.846

 

중견수

브리토 소크라테스 (KIA 타이거즈)
142 경기, 타율 0.285, 156 안타, 20 홈런, 96 타점, 52 볼넷, OPS 0.807

 

우익수

박건우 (NC 다이노스)
130 경기, 타율 0.319, 146 안타, 12 홈런, 85 타점, 56 볼넷, OPS 0.877

 

지명타자

전준우 (롯데 자이언츠)
138 경기, 타율 0.312, 154 안타, 17 홈런, 77 타점, 52 볼넷, OPS 0.852

 


 

KBO x 두나무가 선정한 시즌 결산 베스트는 누가 봐도 단단해 보이는 라인업입니다. 다만 최다 선정된 선수로 구성된 시즌 베스트와는 조금 상이한 포지션이 보이는데요,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단일 선수로 최다 선정된 포지션의 경우에는 문제가 없겠지만, 동일 포지션에 동일 횟수로 선정된 선수가 발생한 경우 저 개인적인 판단으로 선수를 판단하였음을 알려드립니다.

 

투수 부문에서는 페디 선수가 시즌 전체 가장 인상적인 경기력을 보였으나, 너무 잘해도 문제였을까요. 한주씩 소위 미친 활약을 보인 선수들에게 묻혀서 4회 선정에 그치고 있습니다. 이는 투수로서 알칸타라 선수와 동일한 최다 수상입니다. 하지만 시즌 전체 기록을 보나 무엇으로 보나, 이번 시즌 최고의 투수는 에릭 페디 선수임에 이견이 없을 것입니다.

 

불펜 투수에서는 3회 선정된 롯데 자이언츠의 김원중 선수, SSG 랜더스의 노경은 선수가 최다 위클리 베스트에 선정이 되었습니다. 눈에 띄는 것은 41 세이브를 기록하며 리그 최고의 클로저로 한 해를 보낸 서진용 선수가 1회도 위클리 베스트에는 선정되지 못했다는 점입니다. 포수에서는 5회 선정된 양의지 선수보다 1회 더 많이 선정된 박동원 선수가 보입니다.

 

내야에서는 1루에 오스틴 선수, 2루에 김혜성 선수가 7회 선정으로, 3루에 노시환 선수가 9회 선정으로 이견이 없는 시즌 베스트로 이름을 올릴만 한데요, 유격수로는 4회 선정된 오지환 선수도 있지만, SSG 랜더스의 박성한 선수, KIA 타이거즈의 박찬호 선수, 그리고 삼성 라이온즈의 이재현 선수가 함께 4회로 선정이 되어 치열한 베스트 경쟁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아마도 시즌 베스트에서는 같은 기록이니만큼 우승을 한 LG 트윈스 소속의 오지환 선수의 이름을 올린 것으로 보입니다만, 개인적으로는 박찬호 선수의 시즌이 더 인상 깊지 않았나 생각하며 저는 박찬호 선수의 이름을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외야에는 중견수에 소크라테스 선수가 6회 선정으로 외야수로 최다 횟수 선정이 되었는데요, 좌익수의 에레디아 선수도 4회 선정으로 우익수에 이름을 올렸고, 우익수에는 3회 선정에 그친 박건우 선수보다 4회 선정된 나성범 선수, 그리고 5회 선정된 구자욱 선수가 있기에 구자욱 선수가 베스트에 올라갑니다. 물론 구자욱 선수의 경우 1회가 좌익수로 이름을 올렸으나 선정 횟수가 나성범 선수보다 많기에 택하였습니다.

 

(*붉은색으로 표시한 선수가 시즌 베스트와는 다른 선택을 받은 선수들입니다.)

 

외야의 경우 아쉬운 선수가 참 많은데요, 특히 출루머신 홍창기 선수가 3회 선정으로 시즌 베스트에서 밀려난 것이 아쉽습니다. 골든글러브에서도 소크라테스 선수와 경합이 예상되는데, 한국 선수에게 후한 기자단의 투표 성향을 볼 때 골든글러브는 홍창기 선수가 받지 않을까 생각을 해봅니다.

