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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r.Kwak_야구도사/NC 다이노스 9

호부지가 돌아왔다. NC 4대 신임감독으로 이호준 감독 선임. 3년 최대 14억원 계약.

'호부지 is Back!!' 이호준 전 LG 트윈스 코치가 NC 다이노스의 4대 사령탑으로 부임합니다.NC 다이노스는 22일 "이호준 감독과 3년 최대 14억 원에 계약했다"라고 공식발표했습니다. 계약 세부 내용은 계약금 3억 원, 연봉 9억 5천만 원(1, 2년차 3억 원, 3년차 3억 5천만 원), 옵션 1억 5천만 원입니다. 이호준 감독은 1994년 해태 타이거즈에 지명받아 프로에 데뷔했으며 해태 타이거즈 - SK 와이번스 - NC 다이노스를 거치며 2017년 은퇴까지 24년간 선수 생활을 했습니다. 특히 NC 다이노스에서 2013~2017년까지 팀의 리더로 활약하며 '호부지'라는 별명을 얻으며 NC 다이노스 팬들의 사랑을 받았습니다.NC 다이노스에서 은퇴 이후 요미우리 자이언츠에서 1년간 지도자 ..

PS 탈락 NC 다이노스. 강인권 감독과 계약해지 결정. 분위기 쇄신 필요. 차기 사령탑 후보는 누구?

NC 다이노스가 강인권 감독과 계약을 해지했습니다.NC 다이노스는 20일 강인권 감독과 계약 해지 보도자료를 내고 "성적 부진으로 침체된 분위기 쇄신을 위해 5강 탈락이 확정됨과 함께 강 감독의 해임을 결정했다. 잔여 시즌은 공필성 C팀 감독이 감독대행을 맡는다"라고 발표를 했습니다. 구단은 이어 "사령탑을 교체하고 새로 시작하는 것이 습관화되는 조직 문화를 지양하고자 했다. 특히 지속가능한 강팀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시스템이나 리더십의 계속성, 연속성을 중요하게 생각하여 현장을 꾸준히 믿고 지원했으나 5강 탈락이 확정됨에 따라 분위기 쇄신을 통해 2025 시즌 준비에 중점을 둘 시기라고 판단해 강 감독과의 계약을 해지하게 되었다"라고 덧붙였는데요.NC 다이노스는 19일 한화 이글스전에서 패하면서 트래직..

"조부모님께 이 승리를 바칩니다." 2024 신인 드래프트 2라운더 임상현 퀄리티스타트로 프로 데뷔 첫 승 달

지난 2024 신인 드래프트 2라운드 전체 15순위로 NC 다이노스에 입단한 신인 우완투수 임상현 선수는 지난 18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하여 6이닝 3피안타(1피홈런) 2볼넷 3탈삼진 2실점으로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하며 선발승을 챙겼습니다. NC는 5-2 승리를 손에 넣었고 임상현 선수의 프로 데뷔 첫 승이었습니다. 이날 임상현 선수의 총 투구 수는 80개로 스트라이크는 49개였습니다. 이 중 42개의 패스트볼을 뿌렸고 포크볼(16개), 슬라이더(15개), 커브(7개)등 다양한 변화구를 구사했습니다. 패스트볼 최고 구속은 148km/h를 기록했는데요, 대구상원고 출신인 임상현 선수는 올해 2라운드 15순위로 NC에 입단한 신인..

KBO 안타왕의 복귀 초읽기. 불굴의 의지로 만든 70일만의 실전 복귀. 손아섭의 시계는 다시 돌아간다

'시즌아웃급' 부상으로까지 생각을 했는데, 어느덧 재활경기에 돌입했습니다. 철강왕으로 불러야 할까요, 불굴의 의지의 아이콘으로 불러야 할까요. NC 다이노스의 손아섭 선수가 복귀를 향한 강한 의지를 보여주었습니다. NC 다이노스의 손아섭 선수는 지난 14일 경남 창원의 마산야구장에서 열린 파주 챌린저스와 연습경기에서 1번 지명타자로 출전, 4타수 1안타 2타점을 기록했습니다. 이날 경기에서 손아섭은 무리하지 않고 간단한 주루 플레이를 진행하였는데요, 구단 관계자는 "메디컬적으로 특이사항은 없었다"며 상태를 전했습니다. 앞서 2일 전에도 같은 상대와 만나 부상 후 70일 만의 첫 실전에 나섰던 손아섭 선수는 주루플레이를 하지 않았는데, 조금씩 달리기 시작한 것으로 KBO 복귀를 위한 마지막 달금질을 시작한..

2025 1+3 라운드 지명권 <-> 22세 내야 멀티 김휘집. NC 다이노스 트레이드 대박이 보인다?

