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rr.Kwak_관심사전/세계적인 축구구경

역대 10번의 주인공. 펠레? 마라도나? 독일에는 또 누가 있을까?

o헤어곽o 2020. 11. 30. 0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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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는 호날두부터 한국의 손흥민 선수에 이르기까지 7번으로 대표되는 팀의 키플레이어 선수의 번호가 축구계를 강타하고 있는데요, 역사적으로 10번하면 축구를 포함한 모든 스포츠에서 에이스에게 주어지는 번호로 여겨졌습니다. 브라질의 펠레, 아르헨티나의 디에고 마라도나와 현재 10번하면 떠오르는 바르셀로나의 리오넬 메시 선수가 있죠.

한국의 국가대표팀에서는 월드컵에서 94년 고정운 선수, 98년 최용수 선수, 2002년 이영표 선수, 2006년부터 2014년까지 박주영 선수, 그리고 이승우 선수가 2018년에 마지막으로 월드컵에서 한국 국가대표팀의 10번을 이어받았습니다.

 

그럼 여기서, 10번으로 대표되는 선수들을 뽑아보았습니다. 이 중 독일 선수도 있는데요,

독일의 10번, 누가 떠오르시나요? 

 


 

10. 프란체스코 토티 (Francesco Totti)

[사진출처 : https://www.kickoff.com/news/articles/world-news/categories/news/serie-a/francesco-totti-set-for-sensational-as-roma-return/685184]

프로 경력 : AS 로마 619 경기 250 득점

국가대표팀 경력 : 이탈리아 58 경기 9 득점

프란체스코 토티는 이탈리아의 은퇴한 축구 선수로서,  포지션은 공격수와 공격형 미드필더였습니다. 2006년 FIFA 월드컵 우승, 유로 2000 준우승 멤버이며, 두 대회에서 올스타 팀에 선정되기도 하였습니다.
토티는 1989년 AS 로마 유소년 팀에 합류한 이후로 계속 AS 로마에 소속된 원클럽맨, 로마의 황제로 불리고 있습니다. 그는 AS 로마의 주장이었으며, 강력한 투쟁심과 뛰어난 실력으로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토티는 UEFA 유로 2000에 이탈리아 축구 국가대표팀으로 출전하여, 대회에서 2골을 기록하였습니다. 프랑스와의 결승전에서 최고의 기량을 보여주면 결승전 맨 오브 더 매치에 선정되기도 하였습니다. 월드컵에서는 2006년 FIFA 월드컵에서는 부상 후유증으로 그리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지는 못했지만, 16강 오스트레일리아전에서 페널티 킥으로 결승 득점을 올리는 등 1골 3어시스트를 기록하면서 이탈리아의 대회 우승에 기여하였습니다.


 

09. 게오르게 하지 (Gheorghe Hagi)

[사진출처 : https://www.gsp.ro/fotbal/liga-1/gica-hagi-a-implinit-azi-55-de-ani-cele-mai-tari-imagini-din-cariera-regelui-10-lucruri-inedite-589496.html]

프로 경력 : 파울 콘스탄자 데뷔, 레알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갈라타사라이 등을 거침 - 총 514 경기 240 득점

국가대표팀 경력 : 루마니아 125 경기 35 득점

게오르게 하지는 루마니아의 전 축구 선수로서, 1980년대와 1990년대 유럽 최고의 공격형 미드필더 중 하나로 간주되었으며 터키의 갈라타사라이 SK에서는 왕이라는 의미의 "크랄 (Kral)"이라는 별명으로 불렸습니다. 또한 "카르파티아의 마라도나"라는 별명으로도 불렸을만큼 루마니아와 터키에서 말 그대로 영웅이라는 찬사를 받았으며 루마니아 올해의 선수상에 6번 선정된 20세기 최고의 축구 선수 가운데 하나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하지는 루마니아 대표팀의 일원으로 3번의 FIFA 월드컵 (1990년, 1994년, 1998년)과 3번의 UEFA 유럽 축구 선수권 대회 (1984년, 1996년, 2000년)에 출전한 바 있는데 특히 1994년 FIFA 월드컵과 UEFA 유로 2000에서 루마니아를 8강에 올려놓기도 하였습니다. 루마니아 대표팀에서는 통산 125경기를 뛰었는데 이 기록은 도리넬 문테아누에 이어 대표팀 내에서 역대 2번째로 가장 많은 출장 기록이며 또한 총 35골을 터뜨리면서 아드리안 무투와 함께 대표팀 최다 득점자로도 등재되어 있습니다. 클럽 경력에서는 여러 팀을 옮겼지만 루마니아 대표팀에서는 125 경기 동안 부동의 10번으로 활약하였습니다.

