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밍엄 시티의 미드필더 백승호 선수가 잉글랜드 축구협회(FA) 무대에서 맹활약하며 눈도장을 찍었습니다. 특히 FA컵 공식 계정은 "마스터클래스"라고 백승호 선수를 칭하며 그의 활약에 주목하였습니다. 경기 최우수 선수, MOM은 당연한 결과였습니다. 백승호 선수는 지난 4일 영국 서튼의 VBS 커뮤니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5 FA컵 1라운드 서튼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선발 출전, 90분을 모두 뛰며 팀의 1 - 0 승리에 기여했습니다. 백승호 선수는 이날 날카로운 크로스로 팀의 선제 결승 골을 도왔는데요, 올 시즌 백승호 선수의 첫 번째 공격 포인트였습니다.축구 통계 매체 소파스코어에 따르면 백승호 선수는 이날 팀의 3선 미드필더로 활약하였습니다. 전반에는 2차례 직접 슈팅을 노리기도 한 백승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