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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r.Kwak_야구도사 418

집토끼 단속 완료. 거인군단 불펜 핵심 듀오 김원중+구승민 롯데 자이언츠 잔류 (FA 김원중 4년 54억 원, FA 구승민 2+2년 최대 21억 원 롯데 자이언츠 계약 완료)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10일 오른손 투수 김원중 선수와 프리에이전트(FA)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습니다. 김원중 선수의 계약 조건은 4년 보장 금액 44억 원, 인센티브 10억 원으로 최대 54억 원으로 발표되었습니다.2012년 1라운드 전체 5순위로 롯데에 입단한 김원중 선수는 10 시즌 통산 381경기 675이닝을 소화해 39승 49패, 132세이브, 4홀드, 평균자책점 5.08을 거두었습니다. 선발 투수로 활약할 당시에는 '미완의 대기'였지만, 본격적으로 마무리 투수 자리를 맡은 뒤 기량을 꽃피웠습니다. 주전 마무리 투수로 처음 뛴 2020년 25세이브를 시작으로 2021년 35세이브, 2022년 17세이브, 2023년 30세이브를 수확한 김원중 선수는 올해도 3승 6패, 25세이브, 평균자책..

2024 KBO 정규시즌 팀 기록 비교 (타자, 투수, 수비 3개 부문으로 나눠서 살펴보자 / 팀 최소 평균자책점, 팀 최고 타율은 누구)

바로 시작합니다.    정규 시즌 순위  순위팀명승무패승률게임차1KIA872550.6130.02삼성782640.5499.03LG762660.53511.04두산742680.52113.05KT722700.50715.06SSG722700.50715.07롯데664740.47120.08한화662760.46521.09NC612810.43026.010키움580860.40330.0   타자부문  팀 타율1.  KIA 타이거즈 / 0.3012. 롯데 자이언츠 / 0.2853. LG 트윈스 / 0.2834. KT 위즈 / 0.2795. 두산 베어스 / 0.2766. NC 다이노스 / 0.2747. SSG 랜더스 / 0.2738. 한화 이글스 / 0.2699. 삼성 라이온즈 / 0.26910. 키움 히어로즈 / 0.264 ..

KT 위즈의 우완 선발투수 엄상백. 4년 총액 최대 78억원에 한화 이글스와 FA 계약. (엄상백 KT -> 한화 FA 이적)

2024 시즌을 끝으로 FA 자격을 취득한 KT 위즈의 우완 선발투수 엄상백 선수가 잔류 대신 이적을 택했습니다. 엄상백 선수가 향후 뛰게 될 팀은 2019년부터 올해까지 6년 연속으로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한 한화 이글스입니다.  한화 이글스 구단은 8일 보도자료를 통해 "FA 투수 엄상백을 영입했다"라고 발표했습니다. 구단의 발표에 따르면, 세부 계약 내용은 계약기간 4년 최대 78억 원(계약금 34억 원, 연봉 총액 32억 5000만 원, 옵션 11억 5000만 원)입니다. 언북중-덕수고를 졸업한 엄상백은 2015년 1차 지명으로 KT 위즈에 입단을 하였습니다. 이후 올해까지 통산 9시즌 동안 305경기 764,1이닝 45승 44패 28홀드 3세이브 평균자책점 4.82를 기록하였습니다. 군 입대 전..

"남을테니 걱정말라" 이야기하던 안경선배 허경민. 4년 40억에 KT 위즈와 FA 계약. (허경민 잠실 떠나 수원으로 향한다)

두산 베어스와 3년 20억 원 규모의 옵션을 거절하고 FA 시장에 나왔던 국가대표 3루수, 두산 베어스의 15년 원클럽맨 허경민 선수가 새로운 팀을 찾았습니다. 바로 KT 위즈였습니다. KT 위즈는 8일 "내야수 허경민과 FA 계약을 체결했다"라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2020년 이후 두 번째 FA 자격을 얻은 허경민 선수는 4년 총액 40억 원(계약금 16억 원, 연봉 18억 원, 옵션 6억 원)에 사인을 하였습니다.허경민 선수는 광주제일고를 졸업하고 2009 신인 드래프트 2차 1라운드로 두산에 입단하며 프로에 발을 내디뎠습니다. 2012년부터 잠재력을 발휘하기 시작한 허경민 선수는 KBO리그 최정상급 내야수로 두산의 7년 연속 한국시리즈 진출에 기여했고, 2018년에는 3루수 부문 개인 첫 골든 글러..

2024 KBO 외인들. 내년에도 볼 수 있을까? (10-6위팀 외인 삼인방 성적 총 정리)

키움 히어로즈 * 외국인 선수 교체가 없었던 키움 히어로즈아리엘 후라도 (우완투수)10승, 8패, ERA 3.36, 190.1 이닝, 169 삼진, 32 볼넷, WAR 6.61 엔마누엘 데 헤이수스 (좌완투수)13승, 11패, ERA 5.09, 171.1 이닝, 178 삼진, 44 볼넷, WAR 5.09 로니 도슨 (우타우투 외야수)타율 0.330, 출루율 0.399, 장타율 0.508, 11 홈런, 57 타점, 2 도루 WAR 3.17, wRC+ 145.9  NC 다이노스 * 최동원상 카일 하트, 홈런왕 맷 데이비슨, KBO 컴백 대체외인 에릭 요키시카일 하트 (우완투수, 최다 탈삼진 1위, 투수 WAR 1위)13승, 3패, ERA 2.69, 157.0 이닝, 182 삼진, 38 볼넷, WAR 6.93..