 

9회 선정 선수 노시환 (한화)        
8회 선정 선수 전준우 (롯데)        
7회 선정 선수 오스틴 (LG) 김혜성 (키움)      
6회 선정 선수 박동원 (LG) 소크라테스 (KIA)      
5회 선정 선수 최정 (SSG) 최형우 (KIA) 박민우 (NC) 양의지 (두산) 구자욱 (삼성)
4회 선정 선수 에레디아 (SSG)
손아섭 (NC)
김현수 (LG)
마틴 (NC)
이정후 (키움)
박찬호 (KIA)
로하스 (두산)

박성한(SSG)
이재현 (삼성)
채은성 (한화)

김선빈 (KIA)
페디 (NC)
오지환 (LG)

알칸타라 (두산)
나성범 (KIA)
김도영 (KIA)

3회 선정 선수 김원중 (롯데)
알포드 (KT)
양석환 (두산)
강승호 (두산)
러셀 (키움)
박건우 (NC)
정수빈 (두산)
김상수 (KT)
이우성 (KIA)
노경은 (SSG)
벤자민 (KT)
브랜든 (두산)
김인환 (한화)
최지훈 (SSG)
홍창기 (LG)

임지열 (키움)
안치홍 (롯데)


2회 선정 선수 피렐라 (삼성)
김휘집 (키움)
권희동 (NC)
강민호 (삼성)
도슨 (키움)
최재훈 (한화)
김민혁 (KT)
황재균 (KT)
쿠에바스 (KT)
서호철 (NC)
김재윤 (KT)
추신수 (SSG)
오윤석 (KT)
김형준 (NC)
한유섬 (SSG)
최지민 (KIA)
오재일 (삼성)
반즈 (롯데)
문상철 (KT)
전상현 (KIA)
김민식 (SSG)
이주형 (키움)
장성우 (KT)
문보경 (LG)
유강남 (롯데)
1회 선정 선수 슐서 (KT)
렉스 (롯데)
고효준 (SSG)
문현빈 (한화)
최원준 (KIA)
이재원 (LG)
오승환 (삼성)
후라도 (키움)
박상원 (한화)
조수행 (두산) 
이영하 (두산)
정철원 (두산)
이용찬 (NC)
장승현 (두산)
임찬규 (LG)
하재훈 (SSG)
함덕주 (LG)
문동주 (한화)
페냐 (한화)
김명신 (두산)
오영수 (NC)
박병호 (KT)
박세혁 (NC)
이창진 (KIA)
노진혁 (롯데)
최주환 (SSG)
한동희 (롯데)
이로운 (SSG)
윤형준 (NC)
고영표 (KT)
박영현 (KT)
윌리엄스 (한화)

맥카티 (SSG)
고승민 (롯데)
문성주 (LG)
홍건희 (두산)
박준영 (두산)
류지혁 (삼성)
김성윤 (삼성)
김범수 (한화)
배정대 (KT)
박경수 (KT)

강백호 (KT)
안권수 (롯데)
박해민 (LG)
이의리 (KIA)
정보근 (롯데)
플럿코 (LG)
손동현 (KT)
정은원 (한화)
허경민 (두산)
김재호 (두산)

 

이번 시즌동안 위클리 베스트에 선정된 횟수는 위의 표에 정리가 되어 있고, 시즌 전체 위클리 베스트 선정 횟수로 알아본 시즌 베스트는 아래 사진과 같이 정리가 됩니다.

 

 

마지막으로 KBO와 두나무가 선정한 공식 시즌 베스트, 그리고 은도끼가 위클리 베스트 선정 횟수로 알아본 시즌 베스트에 한차례도 이름을 올리지 못한 아쉬운 선수로는 앞서 언급한 LG 트윈스의 홍창기 선수를 포함하여 투수에 두산 베어스의 알칸타라 선수, 불펜에 롯데 자이언츠의 김원중 선수, 포수에 삼성 라이온즈의 강민호 선수를 택하였고, 1루에 한화 이글스의 채은성 선수 (외야로도 자주 나왔지만 1루에 이름을 넣어 보았습니다.). 이어서 2루에 NC 다이노스의 박민우 선수, 3루에 SSG 랜더스의 최정 선수, 그리고 유격수에 삼성 라이온즈의 이재현 선수. 외야에 나성범 선수와 홍창기 선수, 그리고 이정후 선수가 있습니다. 이정후 선수는 부상으로 시즌을 많이 소화하지 못했지만 4회 위클리 베스트 선정이라는 기록을 남겨 놀라움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지명타자에 KIA 타이거즈의 최형우 선수를 뽑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포지션별로 1명씩 택하다보니 아무래도 이번 라인업이 조금 무게감이 떨어지기도 합니다만, 이 선수들로 라인업을 한번 만들어 볼까요?

 

 

위와 같은 라인업이 나왔습니다. 어떤가요?

 

이렇게 이번 포스팅에서 3개의 라인업을 소개해드렸는데요.어느 팀이 가장 강력해 보이나요? 사실상 1번 라인업인가요 2번 라인업인가요? 여러분의 의견을 댓글로 달아주세요!!!

 


 

시즌 베스트에 이름을 올린 선수들, 아쉽게도 이름을 올리지 못한 선수들. 그리고 시즌 내내 열정으로 뛰어준 모든 선수들에게 박수를 보내며 오늘의 포스팅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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