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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r.Kwak_야구도사 423

2024 KBO 프로야구 9월 3주 경기 리뷰 (9월 16일 ~ 9월 22일 경기 리뷰)

- 2024년 09월 16일 월요일경기 결과 KIA 타이거즈 (11 vs 5 승리)(투수)선발 : 황동하 - 5.0이닝, 7피안타 1실점 1자책 3사구 3K홀드 : 장현식 - 1.1이닝, 1피안타 1실점 1자책 0사구 0K승리 : 전상현 - 1.0이닝, 3피안타 2실점 2자책 1사구 0K세이브 : 곽도규 - 1.1이닝, 1피안타 0실점 0자책 0사구 2K(타자)박찬호 - 5타수 2안타 1득점김도영 - 5타수 3안타 4타점 3득점 2홈런이우성 - 2타수 1안타 2타점 1득점 1홈런 (결승타)소크라테스 - 5타수 2안타 3타점김선빈 - 4타수 2안타 1득점KT 위즈 (투수)선발 : 벤자민 - 2.2이닝, 5피안타 4실점 3자책 2사구 1K패배 : 김민 - 1.2이닝, 2피안타 2실점 2자책 0사구 1K(타자..

최초-최초-또 최초. 인간이 아니다. LA 다저스 오타니 쇼헤이 6타수 6안타 3홈런 2도루 10타점 4득점. MLB 최초의 50홈런-50도루 달성. (50홈런볼 획득 주인공에게 돌아갈 혜택은?)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 선수가 마침내 MLB 최초의 기록에 도달했습니다. 마침내 전인미답의 50 홈런 - 50 도루의 대기록을 달성했습니다. 오타니 쇼헤이 선수는 20일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론디포 파크에서 열린 2024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마이애미 말린스와 방문 경기에서 홈런 3개를 포함해 6안타 10타점 2도루로 엄청난 활약을 펼쳤습니다. 전날까지 48 홈런 - 49 도루를 기록했던 오타니 선수는 3 홈런 2 도루를 더해 51 홈런 - 51 도루를 기록하며 메이저리그 역대 최초로 50 홈런 - 50 도루 클럽에 가입을 했습니다.이날 1번 지명 타자로 나선 오타니 선수는 1회초 첫 타석에서 마이애미 선발 에드워드 카브레라를 상대로 2루타를 터뜨린 뒤 1사 1, 2 찬스에서 1루 주자 프레디 ..

삼성 가을야구 어쩌나? 필승 불펜조 최지광 인대 손상으로 수술 불가피. 내년 시즌 복귀 일정도 확실치 않다.

결국 삼성 라이온즈의 우완 불펜 최지광 선수가 수술대에 오를 예정입니다.삼성 구단 관계자는 19일 수원 KT 위즈전을 앞두고 “최지광이 병원에서 자기공명영상(MRI) 검사를 받은 결과, 오른 팔꿈치 내측인대가 손상돼 수술이 필요하다는 소견을 들었다”며 “수술 후 단계적으로 재활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구단 관계자에 따르면, 최지광 선수가 받을 수술은 팔꿈치 내측인대 재건술입니다. 최지광 선수는 지난 14일 인천 SSG 랜더스전에 구원등판했다가 팔꿈치 통증을 호소했습니다. 9-10으로 뒤진 7회말 1사 3루서 고명준을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우고는 팔꿈치를 부여잡았습니다. 팔꿈치를 고정해 두려고 유니폼에 팔을 깊숙이 넣을 정도로 통증이 심했는데요, 결국 15일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되었습니다. 그리..

"조부모님께 이 승리를 바칩니다." 2024 신인 드래프트 2라운더 임상현 퀄리티스타트로 프로 데뷔 첫 승 달

지난 2024 신인 드래프트 2라운드 전체 15순위로 NC 다이노스에 입단한 신인 우완투수 임상현 선수는 지난 18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하여 6이닝 3피안타(1피홈런) 2볼넷 3탈삼진 2실점으로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하며 선발승을 챙겼습니다. NC는 5-2 승리를 손에 넣었고 임상현 선수의 프로 데뷔 첫 승이었습니다. 이날 임상현 선수의 총 투구 수는 80개로 스트라이크는 49개였습니다. 이 중 42개의 패스트볼을 뿌렸고 포크볼(16개), 슬라이더(15개), 커브(7개)등 다양한 변화구를 구사했습니다. 패스트볼 최고 구속은 148km/h를 기록했는데요, 대구상원고 출신인 임상현 선수는 올해 2라운드 15순위로 NC에 입단한 신인..

7년만에 KS 직행. 2024 KBO 프로야구 페넌트레이스 우승 KIA 타이거즈. 웃음꽃 야구를 정착시킨 꽃범호 이범호 감독, 부임 첫해 우승 감격 누려.

KIA 타이거즈가 2017년 이후 7년 만에 정규시즌 페넌트레이스 우승에 성공했습니다. 이로써 통산 12번째 한국시리즈 우승에 한 발 다가서게 되었습니다. 17일 SSG 랜더스와의 맞대결에서는 패했지만, 두산 베어스가 2위 삼성 라이온즈를 제압함으로써 남아있는 매직넘버 1이 소멸되며 정규시즌 우승에 성공한 KIA 타이거즈 선수단은 지난 17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경기 후 한국시리즈 직행 확정 세리머니를 한 뒤 곧바로 한강에 인접한 서울 서초구 세빛섬 마리나파크로 이동해 정규리그 우승 축승회를 열었습니다.  2024 시즌 정규리그 1위를 결정지은 선수단은 물안경을 쓰고 샴페인을 흔들며 기쁨을 만끽했습니다.  올 시즌 KIA 타이거즈는 소위 되는 집안이었습니다. 100%는 아니었지만 모든 것이 잘 풀린..

