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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r.Kwak_야구도사/삼성 라이온즈 24

눈먼곤. 하지만 대헌곤으로 완벽부활한 왕조의 유산 김헌곤 선수. 3수 끝에 첫 FA 협상 나선다.

지난 2년 최악의 부진과 부상으로 은퇴의 기로에 섰던 삼성 라이온즈 김헌곤 선수가 3수 끝에 처음이자 마지막이 될 수도 있는 FA를 선언하였습니다. 노력파로 알려진 김헌곤 선수이기에 그 누구보다 소감이 남다를 것 같습니다. 영남대를 졸업하고 2011 신인 드래프트에서 5라운드 전체 36순위로 삼성 라이온즈에 입단한 김헌곤 선수는 삼성 '왕조' 시절부터 함께한 삼성 라이온즈 원클럽맨입니다. 2016년 상무 전역 후 삼성 외야의 한 축을 맡으며 공수에서 준수한 활약을 이어갔습니다. 커리어하이 시즌이었던 2018년에는 통산 첫 3할 타율(0.300) 달성과 두 자릿수 홈런(11)까지 때려낸 김헌곤 선수인데요. 2021년까지 꾸준한 모습을 보여준 김헌곤 선수는 하필 생애 첫 FA를 앞두고 극심한 부진에 빠지고 ..

좌승현 만든 호주리그. 삼성 라이온즈 이번에도 투수 4명 보낸다. (최채흥, 이호성, 김대호, 육선엽 호주야구리그 파견 결정)

올 시즌 젊은 선수들의 활약으로 한국시리즈 진출을 이룬 삼성라이온즈가 내년 시즌을 대비해 유망주 육성에 박차를 가합니다. 삼성 라이온즈 구단은 4일 “호주야구리그(ABL)에 구단 선수를 파견한다”라고 밝혔습니다.삼성 라이온즈 선수들은 브리즈번 밴디츠(Brisbane Bandits) 소속으로 뛸 예정인데요, 이번에 참가하는 선수는 총 4명으로 전반기에는 김대호 선수와 육선엽 선수가 활약하고 후반기에는 최채흥 선수와 이호성 선수가 참가합니다. 호주야구리그는 11월 15일부터 10주간 진행이 됩니다.삼성 라이온즈 구단 측은 “유망주들의 실전 감각 유지 및 새로운 리그에 대한 경험과 기량 발전을 위해 파견을 결정했다”라고 설명을 하였습니다. 선수들 외에도 박희수 코치와 트레이닝코치 1명, 직원 1명이 함께 함께..

가을야구 포기하지 않는다. PO 2차전에서 좌측 무릎 내측 인대 미세손상 부상당한 캡틴 구자욱. 빠른 회복 위해 일본으로 떠났다. 19일 이후 출전 위해 달음질.

포기는 없다. PO 5차전, 넘어 KS를 위해서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한다. 삼성 라이온즈의 ‘캡틴’ 구자욱 선수가 빠른 회복을 위해 일본으로 향했습니다. 오늘 16일 오전 구자욱 선수는 일본으로 출국했습니다. 포스트시즌 2차전에서 당한 부상을 조금이라도 빨리 회복하기 위해서입니다. 일본으로 건너간 구자욱 선수는 18일까지 3일간 일본 요코하마의 이지마 치료원에서 부상 치료에 매진할 계획입니다. 삼성 라이온즈 구단은 16일 “구자욱이 일본 요코하마 이지마 치료원에서 부상을 치료하기 위해 오전 출국했다”고 밝혔습니다. 16일 오전 일본행 비행기를 탔고, 18일까지 체류하며 현지에서 치료를 받게 됩니다. 구단은 “선수의 부상 치료 기간을 최소화해 19일 이후 경기를 뛸 수 있는 몸 상태를 만들기 위해 일..

개인 최초 월간 MVP가 역대 최고점 수상이라니. 삼성 라이온즈 캡틴구 구자욱 2024 KBO 9-10월 월간 MVP 수상. 30표 중 29표 득표.

