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 샬케 04가 드디어 웃었습니다. 지난 시즌부터 이어진 리그 30경기만에 감격적인 승리를 거머쥐었는데요, 유스에서 올라온 19세 매튜 호프가 영웅이 되었습니다. 금일(01월 09일)에 열린 분데스리가 2020-21 시즌 15라운드 TSG 1988 호펜하임과의 펠틴스 아레나에서 벌어진 홈경기. 샬케는 드디어 지긋지긋한 무승의 늪에서 벗어났고, 시즌 첫 승을 올렸습니다. 전반 41분 신예 호프는 골키퍼를 넘기는 감각적인 칩샷으로 선제골을 기록하였고, 전반전은 1:0으로 끝이 났습니다. 이후 후반 11분 호프의 추가골, 6분 뒤 후반 17분에는 하리트의 추가골, 거기에 후반 34분 하리트의 추가 쐐기골로 4:0으로 호펜하임을 이겼습니다. 샬케 04의 지난시즌부터 이어진 리그 30경기 연속 무승은 19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