지난 5월 말. KBO리그 역대 최초로 "지명권 2장 교환" 트레이드가 성사되었습니다. 그것도 무려 1라운드 지명권이 포함된 2장이었습니다. 바로 키움 히어로즈가 멀티 내야수 김휘집 선수를 내어주고 NC 다이노스로부터 1라운드와 3라운드 신인 지명권을 받는 트레이드였습니다.   키움 히어로즈는 지난 2024 신인 드래프트에서도 1~3라운드에서 트레이드를 통해 획득한 지명권을 모두 사용하여 6명을 지명하였는데요, 이 중 이번 2025 시즌에 무려 5명이 그라운드를 밟는 등 신인 육성에 일가견이 있는 구단으로 명성을 떨치고 있습니다. 해당 선수로는 1라운드 8번으로 지명된 투수 전준표 선수를 필두로, 1라운드 9번 투수 김윤하 선수, 2라운드 16번 내야수 이재상 선수, 2라운드 29번 투수 손현기 선수, ..

KBO 통산 최다 2505안타 달성 므찐 오빠 손아섭 선수. 전인미답의 3000안타도 가능할까? (KBO 통산 최다안타 TOP 10, 손아섭 선수 구단별 안타 기록)

지난 6월 20일 NC 다인노스의 손아섭 선수는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6회 초 두산 선발 라울 알칸타라 선수의 6구째 포크볼을 밀어쳐 유격수와 3루수 사이를 꿰뚫는 좌전 안타로 개인 통산 2505안타 고지에 올랐습니다. 이날 경기에서 4타수 1안타로 19일 경기에서 2504 안타로 박용택 의원 (전 LG 트윈스 소속)의 기록과 동률을 이룬 손아섭 섭수는 이로써 2505안타로 한국프로야구 사상 가장 많은 안타를 때린 선수로 이름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누구보다 야구를 잘하고 싶어 개명까지 했던 손아섭 선수는 평소에도 야구만 생각하고 산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술, 담배를 멀리하는 것은 물론이고, 우연으로라도 마실 수 있는 탄산음료도 가까이하지 않는다고 하는데요, 그런 야구에 대한 생각은..

NC는 에릭을 좋아해. 자꾸자꾸 좋아지면 나는 어떡해? NC의 최고 용병 3인방 에릭 3형제의 기록. (에릭 해커, 에릭 테임즈, 에릭 페디)

이번 2023 KBO 프로야구 정규시즌에서 누구보다 돋보였던 선수는 신흥 20대 홈런왕 노시환 선수도. 서즈메의 문단속을 책임졌던 서진용 선수도. 전인미답의 KBO 통산 400 세이브를 기록한 오승환 선수도 아닌 바로 NC 다이노스의 에릭 페디 선수임을 야구팬이라면 누구도 부정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비록 시즌 최종전에서 타구에 오른팔을 강타당하며 우측 전완부 굴곡근 염좌 진단을 받아 아직 포스트시즌 경기에 서진 못했지만, 등판 예고만으로도 SSG를 떨게 했을 정도로 존재감은 압도적입니다. 이제 KT 위즈와의 플레이오프에서 다시 모습을 드러낼 에릭 페디 선수. 1차전에서 KT 위즈의 에이스 윌리엄 쿠에바스 선수와 1승 선착을 두고 에이스 맞대결을 펼칠 텐데요, 모든 야구팬들의 시선은 두 외국인 에이스의 ..

NC 다이노스 외국인 에이스 에릭 페디의 환상적 시즌. KBO 역대 5번째, 외국인 첫 번째 20승 - 200탈삼진. 투수 트리플 크라운 예약, 리그 MVP 유력 후보!! (역대 20승 200탈삼진 선수는 누구, 선동열, ..

올 시즌 한국프로야구, KBO 리그의 최고의 투수는 누가 뭐라고 해도 NC 다이노스의 외국인 에이스 에릭 페디 선수라고 입을 모을 텐데요. 에릭 페디 선수가 지난 10일 드디어 KBO 리그 41년 역사상 통산 5번째 대기록을 달성했습니다. 바로 20승, 200 탈삼진인데요. 이 기록은 KBO 역대 다섯 번째이자 외국인 투수로는 첫 번째 기록입니다. 페디 선수는 지난 10일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하여 6이닝 무실점 7피안타 6탈삼진을 기록했습니다. 이 경기가 2 vs 0으로 NC 다이노스의 승리로 끝나면서 페디 선수는 시즌 20승을 달성했습니다. 페디는 이날 경기에서 2회 1사 후 한화 채은성을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시즌 200번째 탈삼진도 달성했습니다. 2014년 메이저리그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

역대급 시즌의 NC 에릭 페디. 선동렬 최전성기 기록 소환? 20승, 200K 트리플 크라운. 가능성은?

올시즌 최고임은 자명한 사실. 더군다나 KBO리그 역사를 놓고 봐도 손에 꼽히는 기록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단 한 명만 이룬 대기록에 다가서는 역대급 활약을 펼치고 있습니다. 이 선수는 누구일까요? 네, 바로 NC 다이노스의 우완투수 에이스 에릭 페디 선수입니다. 오늘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다시 한번 마운드를 굳건하게 지키며 대기록 가능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페디 선수는 오늘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106개의 공을 던지며 6이닝 1안타 1볼넷 12탈삼진 무실점으로 괴력을 발휘했습니다. 팀의 2-1 승리를 이끌며 시즌 19승째를 올렸는데요. 평균자책점은 2.21에서 2.13으로 내려갔고 12개의 탈삼진을 추가하여 총 181 탈삼진을 기록했습니다. 다승. 평균자책점. 최다탈삼진. 투수 트리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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