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Herr.Kwak_야구도사 422

3년만의 가을야구 삼성 라이온즈. 1선발과 우승반지 5개 베테랑 마무리투수 PO 엔트리 제외 최대 악재 맞아. (코너 시볼드, 오승환 PO 엔트리 제외, 3선발 좌완 이승현 또는 황동재)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외국인 투수 코너 시볼드 선수와 우승 반지 5개의 끝판왕 오승환 선수가 결국 플레이오프 엔트리에서 제외되었습니다. 1선발과 가을야구 베테랑 마무리투수를 모두 올리지 못하게 된 삼성 라이온즈는 3년 만의 가을야구 최대 악재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정규 시즌 11승 6패 평균자책점 3.43을 거둔 코너 시볼드 선수는 지난달 11일 대전 한화전에서 3.1이닝 3사사구 4탈삼진 무실점 등판을 마지막으로 마운드에 오르지 못했습니다. 해당 경기 이후 오른쪽 견갑골 통증으로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된 코너는 현재 캐치볼을 소화하는 단계입니다.박진만 감독은 코너 선수에 대해 “컨디션이 변수다. 상태가 왔다 갔다 한다.”라고 우려를 표했고 결국 엔트리 승선이 불발되었습니다. 박진만 감독은 코너 선수를..

"나고손박" 롯데 향후 10년 이끌 황금내야진 완성. 1억대 내야수가 최고액이라니. 주전 4명 모두 연봉대박날 수 있을까? (롯데 1루수 나승엽, 2루수 고승민, 3루수 손호영, 유격수 박승욱)

롯데 자이언츠는 올해 정규시즌 개막전만 해도 1루수 나승엽~2루수 오선진~3루수 김민성~유격수 노진혁으로 이어지는 내야진을 구성했습니다. 하지만 이들 중 주전으로 살아남은 선수는 나승엽뿐이었습니다. "하지만" 새롭게 떠오른 선수들로 소위 롯데 내야진은 대박을 치며 향후 10년을 이끌 황금내야진을 구성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앞서 개막전 구성한 내야진에서 유일하게 생존한 나승엽 선수는 정훈 선수와 번갈아 출전하면서도 121경기에 나와 489타석을 소화하면서 데뷔 첫 규정타석을 채웠습니다. 타율도 0.312로 알찬 타격을 보여주었는데요, 올 시즌 롯데 자이언츠에서 KBO 역대 단일시즌 최다안타인 202 안타를 기록한 빅터 레이예스 선수 다음으로 타율이 높은 선수가 바로 나승엽 선수였습니다. 2021년 ..

LG 트윈스 2025 신인 드래프트 1라운더 김영우 선수 포함 신인 전원 계약 완료. (LG 김영우 2억원 계약금, 추세현 1억 5천만원 계약금, 이한림 1억 1천만원 예약금)

LG 트윈스가 2025 신인 12명과의 계약을 마무리했습니다.   1라운드 10번째로 뽑은 서울고 강속구 투수 김영우 선수와 2억 원에 계약했습니다. 서울고 투수 김영우 선수는 이번 신인 드래프트 후 LG 염경엽 감독이 "우리에게 150㎞ 투수가 생겼다"며 미소를 짓게 했던 인물로 미래가 기대되고 있습니다. 김영우 선수는 지난 6월 6일 열린 고교-대학 올스타전에서 마무리로 등판해 156㎞의 빠른 공을 뿌리며 화제를 모았습니다. 그러나 김영우 선수가 속한 서울고는 올해 전국대회에서 이렇다 할 성적을 내지 못해 아쉬움을 달래야 했습니다. 김영우 선수는 올해 12경기서 2승 1패 평균자책점 3.33을 기록했습니다. 27이닝 동안 31개의 삼진을 잡아냈는데요, LG 트윈스는 김영우 선수에 대해 "투구 밸런스가..

