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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r.Kwak_야구도사 423

2025 신인 드래프트 1R 10명 선택 완료, 예상과 파란 그 사이에서. (전체 1라운드 정현우, 정우주, 배찬승, 김태현, 김태형, 박준순, 김서준, 이율예, 김동현, 김영우)

큰 이변은 없었습니다. 하지만 현장을 술렁이게 한 선택도 있었습니다.2025 KBO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지명이 끝이습니 났다. 10명의 선수들이 1라운더라는 영광스러운 이름표를 달고, 프로 무대에 입성하게 되었는데요, 아직 드래프트는 진행중이지만, 1R 소식 빠르게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2025 KBO 신인드래프트가 11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 월드에서 개최가 되었습니다. 이번 2025 신인 드래프트에는 총 1,197명의 선수가 참가, 10개팀의 선택을 받는 자리였습니다. 다시말해, 1,197명의 선수 중, 최대 110명의 선수만이 프로 타이틀을 달 수 있는 자리입니다.가장 관심을 모으는 건 누가 뭐래도 1라운드. 각 팀들이 꼽은 최고의 유망주 선수들일텐데요. 일찍부터 1라운드 후보 선수들 이름이..

기록브레이커 김도영 대기록 썼다. 통산 세번째 '3할-30홈런-100타점-100득점' 달성. 여기에 1.0 이상의 OPS도 가능할까?

올 시즌 KBO리그의 간판스타로 떠오른 바람의 후손, KIA 타이거즈의 김도영 선수가 또 하나의 이정표를 수립했습니다. 이젠 몇 번째 기록을 쓴 것인지 가늠도 안 가는데요. 김도영 선수는 지난 8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뱅크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홈경기에서 4타수 2안타 2타점 1득점을 기록했습니다. 이로써 김도영은 2000년 당시 현재 유니콘스 소속의 박재홍 선수와 2015년 NC 다이노스 소속이었던 에릭 테임즈 선수에 이어 역대 세 번째 한 시즌 '3할 - 30 홈런 - 30 도루 - 100 타점 - 100 득점'을 돌파한 타자가 되었습니다. 8일 경기 이후 현재 김도영 선수는 타율 0.345, 35 홈런, 38 도루, 100타점, 128타점을 기록 중입니다. 지난..

"삼병호"라 행복해요. 개인 기록 넘어 이제 삼성과 우승을 노린다. 행운의 안타에 행복미소 보인 박병호. 삼성에서 커리어 마지막을 불사른다.

3루 땅볼이 될 것 같았던 타구가 베이스에 맞는 행운의 내야안타로 이어졌습니다. 타격 후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플레이로 1루를 향해 전력으로 질주한 박병호 선수는 세이프 판정을 받으며 내야 안타를 기록하게 되었습니다. 이런 장면이 바로 전력질주를 해야 하는 이유라고 할 수 있을 텐데요, 더불어 이번 내야 안타 이후 박병호 선수가 보인 세레머니와 환한 미소가 화제로 떠올랐습니다.  8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NC와 삼성의 경기, 3회까지 0대0으로 맞선 삼성은 4회초 선취 득점에 성공했습니다. 1사 후 구자욱 선수와 디아즈 선수의 연속안타로 만들어진 1,3루 찬스에서 박병호 선수가 우익수 희생플라이를 때려내 1점을 먼저 올렸습니다. 지난 경기에서 KBO 통산 400 홈런을 기록한 박병호 선수는 이..

