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에서 승리는 신이 도와야 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9이닝 동안 단 1점밖에 내주지 않아도 승리를 거머쥐지 못하기도 하고, 5이닝동안 10점을 내주었더라도 때로는 승리투수가 될 수도 있죠. 그렇기에 선발투수들은 팀원들이 얼마나 점수지원을 해주느냐에 따라서 심적인 안정감을 얻을 수 있기도 합니다. 그럼 여기에서 KBO 리그 2024 시즌에 가장 많은 득점지원을 받은 투수는 누구일지, 그리고 가장 적은 득점지원을 받은 투수는 누구일지. 누가 웃고 누가 웃었을지, 득점지원 BEST 및 WORST TOP 10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과연 신이 점지한 2024 시즌의 선발투수는 누구일까요? 땡큐를 외친 선수는 NC 다이노스의 김시훈 선수, 그리고 플리즈를 속으로 되뇌인 선수는 LG 트윈스의 케이시 켈리 선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