추신수 넘어 MLB 아시아 선수 통산 최다 홈런 등극 오타니 쇼혜이. 전인미답의 50-50에도 초근접. 타자에 전념한 오타니는 이렇게 무섭다.

LA 다저스의 오타니 쇼헤이 선수가 대기록을 달성했습니다.LA 다저스는 18일 미국 마이애미의 론디포 파크에서 열린 2024 미국 메이저리그(MLB) 마이애미 말린스와 경기에서 9-11로 패배하였습니다. 팀 패배는 막지 못했지만 오타니 선수의 존재감은 돋보였습니다. 오타니 선수는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5타수 1안타 1홈런 2타점 1득점의 성적을 기록하였습니다.  오타니 선수의 시즌 타율은 종전 0.288에서 0.287로 소폭 떨어졌지만 OPS는 0.982에서 0.983으로 올라갔습니다. 1회초 루킹 삼진으로 물러난 오타니 선수는 팀이 0-4로 끌려가던 3회 1사 1루에서 상대 선발 맥커한 선수의 스위퍼를 잡아당겨 우중간 담장을 넘기는 추격의 투런 홈런을 때려냈습니다. 지난 12일 컵스전 이후 5경..

KBO 역대 두 번째, 외인타자 최초로 200안타 보인다. 자이언츠 빅터 레이예스 시즌 188 안타 달성. (레이예스 200안타 도전, 레이예스 202안타 페이스, 서건창 200안타, KBO 역대 최다 안타 도전)

롯데 자이언츠의 복덩이 외인 빅터 레이예스 선수가 KBO리그 외국인 타자 최초의 200안타 기록을 향해 나아가고 있습니다. 현재 페이스라면 202안타까지 가능할 텐데요, 몰아치기에 능한 선수라 더욱 기대가 되고 있습니다.이렇게 KBO 역대 두 번째 200안타 도전 및 역대 최다안타 신기록에 도전중인 빅터 레이예스 선수는 지난 17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LG 트윈스 전에서 4번 타자-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타점 2볼넷을 기록했습니다. 경기 초반 레이예스 선수는 안타를 기록하지 못하고 고전을 하였는데요, 2회 말 LG 트윈스의 선발투수 디트릭 엔스 선수와의 맞대결에서 삼진으로 물러났습니다. 그리고 3회 말 볼넷을 얻어냈지만 5회 말에는 중견수 플라이로 ..

고승민 폭발. 안타-3루타-안타-홈런-2루타. 사이클링 히트에 5타수 5안타 3타점 4득점. 롯데 가을야구 희망 아직 버리지 않았다.

롯데 자이언츠 2루수 고승민 선수가 KBO리그 역대 32번째 '사이클링 히트'를 달성하며 롯데 자이언츠의 3연승의 선봉장에 섰습니다.롯데 자이언츠는 17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 팀 간 시즌 14차전 홈 맞대결에서 7-3으로 완승을 거두었습니다.이날 마운드에서는 선발 박진 선수가 3.1이닝 3실점에 이어 마운드에 오른 '최걍야구' 출신의 정현수가 2.1이닝을 단 1피안타로 막아내며 팀승리의 발판을 마련하였습니다. 이후 김상수 선수가 1.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으며 승리투수가 되었는데요. 타선에서는 고승민 선수가 KBO 역대 32번째 사이클링 히트를 달성하는 등 5타수 5안타 3타점 4득점으로 원맨쇼 활약을 펼쳤습니다. 1회부터 중전안타로 출루한 고..

베어스 4번째. 그리고 토종 잠실 5번째 30홈런 타자로 이름 올린 양석환. 생애 첫 30홈런 기록한 양석환 다음 목표는 30홈런-100타점이다.

"앞으로 더 큰 걸음을 내딛기를 바랍니다."  두산 베어스 이승엽 감독은 17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주장 양석환에게 박수를 보냈습니다. 바로 양석환 선수는 직전 경기였던 16일 잠실 키움 히어로즈 전에서 생애 첫 30 홈런을 기록했기 때문인데요.지난 16일 잠실 키움 히어로즈전에 5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전한 양석환 선수는3-4로 끌려가던 연장 10회말, 패색이 짙은 상황서 선두타자로 타석에 들어섰습니다. 키움 투수 김연주 선수의 6구째 117km/h 커브를 강타해 비거리 120m의 좌월 솔로 홈런을 터트렸습니다. 양석환 선수의 귀중한 한 방으로 4-4,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고, 두산 베어스는 이후 1사 만루서 나온 정수빈 ..

미래에 안우진과 꿈의 원투펀치를 꿈꾼다. 2025 신인 드래프트 전체 1번 정현우 계약금 5억원 계약 완료. 키움 히어로즈 가장 먼저 신인 14명과 계약 완

키움 히어로즈가 10개 구단 중 가장 먼저 2025 시즌 신인들과 계약을 마무리 지었습니다. 1라운드 전체 1번으로 지명받은 덕수고 투수 정현우 선수는 구단 역대 3번째 규모의 계약금을 받았습니다. 키움 히어로즈는 1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 구단사무실에서 1라운드 전체 1순위 정현우 선수를 비롯한 2025 신인 선수 14명 전원과 입단 계약을 완료했습니다. 구단은 2025 신인드래프트 전체 1번으로 지명된 덕수고 투수 정현우 선수와 5억 원에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신인 계약금 5억 원은 2021년 1차 지명된 장재영 선수의 9억 원과 2018년 1차 지명된 안우진 선수의 6억 원에 이어 구단 역대 세 번째 규모입니다. 키움 히어로즈 구단은 정현우 선수가 가진 재능뿐 아니라 구단 최초의 전체 1번 지명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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