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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r.Kwak_취미/독일에서 책읽기 309

축구를 하며 생각한 것들 - 손흥민

- 책 소개 - “YOU KNOW WHAT? I’M GONNA WIN!” 꿈 많은 춘천의 축구 소년에서 오늘의 손세이셔널이 되기까지 거침없이 질주해 온 손흥민이 처음 돌아본 자신의 이야기 『축구를 하며 생각한 것들』 한국을 넘어 아시아 역대 최고의 축구선수가 누구인지 묻는다면 반드시 첫 손에 꼽힐 선수는 ‘손세이셔널’ 손흥민일 것이다. 지칠 줄 모르는 득점포와 수비수들을 무력화시키는 압도적 플레이로 젊은 나이에 이미 전 세계에 이름을 각인시킨 손흥민은 축구 실력뿐만 아니라 통통 튀는 매력과 뛰어난 패션 감각으로 늘 화제의 중심에 오르는 슈퍼스타이다. 그러나 그런 가운데서도 천진난만한 웃음을 잃지 않는 순수한 스물일곱 살 청년이기도 하다. 손흥민의 첫 번째 에세이 『축구를 하며 생각한 것들』은 그 동안 우..

1분 목소리 트레이닝 - 아키다케 토모코

- 책 소개 - ‘같은 내용을 말하는데 왜 결과가 다를까?’ 프레젠테이션, 스피치, 전화상담, 영업, 접객 등 비즈니스 현장에서는 사람과 사람의 커뮤니케이션이 따르기 마련입니다. 커뮤니케이션의 중심이 곧 목소리를 사용한 대화이지요. 일류 비즈니스인이나 정부 관계자 등 잘 나가는 사람들은 ‘목소리’가 최강의 비즈니스 스킬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습니다. '인상이 흐릿하다.’, ‘기분이 나쁘다.’, ‘어둡다.’, ‘잘 들리지 않는다.’, ‘말이 빠르다.’등의 문제가 있으며 대부분은 타인으로부터 이러한 지적을 받아본 적 있나요? 전화로 부탁한 내용이 잘못 전달되거나, 상대방을 불편하게 만들기도 하고, 같은 말을 여러 번 반복해야 하는 등 불쾌한 경험을 해본 적 있지 않나요? 치명적이지 않은 탓에 방치하기 쉬운데다..

뉴욕타임즈 선정, 죽기전에 꼭 읽어야 할 책 90.

여러분은 책을 얼마나 읽으시나요? 그리고 어떤 책을 주로 읽으시나요? 네, 저도 책을 읽는 것은 즐긴다고는 말 못 하겠지만, 꾸준히 읽으려고 노력 중인데요, 아무래도 자기 계발서, 여행책(에세이), 소설이 주로 읽는 책인 것 같습니다. 재미로도 물론 책을 가까이 하는 것만으로도 좋지만, 많은 사람들이 추천하는, 조금이라도 더 도움이 될 만한 책을 읽으면 더 좋겠죠? 그래서 오늘 소개해드릴 내용은, 뉴욕타임스가 선정한 죽기 전에 꼭 읽어야 할 책 90권입니다. 이 90권은 4개의 분야로 문학 분야 30권, 인문 분야 30권, 사회 분야 20권, 과학 분야 10권으로 총 4개분야 90권으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우선 책 소개 먼저 드리도록 할게요. 함께 확인해 보실까요? - 문학 분야 - 1. 아들과 연인 -..

오베라는 남자 - 프레드릭 배그만

- 책 소개 - 30초마다 웃음이 터지는 시한폭탄 같은 소설 시종일관 유쾌하고, 불현듯 감동적인 소설이 온다 역사상 가장 매력적인 캐릭터 오베는 스웨덴의 무명작가 프레드릭 배크만(Fredrik Backman)을 일약 스타 작가로 만든 데뷔 소설 『오베라는 남자 A man called Ove』의 주인공이다. 주변 모든 사람들에게 까칠하고 버럭버럭 화를 내는 오베의 모습에 웃음이 나오다가도, 아내를 그리워하며 자살을 준비하는 모습에 코끝이 찡해지기도 한다. 하지만 자살을 하기 위해 필요한 장비를 챙기며 ‘물건 하나 제대로 못 만드는 세상’이라며 투덜대는 모습은 또다시 배꼽을 잡게 만든다. 이웃집에 이사 온 30세 부부와 어린 딸들에게 역시 까칠한 이웃 아저씨이지만, 점점 마음을 열어가며 무심한 듯 챙겨주는 ..

함부로 대하는 사람들에게 조용히 갚아주는 법 - 김효은

- 책 소개 - “감히 ‘나님’을 건드려?” SNS 3000만 뷰의 화제작 13만 독자들의 마음을 뻥 뚫어준 화제의 웹툰 [삼우실] 단행본 정식 출간 SNS를 뜨겁게 달군 화제의 웹툰 [삼우실]! 웹툰이 업로드되는 날이면 ‘내 이야기인 줄 알았다’ ‘오늘도 당한 일이다’ 등의 공감 댓글이 수백 개가 달린다. 독자들은 가까운 직장 동료나 친구들을 태그 하며 서로 위로하기도 한다. 이 책은 그동안 연재된 웹툰을 토대로 일상 속에서 마주하는 온갖 불편한 상황들에 맞선 사이다 대처법을 일러준다. 그림으로는 미처 다 하지 못한 이야기까지 에세이로 담아 한층 무게를 더했다. 어느 조직이든 주변 사람들에게 함부로 대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들은 상대를 가리지 않기 때문에 누구든 속수무책 당하게 된다. 특히 나이가 어리..

