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헤어곽 은도끼입니다.
오늘은 유럽에서 꼭 가봐야 할 여행지 명소 27곳으로 선정된 리스트에 대해서 여러분과 이야기를 나누어볼까 합니다. 사실 이 "꼭 가봐야 하는 곳"이라는 기준이 상당히 애매하기 때문에 이번에 알려드리는 27곳이 무조건적으로 유럽의 여행지 중에 Best는 아니라는 점을 미리 살포시 변명처럼 깔아 두고, 시작해 보겠습니다.
우선, 27곳의 이름을 제외하고 사진만 보여드리겠습니다. 혹시 사진만 보고 "여기 거기!!"하고 아시는 곳이 있으실지 한번 잘 살펴봐주세요ㅎㅎㅎㅎ (어 여기 파리!!! 만 하지 말아 주세요. 그거는 너무 쉽지 않습니까 ㅋㅋㅋㅋ)
사실 저도 많은 곳을 아직 여행을 다녀보진 않았지만, 사진을 보면서 딱 떠오르는 곳이 있는 사진이 여러 곳 있기는 했습니다. 제가 다녀왔던 곳은 물론이고, 그리스 산토리니, 영국의 스톤헨지, 물론 프랑스의 파리 등은 너무나 유명해서 한눈에 딱 알아볼 수 있었습니다. 여러분은 어떠셨나요?
자, 그럼 이제 27곳의 이름을 공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리스트를 보시다 보면 눈치를 채신 분들도 계시겠지만, 단순히 명소라기보다는, 자연을 즐길 수 있는 곳, 특색이 있는 곳 등등 다양하게 선정을 한 것 같은 느낌이 드는데요, 이 리스트를 보면서 독일에 거주한 지 6년이 넘어놓고 아직 "독일의 저 유명한 곳도 안 가봤다고?" 하는 생각에 반성을 하게 되네요. 올해는 해외여행보다는 노이슈잔슈타인성부터 다녀와야 할 것 같습니다.
이 27곳 가운데 은도끼가 다녀왔던 곳은 겨우 3곳에 불과했습니다. 하지만 아직 가보지 않았다는 것은 가볼 수 있는 선택권이 많다는 것으로 해석할 수도 있기 때문에!! 즐거운 마음으로 유럽에 거주하는 동안 많은 곳을 가보고 느끼고, 여러분께 소개해드릴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도장깨기는 아니지만, 은도끼가 다녀왔던 여행지는 헝가리의 부다페스트, 이탈리아의 베네치아, 그리고 독일의 프랑크푸르트였습니다. 올해는 일단 또 다른 독일의 여행지인 노이슈반슈타인성을 포함해서 한 곳은 방문할 수 있는 해가 되었으면 좋겠네요ㅎㅎㅎㅎ
자, 그럼 마지막으로 앞서 소개해드린 27곳 여행지의 사진을 크게 여러분께 소개해드리면서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1. 덴마크 (코펜하겐)
2. 포르투갈 (리스본)
3. 헝가리 (부다페스트)
4. 스페인 (마드리드)
5. 스위스&이탈리아 (마테호른)
6. 이탈리아 (베네치아)
7. 프랑스 (파리)
8. 프랑스 (베르동협곡)
9. 크로아티아 (플리트비체 호수)
10. 스페인 (세비야)
11. 스위스 (융프라우)
12. 체코 (체스키크룸로프)
13. 독일 (프랑크푸르트)
14. 오스트리아 (할슈타트)
15. 슬로베니아 (류블라냐)
16. 그리스 (나바지오)
17. 그리스 (산토리니)
18. 그린란드 (타실라크)
19.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20. 네덜란드 (히트호른)
21. 노르웨이 (게이랑에르 피요르드)
22. 노르웨이 (트롤퉁가)
23. 아이슬란드 (블루라군)
24. 독일 (노이슈반슈타인성)
25. 아일랜드 (다크 헤지스)
26. 영국 (비치헤드)
27. 영국 (스톤헨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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