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독일의 2부 리그 [2. 분데스리가]의 칼스루헤 SC에서 뛰고 있는 최경록 선수의 상승세가 무섭습니다. 지난 2월 13일에 열린 SV 잔트하우젠과의 경기에서 2 득점 1 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3:2 승리를 이끌었고, 어제 열린 리그 23라운드 SV 다름슈타트와의 경기에서는 팀의 1:0 승리를 이끄는 결승포를 터뜨렸습니다. 중앙 공격형 미드필더(AM)로 나선 최경록선수는 52분 마빈 바니첵의 2대1 패스를 이어받아 팀의 승리를 이끄는 결승골을 터뜨렸습니다. 최경록 선수는 이로써 시즌 4호골을 기록하게 되었고, 소속팀 칼스루헤는 승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할 수 있는 4위 보훔과 한 경기 더 치른 상황에서 승점 3점 차를 유지하며 좋은 모습을 보였습니다. 한편 최경록은 부상을 당해 71분 사비에르 아메치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