 


 

08. 로타어 마테우스 (Lothar Herbert Matthäus)

[사진출처 : https://www.kicker.de/75_matthaeus_der_ewige_kapitaen-774045/artikel]

프로 경력 : FC 헤르초게나우라흐 데뷔, 보루시아 묀헨글라드바흐, 바이에른 뮌헨, 인터밀란 등을 거침 - 총 617 경기 181 득점

국가대표팀 경력 : 독일 150 경기 23 득점

로타어 헤르베르트 마테우스는 은퇴한 독일의 축구 선수입니다. 1990년, 그는 서독 국가대표팀의 주장을 맡아 1990년 FIFA 월드컵을 우승한 공로로 유럽 올해의 축구 선수와 월드 사커 올해의 선수로 선정되었으며, 그리고 1년 후 그는 FIFA 올해의 선수 초대 수상 선수로 선정되는 등 독일의 축구 역사에 굵직한 한 획을 그었습니다. 그는 다섯 차례의 FIFA 월드컵 (1982, 1986, 1990, 1994, 1998)에 참여하였으며 필드 플레이어로는 최다 대회에 출장하는 것은 물론, 최다 경기 출장 (25경기)도 기록하고 있다. 그는 4차례의 UEFA 유럽 축구 선수권 대회에 참여하여 UEFA 유로 1980에서 우승을 거두었고, 이어지는 UEFA 유로 1984, UEFA 유로 1988, UEFA 유로 2000에도 참가하였습니다. 1999년, 그는 38세의 나이로 독일 올해의 축구 선수에 선정되기도 하였습니다. 그는 독일 축구 국가대표팀 일원으로 최다 출장을 기록하였으며, 150번의 국가대표팀 경기에 출장하였고 23 득점을 올렸습니다. 마테우스는 펠레가 선정한 125명의 가장 위대한 선수 명단인 FIFA 100에도 등재되어 있으며, 디에고 마라도나가 "내가 상대한 최고의 라이벌이었다. 이것만으로도 설명이 충분하다."라고 그의 자서전 "나는 디에고다 (Yo soy el Diego)"에 적을 만큼 뛰어난 수비형 미드필더였습니다. 유연하고 유능한 선수로, 마테우스는 넓은 시야에 패싱 능력, 포지션적 역할, 태클 타이밍, 그리고 폭발적인 슈팅을 지녔습니다. 현역 시절, 그는 주로 박스-투-박스 미드필더로 활약하다가 말년에는 스위퍼로 활약하였습니다.


 

07. 데니스 베르캄프 (Dennis Nicolaas Maria Bergkamp)

[사진출처 : https://www.youtube.com/watch?v=au3-c1GEoWE]