삼성 라이온즈의 캡틴 외야수 구자욱 선수가 2024 시즌 마지막 9-10월간 MVP에 선정되었습니다. 그것도 역대 최다 득표를 기록하면서 말이죠. KBO는 11일 9-10월 MVP로 삼성 라이온즈의 구자욱 선수를 선정하였다고 발표하였습니다. 구자욱 선수는 기자단 투표 30표 중 1표를 제외한 무려 29표(96.7%)의 몰표를 받았고, 팬 투표에서도 39만 5194표 중 절반이상인 22만 1373표(56.0%)를 받아 총점 76.34점을 획득, 팬 투표 48,552표를 받아 총점 6.14점으로 2위를 차지한 LG 트윈스의 홍창기 선수를 제치고 최종 1위에 올랐습니다.늘 꾸준한 구자욱 선수였지만 이번 월간 MVP 수상은 구자욱 선수 개인 첫번째 수상이었습니다. 2012년 프로 입단 후 12년 만에 처음으로 ..

삼성의 9년만의 한국시리즈. 1차지명 트리오에 달렸다. 2024 플레이오프에서 2019 1차지명 원태인, 2020 1차지명 황동재, 2021 1차지명 좌완 이승현의 활약을 기대해보자.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의 1선발 코너 시볼드 선수가 오른쪽 견갑골 부상으로 플레이오프(PO) 엔트리 승선이 무산된 가운데 ‘1차 지명 트리오’ 원태인 선수, 황동재 선수, 좌완 이승현 선수의 활약이 더욱 중요해졌습니다. 코너 선수는 오른쪽 견갑골 통증으로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된 후 부상 치료 및 재활 훈련을 병행해 왔으나 회복 기미가 보이지 않았습니다. 캐치볼 할 때 통증이 남아 있어 결국 플레이오프 마운드에 오르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원태인 선수와 대니 레예스 선수가 플레이오프 1,2차전 선발 투수로 나서게 되고, 3차전은 좌완 이승현 또한 황동재가 선발 출격할 예정입니다.경북고를 졸업한 뒤 2019년 삼성의 1차 지명을 받고 프로 생활을 시작한 원태인 선수는 삼성 선발진의 확실한 카드로 자..

3년만의 가을야구 삼성 라이온즈. 1선발과 우승반지 5개 베테랑 마무리투수 PO 엔트리 제외 최대 악재 맞아. (코너 시볼드, 오승환 PO 엔트리 제외, 3선발 좌완 이승현 또는 황동재)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외국인 투수 코너 시볼드 선수와 우승 반지 5개의 끝판왕 오승환 선수가 결국 플레이오프 엔트리에서 제외되었습니다. 1선발과 가을야구 베테랑 마무리투수를 모두 올리지 못하게 된 삼성 라이온즈는 3년 만의 가을야구 최대 악재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정규 시즌 11승 6패 평균자책점 3.43을 거둔 코너 시볼드 선수는 지난달 11일 대전 한화전에서 3.1이닝 3사사구 4탈삼진 무실점 등판을 마지막으로 마운드에 오르지 못했습니다. 해당 경기 이후 오른쪽 견갑골 통증으로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된 코너는 현재 캐치볼을 소화하는 단계입니다.박진만 감독은 코너 선수에 대해 “컨디션이 변수다. 상태가 왔다 갔다 한다.”라고 우려를 표했고 결국 엔트리 승선이 불발되었습니다. 박진만 감독은 코너 선수를..

삼성 라이온즈 2025 신인 드래프트 1순위 배찬승 선수 및 신인 선수 전원 계약 완료 (배찬승 4억, 심재훈 1억 6천, 차승준 1억 2천)

삼성 라이온즈가 2025년 신인선수 11명과 계약을 마쳤습니다. 삼성 라이온즈 구단은 “2025 신인선수 11명과 계약을 마무리했다”라고 27일 밝혔습니다. 먼저 삼성 라이온즈는 2025 신인 드래프트 전체 3순위로 지명된 대구고 투수 배찬승 선수와 계약금 4억 원, 연봉 3000만 원에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배찬승 선수는 키 180cm, 몸무게 80kg의 탄탄한 체격을 바탕으로 최고구속 150km의 빠른 패스트볼 및 완성도 높은 변화구 구사 능력을 보유한 것으로 평가받았습니다. 특히 배찬승 선수는 지난 아시아 청소년 야구 선수권 대회에서 일본과 대만을 상대해 6.2이닝 동안 5피안타 7탈삼진 평균자책점 0의 완벽한 모습을 보이며 고교 대회뿐 아니라 큰 경기에서도 강한 모습을 보였는데요, 고교 통산 성적..