2025 FA 3호 계약. 스토브리그의 큰손 한화 이글스 올해도 통큰 투자. KT 위즈의 심우준과 4년 최대 50억원 FA 계약 (보장 42억원, 옵션 8억원)

몇 년간 스토브리그의 큰손으로 움직였던 한화 이글스가 올해도 스토브리그 ‘큰손’ 행보를 이어갔습니다. 자유계약선수(FA) 시장 개장 둘째 날, 전 KT 위즈 소속이었던 유격수 심우준 선수와 발 빠르게 계약을 성사시켰습니다. 심우준 선수 이외에 한화 이글스는 추가로 FA 영입을 추진할 의지도 있다고 전했습니다. 한화 잉글스는 7일 “심우준과 4년 최대 50억 원(보장 42억 원, 옵션 8억 원)에 FA 계약을 했다”라고 밝혔다. 2025 FA 시장 3호 계약이자, 첫 번째 ‘이적 계약’입니다. 2년 전 채은성 선수와 6년 90억 원, 지난해 안치홍 선수와 4+2년 72억 원, 그리고 류현진 선수와 8년 170억 원에 FA 계약했던 한화 이글스는 올해도 큰 지출을 감수하고 외부 수혈에 나섰습니다.심우준 선수..

최정 4년 총액 110억 계약으로 FA 누적 총액 300억 달성. 최정 선수 이전에 최고액은 누구였을까? KBO FA 누적 총액 TOP 10을 알아보자.

11월 6일. 최정 선수가 SSG 랜더스와 4년 총액 110억 원에 계약을 맺으며 2015년 4년 86 억원, 2019년 6년 106억 원을 포함해 3회의 FA를 합친 총합이 14년 302억 원으로 역대 최초 FA 누적 총액 300억원을 돌파하였습니다. (최정 선수의 이번 FA에 관한 소식은 아래 포스팅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2025 FA 계약. SSG 종신 선언. 원클럽맨 최정 인천에 남는다. 노옵션 전액보장 4년 110억 FA 계약 최정. 최정 누적 FA 계약 금액 총 302억 2025 FA 계약. SSG 종신 선언. 원클럽맨 최정 인천에 남는다. 노옵션 전액보장 4년 110억 FA 계약 최정랜더스의 심장, 인천의 소년가장. SSG 랜더스의 최정 선수가 인천에 남게 됩니다. 최정 선수는 6일 S..

눈먼곤. 하지만 대헌곤으로 완벽부활한 왕조의 유산 김헌곤 선수. 3수 끝에 첫 FA 협상 나선다.

지난 2년 최악의 부진과 부상으로 은퇴의 기로에 섰던 삼성 라이온즈 김헌곤 선수가 3수 끝에 처음이자 마지막이 될 수도 있는 FA를 선언하였습니다. 노력파로 알려진 김헌곤 선수이기에 그 누구보다 소감이 남다를 것 같습니다. 영남대를 졸업하고 2011 신인 드래프트에서 5라운드 전체 36순위로 삼성 라이온즈에 입단한 김헌곤 선수는 삼성 '왕조' 시절부터 함께한 삼성 라이온즈 원클럽맨입니다. 2016년 상무 전역 후 삼성 외야의 한 축을 맡으며 공수에서 준수한 활약을 이어갔습니다. 커리어하이 시즌이었던 2018년에는 통산 첫 3할 타율(0.300) 달성과 두 자릿수 홈런(11)까지 때려낸 김헌곤 선수인데요. 2021년까지 꾸준한 모습을 보여준 김헌곤 선수는 하필 생애 첫 FA를 앞두고 극심한 부진에 빠지고 ..

2024 KBO FA 1호 계약 KT 위즈 우규민. 2년 총액 7억원에 계약.

자유계약선수 시장에 나왔던 투수 우규민 선수가 원소속팀 KT 위즈와 올겨울 스토브리그 1호 계약을 체결했습니다.KT 구단은 6일 “우규민과 계약기간 2년, 총액 7억 원(계약금 2억 원, 연봉 2억 원, 옵션 1억 원)에 도장을 찍었다”라고 공식 발표했습니다.베테랑 우완 언더핸드 투수인 우규민 선수는 지난해 2차 드래프트를 통해 삼성 라이온즈에서 KT 위즈로 이적한 뒤, 올 시즌 45경기에서 4승 1패, 1세이브, 4홀드, 평균자책점 2.49의 기록으로 활약했습니다. 우규민 선수는 “선수 생활 막바지에 좋은 지도자, 선수들과 2년의 세월을 더 보낼 수 있게 됐다”며 “팀이 내년 시즌 한국시리즈에 진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삼성 라이온즈에서 KT 위즈로 2차 드래프트로 이적하기..

2025 FA 계약. SSG 종신 선언. 원클럽맨 최정 인천에 남는다. 노옵션 전액보장 4년 110억 FA 계약 최정. 최정 누적 FA 계약 금액 총 302억

랜더스의 심장, 인천의 소년가장. SSG 랜더스의 최정 선수가 인천에 남게 됩니다. 최정 선수는 6일 SSG 랜더스와 세 번째 FA 계약을 체결하며 사실상 SSG 종신계약을 맺었습니다. SSG 랜더스 구단은 6일 "팀의 상징이자 프랜차이즈 스타인 최정과 FA 계약을 체결했다"라고 공식적으로 발표했습니다. 구단은 "최정 선수가 팀 통산 5번의 한국시리즈 우승의 주역으로 활약했으며, 선수 경력 내내 남다른 노력과 꾸준함으로 리그 최정상급의 기량을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또한 향후에도 수년간 팀 타선의 핵심으로서 공격을 이끌어 줄 것으로 내다봤다"라고 설명했습니다. 계약 조건은 4년 총액 110억원으로 계약금 30억 원, 연봉 총액 80억 원입니다. 옵션에 따른 인센티브 없이 전액 보장 조건이 눈에 띄는 부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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