2024 KBO 프로야구 9월 1주 경기 리뷰 (9월 03일 ~ 9월 08일 경기 리뷰)

- 2024년 09월 03일 화요일경기 결과 키움 히어로즈 (투수)패배 : 후라도 - 4.2이닝, 9피안타 7실점 3자책 2사구 5K(타자)이주형 - 4타수 3안타 2타점 1득점 1홈런고영우 - 1타수 1안타 2타점NC 다이노스 (11 vs 5 승리)(투수)승리 : 이용준 - 6.0이닝, 5피안타 2실점 2자책 1사구 4K(타자)서호철 - 4타수 1안타 1타점 2득점데이비슨 - 5타수 3안타 2타점 3득점 1홈런권희동 - 4타수 2안타 1타점 1볼넷김휘집 - 3타수 2안타 2타점 2득점 1볼넷 (결승타)천재환 - 5타수 3안타 2타점 1득점김주원 - 5타수 2안타 2타점주요 선수 (선발 후라도 , 중간 박범준 , 타자 이주형)주요 선수 (승리 이용준 , 중간 김시훈 , 타자 데이비슨)두산 베어스 (투수)..

김도영에 가려진 역대급 페이즈. 롯데 레이예스 100타점에 200안타. 그리고 타율 1위, 안타 1위까지 가능할까? (역대 서건창 200안타 타율 안타 1위)

이번 시즌 KBO에 기록 브레이커는 KIA의 김도영만 있는 게 아니다. 내 이름도 KBO 역사에 새기겠다. 이번 시즌 최고의 히트상품. 기록 브레이커 프로 3년차 KIA 타이거즈의 김도영 선수의 미친 활약에 묻혀있지만 KBO 43년 역사에 새로이 이름을 새겨 넣을 수 있는 선수가 또 한 명 있습니다. 사실 2명이라고 해도 될 텐데요, NC 다이노스의 하트 선수는 외국인 선수로는 최초이지만 이미 KBO 역사에 있었던 투수 4관왕. 하지만 이 선수는 다릅니다. 타격 부문과 최다안타 부문 동시 석권도 모자라 100 타점과 200 안타까지 노리고 있는데요. 바로 롯데 자이언츠의 외국인 타자 빅터 레이예스 선수입니다.   레이예스 선수는 지난 5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 리그 KT..

희망고문이라도 좋다. 2장의 가을야구 티켓을 두고 6개 팀이 맞붙었다. 두산-KT-한화-롯데-SSG-NC 3.5게임차 치열한 가을야구 대접전. (2024 KBO 가을야구 진출팀, 2024 KBO 4위와 5위는 누가 될 것인가)

이보다 치열했던 가을야구 대접전이 또 있었을까?  역대 최고 관객동원을 기록하고 있는 2024 KBO는 시즌 막바지 가을야구 티켓을 두고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대접전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1~3위는 사실상 가을야구는 확정이 되었고, 4위와 5위 2장의 가을야구 티켓을 두고 무려 6개 팀이 맞붙은 것입니다. 이는 NC 다이노스와 SSG 랜더스, 그리고 최근 두산 베어스까지 연이은 연패 릴레이가 만든 나비효과라고 볼 수 있습니다.  두산 베어스는 지난 4일 대구 삼성전 패배로 5연패의 수렁에 빠지고 말았습니다. 5연패도 문제지만 최근 10경기에서 2승 8패로 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이 큰 문제인데요. 현재 리그 4위를 지키고는 있지만 9위 NC 다이노스와 간격이 3.5경기 차까지 줄어들어 한때 선..

120억의 품격과 이유. 리그 2위를 달리고 있는 삼성에는 캡틴 구자욱이 있다. 구자욱의 팀퍼스트, 그리고 한국시리즈를 향한 간절함.

“제가 맡아야 하는 역할이라 생각해요.” 2015년에 KBO리그에 데뷔한 삼성 라이온즈 구자욱 선수는 어느덧 1군 1200경기 출장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사자 군단의 심장이라고 할 수 있는 그는 2015년부터 올해까지 오직 삼성 유니폼만을 입고 그라운드를 누비며 팀의 희로애락을 함께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최근 그의 성적과 덕아웃에서의 모습을 보면 이래서 삼성 라이온즈가 5년 120억 원 비FA 다년계약서를 작성했나 보구나 생각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만큼 사자군단의 ‘캡틴’ 구자욱 선수는 그라운드와 더그아웃에서 남다른 ‘팀퍼스트’ 정신을 뽐내며 삼성의 2위 질주를 이끌고 있습니다.구자욱은 데뷔 시즌인 2015년까지만 해도 야수진 막내에 가까운 선수였습니다. 당시 삼성은 레전드 이승엽 선수, 박한이 ..