프로 경력 : 아약스 데뷔, 인터밀란, 아스날을 거침 - 총 552 경기 201 득점

국가대표팀 경력 : 79 경기 37 득점

데니스 니콜라스 마리아 베르캄프는 네덜란드의 축구 선수로서, 새도우 스트라이커의 교과서로 불린 그는 아약스, 인테르나치오날레, 아스널 등에서 활약하며, 네덜란드의 축구 영웅으로 거듭났습니다. 그가 데뷔를 했던 아약스의 홈구장인 암스테르담 아레나는 요한 크루이프 아레나로 명명될만큼 아약스에서 활약을 하였습니다. 베르캄프는 대부분의 경기에서 세컨드 스트라이커로 나서며, 최고의 활약을 펼쳤습니다. 베르캄프는 2006년 7월 23일 친정 팀 AFC 아약스와의 경기를 마지막으로 현역 은퇴하였습니다.  그는 펠레가 선정한 살아있는 최고의 축구 선수 125명의 명단에 뽑히기도 하였으며, 프리미어리그 이 달의 선수상을 무려 4번이나 수상하는 등 활약을 하였으며, 그는 또 FIFA 올해의 선수 후보에 선정되어 1993년과 1997년에 3위를 기록하였습니다. 네덜란드 축구 선수가 FIFA 올해의 선수 3위안에 든 것은 판 바스턴 이후 처음 있는 일이었으며, 그는 잉글랜드 축구 명예의 전당에도 올라있습니다.


 

06. 로베르토 바조 (Roberto Baggio)

[사진출처 : https://www.eurosport.com/football/the-warm-up-pep-guardiola-is-medically-addicted-to-signing-right-backs_sto6259400/story.shtml]

클럽 경력 : 비첸자 데뷔, 피오렌티나, 유벤투스, AC밀란, 인터밀란 등을 거침 - 총 488 경기 218 득점

국가대표팀 경력 : 이탈리아 95 경기 45 득점

이탈리아의 축구선수로 1990년대를 풍미한 비운의 판타지스타로 유명합니다. 뛰어난 기량으로 유벤투스 소속이던 1993년 발롱도르와 FIFA 올해의 선수상을 독식했으며, 1년 후 열린 1994 FIFA 월드컵 미국에서는 토너먼트 스테이지부터 엄청난 활약으로 이탈리아의 결승 진출을 이끈 전설적인 공격수입니다. 1994년 FIFA 월드컵에서는 로베르토 바조는 16강전(대 나이지리아), 8강전(대 스페인), 준결승전(대 불가리아)에서의 득점으로 팀의 승리를 도왔습니다. 그러나 마지막 브라질과의 결승전에서 양 팀 모두 득점을 기록하지 못해 승부차기를 하게 되었는데, 2:3으로 지고 있는 상황에서 마지막 키커로 나섰지만 슛이 크로스바 위로 넘어감으로써 팀은 준우승에 그치고 말았는데, 이때 많은 빈축을 사기도 하였습니다. 


 

05. 지쿠 (Arthur Antunes Coimbra Zico)

[사진출처 : https://www.facebook.com/Arthur-Antunes-Coimbra-ZICOBrasil-405886702809912/]

클럽 경력 : 플라멩구 데뷔, 우디네세 등 거침 - 총 333 경기 192 득점

국가대표팀 경력 : 브라질 72 경기 52 득점

아르투르 안투니스 코임브라 지쿠 또는 지쿠라고 불리는 이 선수는 브라질의 전 축구 선수이자 현 축구 감독으로 현재 가시마 앤틀러스의 기술 디렉터를 맡고 있습니다. 2002년 필리프 트루시에의 뒤를 이어 2006년 FIFA 월드컵까지 일본 축구 국가대표팀의 감독을 맡았고 2004년 AFC 아시안컵 우승을 지휘했죠. 현역 시절 펠레와 가린샤 다음으로 브라질 국민들에게 사랑받는 스타였으며, 3번의 FIFA 월드컵(1978년, 1982년, 1986년)에 연속 출장하였고 국가대표로 72경기에 출전하여 52 득점을 기록하였습니다. 지쿠는 1982년 FIFA 월드컵 당시 텔레 산타나가 이끌던 브라질 축구 국가대표팀에서 소크라치스, 파우캉, 세레주와 함께 '황금 사중주(四重奏)'라고 불릴 정도로 막강한 공격력을 갖춘 미드필더 라인을 구축하였습니다. 또한 부상 중인 상태에서 교체 멤버로 출전했었던 1986년 FIFA 월드컵에서도 강력한 우승 후보였으나 황금 사중주 멤버 중 소크라치스를 제외하곤 부상으로 못 나오는 상황에서 지쿠는 간간이 교체 멤버로 출장하여 특유의 패스워크로 도움을 주었습니다. 


