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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순위경쟁. 3위부터 8위까지 단 3경기차. 연승과 연패 속 혼돈의 순위 싸움. 과연 가을야구는 누가?

헤어곽_꽉형 2025. 8. 21.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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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당 30경기 안팎을 남겨둔 가운데 선두권을 형성하고 있는 LG 트윈스와 한화 이글스, 그리고 최하위를 기록하고 있는 키움 히어로즈를 제외한 7개 팀의 순위표가 요동치고 있습니다.

 



그 이유로는 지난주부터 연승과 연패가 교차하였기 때문입니다. 시즌 막바지에 들어서는 페넌트레이스에서 이토록 치열했던 중위권 싸움이 있을까요? 한때 7게임, 10게임까지 벌어졌던 게임 격차가 계속 좁혀지는 분위기입니다.

 

아래 표에서 8월 21일 경기 전 순위를 살펴보고 이야기 이어나가겠습니다.

 

순위 구단 경기 승률 게임차
1 LG 115 70 2 43 0.619 -
2 한화 114 65 3 46 0.586 4.0
3 SSG 113 56 4 53 0.514 12.0
4 롯데 117 58 4 55 0.513 12.0
5 KIA 112 54 4 54 0.500 13.5
5 KT 116 56 4 56 0.500 13.5
7 NC 110 51 6 53 0.490 14.5
8 삼성 115 55 2 58 0.487 15.0
9 두산 115 51 5 59 0.464 17.5
10 키움 117 37 4 76 0.327 33.0

 


전날 KT 위즈를 상대로 승리를 거둔 SSG 랜더스가 3위까지 올라선 가운데, 한때 선두권 경쟁을 벌이던 롯데 자이언츠가 8월 6일 외국인 투수 데이비슨 선수가 방출 전 마지막 경기에서 승리를 거둔 후 아직까지 승리를 거두지 못하며 결국 4위까지 떨어지고 말았습니다. 연승과 연패를 거듭하며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롯데 자이언츠와의 주말시리즈에서 2승 1무를 기록한 후 NC 다이노스와의 주중시리즈에서 2연승을 거두며 좋은 흐름을 타고 있는 삼성 라이온즈가 8위에 머물고 있지만 3위와 단 3경기의 격차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특히 가을야구 마지노선인 5위 그룹과 9위 두산 베어스와 격차 역시 4게임으로 연승과 연패가 이어진다면 8월 안에 순위 변동도 가능한 상황입니다.

 

 

앞서도 언급한 것처럼 가장 큰 흐름의 변화를 겪은 팀은 후반기 시작까지 2위 도약도 가능했던 롯데 자이언츠입니다. 지난주 한화 이글스와의 주중시리즈 3연전을 모두 내준 후 삼성 라이온즈와의 주말시리즈에서도 1무 2패를 기록하더니, 이번 주 주중시리즈에서 만난 LG 트윈스와의 맞대결에서 연패가 이어지며 22년 만에 10연패를 기록하고 말았습니다. "데이비슨의 저주"가 어디까지 롯데를 끌어내릴까요? 10연패와 함께 4위로 내려온 롯데 자이언츠는 공동 5위 KIA 타이거즈와 KT 위즈에 1.5 게임 차로 쫓기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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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위권에서는 연승을 거두는 팀들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9위인 두산 베어스가 6연승을 질주하는 가운데 가을야구 진출 가능성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한때 중위권과 최하위 사이에서 고립된 섬이 될 것처럼 보였던 두산 베어스는 이승엽 감독 경질 이후 끈끈한 경기력을 보이며 승수를 쌓아나갔고, 이제는 3위와 5.5 게임차, 5위와 4 게임차에 불과합니다.

 

또한 현재 순위는 8위에 머물렀지만, KIA 타이거즈 전 3연패 이후 주말 롯데 자이언츠 전에서 2승 1무, NC 다이노스와의 주중 시리즈에서 2연승을 기록하며 위닝시리즈를 확보한 삼성 라이온즈는 7위 NC 다이노스에 0.5 게임차로 따라붙으며 기분 좋은 상승세를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이처럼 최근 4연승을 달린 삼성 라이언즈도 3위와 단 3 게임차, 그리고 가을야구 진출 마지노선인 5위와 단 1,5 게임차를 기록하고 있어 가을야구 진출과 순위 상승을 모두 노릴 수 있습니다.

 

 

특히 삼성 라이온즈는 여름성으로 불릴 정도로 전통적으로 여름에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는데요, 이번 시즌 최다 7연승의 기록을 가지고 있는 삼성 라이온즈가, 여름의 끝자락에서 뜨거운 태양볕 아래에서 그 흐름 이상을 보여주며 순위를 끌어올릴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이미 위닝시리즈를 확보한 NC 다이노스 전의 마지막 경기에는 외인 선발투수 가라비토 선수가 등판하는 가운데, 주말 시리즈에서는 홈에서 최하위인 키움 히어로즈를 상대하게 됩니다. 

 


 

팬들의 속은 타들어가지만, 반대로 해석하면 그만큼 역대급 꿀잼 시즌으로 기억될 2025 KBO. 과연 마지막에 웃는 팀은 누가될까요? 끝까지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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