2024 신인 드래프트 야수 1번 지명 두산 베어스 박준순 등 신인 11명과 계약 완료. (두산 베어스 박준순 2억 6000만 원 계약)

두산 베어스 구단이 7일 2025년 신인 선수 11명과 계약을 마쳤습니다.1라운드 지명 선수인 덕수고 내야수 박준순 선수는 계약금 2억 6000만 원에 사인했습니다. 신인 야수 가운데 최대어로 불린 박준순 선수는 공·수·주 3박자를 두루 갖춘 내야수로서 고교 통산 73경기 타율 0.425 99안타 5홈런 출루율 0.525 장타율 0.588 OPS 1.113으로 활약을 보였습니다.2025 신인 드래프트 야수 전체 1순위로 지명된 박준순 선수인데요, 두산 베어스가 1라운드에 야수를 지명한 건 2009년 2차 1라운드 7순위로 허경민 선수를 지명한 이후 16년 만입니다. 두산 김태룡 단장은 지명 직후 “오랜만에 1차 지명을 내야수로 했는데 박준순 선수가 올해 최고의 내야수라고 판단했다. 앞으로 두산 내야에서 ..

2024 WC(와일드카드전) 두산 베어스 vs KT 위즈 경기 리뷰 (KT 위즈 KBO 최초 5위 업셋)

- 2024년 10월 02일 수요일 (WC 1차전)경기 결과 KT 위즈 (4 vs 0 승리)(투수)승리 : 쿠에바스 - 6.0이닝, 4피안타 0실점 0자책 0사구 9K(타자)장성우 - 3타수 1안타 1타점 1득점 1볼넷 (결승타)강백호 - 3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 1볼넷두산 베어스 (투수)패배 : 곽빈 - 1.0이닝, 5피안타 4실점 4자책 2사구 1K(타자)정수빈 - 4타수 2안타허경민 - 4타수 2안주요 선수(승리 쿠에바스 , 중간 손동현 , 타자 강백호)주요 선수(선발 곽빈 , 중간 빌라조빅 , 타자 정수빈)    - 2024년 10월 03일 목요일 (WC 2차전)경기 결과 KT 위즈 (1 vs 0 승리)(투수)승리 : 벤자민 - 7.0이닝, 3피안타 0실점 0자책 0사구 6K홀드 : 고영표 -..

SSG로의 복귀는 없었다. 지난 시즌 2차 드래프트로 충격의 한화행을 택한 김강민 선수. 현역 은퇴 선언. 짐승의 마지막은 인천이 아닌 대전에서.

불혹의 짐승이 결국 방망이를 내려놓기로 결심했습니다. 한화 이글스의 김강민 선수가 결국 현역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한화 이글스는 10월 2일 은퇴, 방출 선수 명단을 발표했는데요, 그 명단에는 김강민 선수도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앞서도 언급했듯, 10월 2일 한화 이글스 구단이 발표한 은퇴 및 방출명단 리스트에서 가장 큰 관심을 모은 건 베테랑 외야수 김강민 선수였습니다. 김강민 선수는 2001년 SK 와이번스 입단 후 와이번스와 SSG 랜더스 프랜차이즈 스타로 활약해 왔는데요, 이번 시즌을 앞두고 2차 드래프트를 통해 한화 이글스로 이적하는 충격적인 사건의 주인공이 되었습니다.   리그 최고의 중견수 수비에, 짐승같은 플레이 스타일로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기에 SSG 랜더스 팬들은 구단을 향해 근조화..

