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율 0.336으로 2024년 KBO 리그 6위. 하지만 0.447의 출루율은 0.421을 기록한 KT 위즈의 왕 로하스 선수보다 0.026이나 높은 수치로 출루왕 타이틀을 획득한 선수가 있습니다. 바로 LG 트윈스의 출루머신 홍창기 선수인데요. 홍창기 선수는 눈야구 최강자로 리그 최고의 출루율을 수년간 기록하며 그야말로 출루머신의 위용을 뽐내고 있습니다. 타격의 신이라 불리는 고 장효조 선수보다 통산 출루율에서 위에 있는 유일한 선수. 2022년 부침이 있었지만 (부침이 있었어도 0.390의 출루율을 기록했습니다.) 최근 5 시즌 중 4차례나 0.400을 넘는 출루율을 기록한 홍창기 선수. 그 이면에는 그의 눈야구가 있었습니다. 최근 3년 기준으로 가장 많은 볼넷을 기록한 선수 TOP 10을 뽑았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