 

04. 미셸 플라티니 (Michel François Platini)

[사진출처 : https://www.calciomio.fr/calciostory-michel-platini-le-roi-du-piemont-id-70925]

클럽 경력 : 낭시 데뷔, 생테티엔, 유벤투스 거침 - 총 432 경기 224 득점

국가대표팀 경력 : 프랑스 72 경기 41 득점

미셸 플라티니는 프랑스의 옛 축구 선수로, 전 UEFA의 회장을 역임하였습니다. 플라티니는 과거 프랑스 축구 국가대표팀의 일원으로, 1984년 유럽축구선수권대회에 참가해 최고의 활약을 펼쳐 득점왕에 오르는 등 최고의 활약을 펼쳤습니다. 그는 1978년, 1982년 그리고 1986년 월드컵에 참가하였고, 프랑스 축구 국가대표팀을 두 대회 연속 4강에 올려놓았습니다. 미셸 플라티니, 알랭 지레스, 루이스 페르난데스 그리고 장 티가나로 구성된 "carré magique"(매직 스퀘어)는 1980년대 프랑스 축구 국가대표팀의 골격을 형성할 정도로 막강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또 플라티니는 유일하게 FIFA 발롱도르 이전의 발롱도르를 3회 연속으로 수상하였는데요, 특이한 점은 그는 쿠웨이트 축구 국가대표팀으로 1경기를 뛴 경력이 있다는 것입니다. 


 

03. 리오넬 메시 (Lionel Andrés Messi Cuccittini)

[사진출처 : https://www.beinsports.com/en/football/news/messi-ronaldinho-told-me-to-take-his-no-10-4/162483]

클럽 경력 : FC 바르셀로나 755 경기 650 득점

국가대표팀 경력 : 131 경기 71 득점

풀네임으로 리오넬 안드레스 메시 쿠치티니. 리오넬 메시는 아르헨티나의 축구 선수로, 현재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바르셀로나와 아르헨티나 축구 국가대표팀의 주장을 맡고 있습니다. 메시는 어릴 때부터 주목받았는데 2005년부터 2008년까지 3년 연속 FIFPro와 월드사커 매거진의 최우수 유망주로 뽑힌 바 있으며, 수 차례 발롱도르와 FIFA 올해의 선수 수상 후보에 올랐습니다. 2009 발롱도르와 2009 FIFA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함으로써 세계 최고 선수의 반열에 올랐으며, 22세의 어린 나이에 최다 득표로 발롱도르와 FIFA 올해의 선수를 수상하였죠. 발롱도르와 FIFA 올해의 선수상이 통합된 후, 2010, 2011, 2012 FIFA 발롱도르를 연속 수상하며 자타공인 세계 최고의 축구 선수가 되었고, FIFA 발롱도르 4회 연속 수상의 기록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발롱도르를 5번 이상 수상한 선수는 메시를 제외하곤 호날두가 유일하며 발롱도르를 3회 이상 수상한 선수는 앞서 언급한 미셸 플라티니가 포함이 되는데, 이 3명 중에서 3년 연속 수상의 기록은 미셸 플라티니가 유일합니다. 2016년 1월 12일, 2015 FIFA 발롱도르를 수상하면서 메시는 축구 역사상 최초로 발롱도르를 6회 수상한 선수가 되었죠. 발롱도르, UEFA 올해의 선수, FIFA 올해의 선수상 개수는 각각 6회, 3회, 2회로 가장 많은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한 호날두에 이어서 두 번째로 많은 수상을 한 선수입니다.