구단 역사 새로 썼다. 구단 전설 넘어 삼성 최고 거포 3루수에 이름 새겨넣었다. 단일 시즌 28홈런 김영웅 삼성 라이온즈 3루수 단일 시즌 최다 홈런 기록 경신.

이번 2024 시즌. 하위권으로 예상되었던 삼성 라이온즈의 리그 2위에 중추적 역할을 한 것에는 신구조화가 가장 큰 역할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신"에서 이번 시즌 삼성 라이온즈 히트상품이라고 한다면 커리어 하이 홈런 기록을 쓴 이성규 선수, 선발 로테이션 한 자리를 꿰찬 좌완 이승현 선수 등 많은 선수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 이름을 빼놓을 수 없을 것입니다. 올 시즌 삼성 라이온즈의 히트상품을 딱 한 명만 꼽으라면 김영웅 선수를 꼽지 않을 수 없을 것 같습니다. 김영웅 선수는 지난 25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홈경기에 7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2홈런 포함 4타수 2안타 3타점 2득점 맹타를 휘둘렀습니다. 최근 6경기에서 침묵하던 김영..

왕조막내와 적통에이스의 맹활약. 구자욱과 원태인의 맹활약속에 삼성 라이온즈 플레이오프 PO 직행. 패넌트레이스 2위 확정.

시즌초, 그리고 지난 스토브리그만 하더라도 전문가들로부터 '하위권 전력'으로 분류됐던 삼성 라이온즈가 전문가들의 예상을 보기 좋게 깨뜨리고 패넌트레이스 시즌 2위를 확정 지으며 플레이오프(PO) 직행 티켓을 따냈습니다. 이번 시즌 삼성 라이온즈의 반전의 테마는 바로 "신구 조화"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텐데요, 신구 조화, 그리고 그 중심에 있던 캡틴 구자욱의 활약과 헌신이 있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그도 그럴것이 삼성 팬들은 특히 젊은 토종 에이스 원태인 선수와 어느덧 팀의 리더가 된 주장 구자욱 선수의 동반 활약을 그 누구보다 반겼던 시즌이 아닐까 싶습니다. 구자욱 선수은 과거 삼성 왕조 시절의 막내였습니다. 삼성의 연고지인 대구 출신이기도 하죠. 2011년부터 2014년까지 4 시즌 연속 통합우승(정규..

삼성 가을야구 어쩌나? 필승 불펜조 최지광 인대 손상으로 수술 불가피. 내년 시즌 복귀 일정도 확실치 않다.

결국 삼성 라이온즈의 우완 불펜 최지광 선수가 수술대에 오를 예정입니다.삼성 구단 관계자는 19일 수원 KT 위즈전을 앞두고 “최지광이 병원에서 자기공명영상(MRI) 검사를 받은 결과, 오른 팔꿈치 내측인대가 손상돼 수술이 필요하다는 소견을 들었다”며 “수술 후 단계적으로 재활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구단 관계자에 따르면, 최지광 선수가 받을 수술은 팔꿈치 내측인대 재건술입니다. 최지광 선수는 지난 14일 인천 SSG 랜더스전에 구원등판했다가 팔꿈치 통증을 호소했습니다. 9-10으로 뒤진 7회말 1사 3루서 고명준을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우고는 팔꿈치를 부여잡았습니다. 팔꿈치를 고정해 두려고 유니폼에 팔을 깊숙이 넣을 정도로 통증이 심했는데요, 결국 15일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되었습니다. 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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