2024 KBO 리그에서 만들어진 기록들 (최초, 최연소, 최소, 최고령, 통산 최다 신기록 터져나왔다. 김도영 2024 기록, 양현종 통산 신기록, 강민호 통산 신기록, 최형우 통산 신기록)

지난 10월 1일을 끝으로 2024 KBO 리그가 200여 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하였습니다. 7년 만에 정규시즌 1위를 차지한 KIA 타이거즈, 쏟아지는 개인 통산 최다 신기록과 천만 관중 돌파 등 720경기가 펼쳐진 200여 일간의 전쟁에서 많은 이야기들이 만들어졌는데요, 이번 2024 KBO 프로야구에서 만들어진 신기록들을 모아보았습니다. KIA, 2017시즌 이후 7년 만에 정규시즌 우승KIA 타이거즈는 87승 55패 2무로 0.613의 승률을 기록하며 일찌감치 2024 KBO 리그 정규시즌 1위를 확정 지었습니다. 지난 6월 12일 순위표 가장 꼭대기에 오른 이후 한 번도 자리를 뺏기지 않았던 KIA 타이거즈는 올 해의 최강팀을 가리기 위한 한국시리즈에 직행해 구단 역사상 12번째 통합우승을 노리..

2024 KBO MVP 및 신인왕 후보 발표. MVP 김도영 독주, 신인왕 김택연 유력 (MVP 후보 18명, 신인왕 후보 6명)

2024 KBO 리그를 빛낸 최고의 선수인 MVP와 신인상은 누구의 손에 돌아갈까요?  KIA 타이거즈 김도영 선수가 MVP 레이스 독주 체제인 가운데 신인왕 레이스는 고졸 신인 최다 세이브를 기록한 두산 베어스의 김택연 선수와 10 홀드 - 10 세이브를 달성한 SSG랜더스의 조병현 선수의 2파전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와 KT 위즈의 2024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와일드카드 1차전 개최에 앞서 MVP와 신인상 후보를 확정했습니다. MVP와 신인상은 KBO가 한국야구기자회와 함께 사전에 후보를 선정하고, 와일드카드 1차전 개최에 앞서 투표를 실시합니다. 가장 많은 표를 받은 선수가 수상자로 선정되는 다득표제로 진행하는데요, ..

정규시즌 마지막 타석에서 만든 역사. 롯데 빅터 레이예스 202안타 달성. KBO 단일 시즌 최다 안타 NEW RECORD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외국인 타자 빅터 레이예스 선수가 KBO 역사를 새롭게 썼습니다. 서건창 선수를 넘어 단일 시즌 최다 안타 기록을 202개로 늘렸습니다.레이예스 선수는 리그 최종전인 10월 1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정규시즌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해 5타수 2안타 2타점으로 활약했습니다. 해당 경기 전까지 200안타를 기록하고 있던 레이예스 선수는 이번 2안타로 시즌 202안타를 기록하며, 기존 201안타의 서건창 선수를 넘어 KBO리그 역대 단일시즌 최다안타 신기록을 경신했습니다.지난 2014년 넥센 히어로즈 소속의 서건창 선수가 처음으로 200안타를 넘어섰고 201안타 신기록을 세운 뒤 10년 만에 레이예스가 기록을 갈아치운..

2024 KBO 프로야구 9월 4주 시즌 종료 경기 리뷰 (9월 23일 ~ 10월 01일 경기 리뷰)

- 2024년 09월 23일 월요일경기 결과 삼성 라이온즈 (투수)패배 : 이승민 - 4.0이닝, 7피안타 2실점 2자책 1사구 1K(타자)양도근 - 1타수 0안타 2득점전병우 - 3타수 1안타 2타점 1득점 1홈런 1볼넷KIA 타이거즈 (5 vs 3 승리)(투수)선발 : 윤영철 - 3.0이닝, 1피안타 0실점 0자책 0사구 2K승리 : 김기훈 - 1.2이닝, 0피안타 0실점 0자책 1사구 3K홀드 : 장현식 - 0.1이닝, 0피안타 0실점 0자책 0사구 1K홀드 : 전상현 - 0.1이닝, 0피안타 0실점 0자책 0사구 0K세이브 : 정해영 - 0.1이닝, 0피안타 0실점 0자책 0사구 1K(타자)김도영 - 3타수 3안타 1타점 3득점 1홈런 1볼넷 (결승타)윤도현 - 4타수 3안타 1티점 1득점박찬호 ..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