 


 

02. 펠레 (Edson Arantes do Nascimento - Pele)

[사진출처 : https://colgadosporelfutbol.com/en/who-is-the-best-ten%27ve-seen/]

클럽 경력 : 산투스 FC 데뷔, 뉴욕 코스모스 거침 - 총 560 경기 541 득점

국가대표팀 경력 : 92 경기 77 득점

펠레(Pelé)는 브라질의 축구 선수이죠. 모르는 사람은 없겠죠? 그는 축구 황제(The king of football)라고 불릴 정도로 축구 선수로서 대단한 위업을 이룩했을 뿐만 아니라, FIFA에 의해 세계 축구 대사로 임명되어 있기도 합니다. 또한 서민들의 사회적 지위 향상을 위한 정책을 지지하는 것으로도 유명하죠. 브라질의 명문 산투스 FC 그리고 선수 말년에는 미국의 축구붐 조성을 위해 뉴욕 코스모스에서 활약하였는데요, 산투스 FC에서는 리그 우승, 인터콘티넨탈컵 챔피언스 슈퍼컵 등 총 25회의 우승을 경험하였습니다. 브라질 축구 국가대표팀 일원으로 1958년, 1962년 1970년 3번의 FIFA 월드컵을 경험하였고, 모두 우승을 경험하였습니다. 1958년에는 실버볼, 1970년에는 골든볼을 수상하였죠. 개인적으로도 리그 득점왕, 브라질 리그 올해의 선수상, 피파 월드컵 최우수 영플레이어상, 월드컵 실버볼, 월드컵 골든볼 등 받을 수 있는 상이란 상은 모조리 휩쓸었으며, 20세기 최우수 남미 선수, FIFA 선정 20세기 최우수 선수, UNICEF 선정 20세기 최우수 선수, 등등 랭킹이란 랭킹에는 다 들어갈 정도로 현재도 회자되고 있는 선수입니다.


 

01. 디에고 마라도나 (Diego Armando Maradona Franco)

[사진출처 : https://dailypost.ng/2020/11/26/diego-maradona-fifa-told-to-retire-no-10-shirt-in-honour-of-late-argentina-legend/]

클럽 경력 : 아르헨티노스 주니어스 데뷔, 보카 주니어스, 바르셀로나, 나폴리, 세비야 등 거침 - 총 491 경기 259 득점

국가대표팀 경력 : 91 경기 34 득점

디에고 아르만도 마라도나 프랑코는 아르헨티나의 옛 축구 선수이자, 축구 감독이었습니다. 사생활적으로 여러 논란거리가 있었지만 펠레와 함께 세계에서 가장 위대한 선수 중 한 명으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보카 주니어스의 중심 선수였으며, 은퇴 후에도 라 봄보네라를 자주 찾는 열렬한 보카 주니어스 팬으로 유명했죠. 펠레가 선정한 FIFA 100에도 선정되었는데요, 현역에서 은퇴한 후 두 차례 짧은 감독 경력을 보낸 마라도나는 2008년 10월 28일, 아르헨티나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선임되었으나 전술상의 문제를 노출하며 기대를 모았던 2010년 FIFA 월드컵에서 독일에게 0-4로 대패하여 준결승 진출에 실패하였죠. 현역 시절 디에고 마라도나는 역사상 축구황제 펠레와 함께 축구의 신으로 불리며 역대최고의 선수로 꼽히는 선수이다. 마라도나는 1980년대 가장 위대한 축구선수였습니다. 프랑스의 미셸 플라티니, 브라질의 지쿠, 서독의 카를하인츠 루메니게와 같은 수많은 스타들 중에서도 단연 최고의 경지에 오른 선수라고 할 수 있었습니다. 더불어 마라도나는 1960년대 펠레와 1970년대의 요한 크라위프, 프란츠 베켄바워, 1950년대 알프레도 디 스테파노와 준하거나 혹은 능가하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그에 합당한 완벽한 재능을 지닌 범시대적 위대한 선수였습니다. 아쉽게도 지난 2020년 11월 25일, 그는 향년 60세의 나이에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나고 말았습니다.

 


 

그 외에도 호나우지뉴, 알레산드로 델 피에로, 미카엘 라우드럽까지 10번하면 떠오르는 또 다른 선수들도 있습니다.

이 중에서 독일 선수 누구였는지 기억하시나요?

네 로타어 마테우스 선수입니다.

 

여러분들이 생각하는 또 다른 10번은 누가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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