누가누가 잘했나. 오는 11일 2025 KBO 드래프트를 앞두고 2014년부터 2022년까지 10개구단 1차지명 선수 WAR을 정리해보자

KBO(한국야구위원회)는 오는 11일 오후 2시 서울 롯데호텔 월드 크리스탈볼룸에서 2025 KBO 신인 드래프트를 실시합니다. 전면 드래프트 방식인 이번 드래프트는 1라운드부터 11라운드까지 이뤄지는데요, 지명 순위는 2023년 순위 역순인 키움 히어로즈~한화 이글스~삼성 라이온즈~롯데 자이언츠~KIA 타이거즈~두산 베어스~NC 다이노스~SSG 랜더스~kt wiz~LG 트윈스 순으로 이루어집니다. 피땀으로 청춘을 바친 많은 선수들이 드래프트에 이름을 올렸는데요, 올해 드래프트 대상자는 총 1,197명입니다. 이 중 고교 졸업 예정자가 840명, 대학교 졸업 예정자 286명, 얼리 드래프트 신청자 56명, 그리고 해외 아마 및 프로 출신 등 기타 선수 15명이 신청을 했습니다. 이번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

만루홈런으로 예열 완료. 아시아 전완근 이성규 4일 콜업 예정. 삼성 라이온즈에 천군만마가 돌아온다. 이재현, 김영웅, 레예스 등 부상 선수 현재 상황은 어떨까?

지원군들이 하나둘 돌아옵니다. 1위 KIA 타이거즈에 6.5 게임차 뒤져 있고, 3위 LG 트윈스에 2.5 게임차 앞서 있는 현재 리그 2위 삼성 라이온즈에 천군만마가 돌아옵니다.  가장 먼저 돌아올 선수는 아시아의 전완근 이성규 선수입니다. 옆구리 부상으로 지난달 15일 부상자 명단에 올랐던 이성규 선수는 순조롭게 회복을 마쳤습니다. 3일 문경에서 열린 2군 퓨처스리그 상무(국군체육부대)전에 3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실전 점검에 나섰는데요 3타수 1안타 1홈런 4타점으로 활약했습니다. 만루홈런을 때려내며 여전한 장타력을 과시한 이성규 선수, 좋은 기세 그대로 1군에 합류해 좋은 기운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성규 선수는 2016년 데뷔 후 올해 처음으로 1군서 20 홈런 고지를 밟..

지금 시즌 끝나고 역대급 시즌인데 아직 한발 남았다? 기록 브레이커 김도영 기록의 신기원에 도전한다. (3할-30홈런-100타점-100득점, 40 홈런-40 도루 가능할까)

'몬스터 시즌'을 보내고 있는 KIA 타이거즈의 김도영 선수가 또 하나의 대기록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KBO 2024 시즌. 이번 시즌 김도영 선수는 그야말로  ‘美친 존재감’ 그 자체입니다. 한국 프로야구가 김도영 선수로 들썩이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시즌 막바지로 달려가고 있는 현재, 김도영 선수는 시즌 막판 ‘40 홈런 - 40 도루’ 그리고 '3할 - 30 홈런 - 100 타점 - 100 득점'이란 대기록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역대 2번째이자 토종 타자 최초 ‘40 홈런 - 40 도루’ 클럽에 입성, 그리고 역대 3번째 토종 타자 2번째로 3 할 - 30 홈런 - 100 타점 - 100 득점을 기록할 수 있을지 촉각이 곤두서는 이유입니다. 김도영 선수는 9월 2일 기준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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