세상물정의 사회학 - 노명우

- 책 소개 - '세속을 살아가는 월급쟁이 사회학자'가 사회학자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평범한 사람들의 삶과 일상의 문제를 고민한 책이다. 저자는 임금을 받아 생활하는 월급쟁이 노동자 교수로서 스스로가 평범한 세속적 존재임을 자각하고, 누구나 살면서 겪는 세상 경험과 희로애락의 감정을 채집하고 궁리하며 ‘세상 물정의 사회학’을 시도했다. 저자는 이론을 파고들며 지식을 과시하거나, 구체적인 사람들의 삶과 고민은 외면하고 사회학을 위한 사회학에 매몰된 기존 학계의 관습과 언어에서 벗어나, 세속을 산다는 것의 의미를 좇았다. 민감한 감수성과 비판적 시선으로 포착된 세상물정의 사연과 이야기는 스스로 그 비밀과 거짓말을 드러내며 아름답고도 추한, 선하고도 악한 세속의 풍경을 보여준다. 상식, 명품, 프랜차이즈 등으..

삶이 버거운 당신에게 달리기를 권합니다 - 마쓰우라 야타로

- 책 소개 - “10킬로미터를 달릴 수 있다는 건 어떤 상황에서도 견뎌낼 힘이 생긴다는 것” 업무 스트레스로 몸도 마음도 엉망이 된 43세 편집장의 인생을 바꾼 달리기 이야기 잡지 「생활의 수첩」 편집장을 맡은 저자는 혁신과 성과에 대한 압박감 때문에 하루하루 살얼음판을 걷는 기분으로 살아간다. 수면장애가 일상이 되고 심신이 점점 너덜너덜해지면서 ‘내가 지금 뭘 하고 있는 건가?’ 회의가 들기 시작했고, 대상포진 증세까지 나타났다. 이대로 있다가는 정말 큰일 나겠다는 자각에 병원을 찾아가지만 약은 근본적인 해결책이 될 수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현실에서 잠시 벗어나 긴장을 풀 수 있는 것이 뭐가 있을까 고민하던 순간 ‘한번 달려볼까?’라는 생각이 머리를 스쳤고, 무작정 밖으로 나가 달리기 시작했다. 마..

직지(1,2권 세트) - 김진명

- 책소개 - 인류 천년의 미스터리를 추적한 김진명 신작 “과연 구텐베르크의 금속활자는 고려 ‘직지’로부터 나왔는가?” 지난 천년간 인류의 삶을 획기적으로 바꿔놓은 최고의 발명으로 꼽힌 것이 무엇일까? 바로 구텐베르크의 금속활자다. 그런데 인류 역사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이 금속활자가 우리의 ‘직지’로부터 비롯된 것이라면? 신작을 낼 때마다 독자들의 폭발적 사랑을 받아온 김진명 작가가 이런 문제의식에서 출발한 장편소설 『직지』(전2권)로 돌아왔다.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부터 『미중전쟁』에 이르기까지, 시대와 함께 호흡하며 독보적인 작품세계를 구축해온 그는 밀리언셀러 작가답게 신작에서도 탁월한 이야기꾼으로서의 솜씨를 발휘하며 묵직한 메시지를 던진다. - 작가 소개 - 김진명 작가는 우리나라 역사의 왜곡된..

가끔은 엄마도 퇴근하고 싶다 - 이미선

퇴근 없는 육아에 시달리는 대한민국 모든 엄마들의 이야기 이 책은 독박 육아를 하는 엄마가 두 남매를 키우며 겪은 에피소드와 감정을 유쾌하고 감동적으로 그려낸 육아 에세이다. 잠재되어 있는 화가 많아 스스로를 ‘버럭 엄마’, ‘쓰레기 엄마’라고 부르는 저자는 육아를 혼자 도맡아 하는 ‘독박 육아맘’ 중 한 사람이다. 출산·육아 전문 온라인 미디어 [리드맘]에서 메인 에디터로 일하며 반쪽 워킹맘으로 살고 있다. 이 책은 170만 뷰의 조회수를 기록한 [리드맘]의 인기 콘텐츠 ‘독박 육아맘의 애 키우는 이야기’를 엮고 재밌는 에피소드를 추가했다. 육아에 대한 환상을 깨고 100% 리얼한 현실을 보여주며, 육아로 힘들어하는 당신과 옆집 엄마, 또 그 옆집 엄마들의 모습을 이 책에 그대로 담았다. 아이를 낳긴 ..

7년의 밤 - 정유정

- 책 소개 - 딸의 복수를 꿈꾸는 한 남자와 아들의 목숨을 지키려는 한 남자! 7년의 밤 동안 아버지와 아들에게 일어난 이야기 『7년의 밤』. 제1회 세계 청소년 문학상 수상작 와 제5회 세계문학상 수상작 의 작가 정유정. 그녀가 수상 이후 오랜 시간 준비하여 야심 차게 내놓은 소설이다. 크게 두 파트로 나뉘어 있는 이 작품은 액자 소설 형태를 취하고 있다. 살인마의 아들이라는 굴레를 쓰고 떠돌던 아들이 아버지의 사형집행 소식을 듣는다. 아버지의 죽음은 7년 전 그날 밤으로 아들을 데려가고, 아들은 아직 그날 밤이 끝나지 않았음을 깨닫는다. 한편, 소설 속 소설에서는 7년 전 우발적으로 어린 소녀를 살해한 뒤 죄책감으로 미쳐가는 남자와 딸을 죽인 범인의 아들에게 복수를 감행하는 피해자의 숨 막히는 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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