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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네스 피쳐. 슬라이더, 커브, 포크볼, 체인지업 등 수많은 변화구를 던지는 기교파 투수의 정교한 투구를 보면 감탄이 나옵니다. 하지만 이보다 많은 이들의 환호와 짜릿함을 이끌어내는 피칭이자 피칭의 근간을 이루는 것이 바로 패스트볼일 것입니다. 그리고 이 패스트볼은 포심 패스트볼과 투심 패스트볼로 세분할 수 있는데요.
이 패스트볼 중에서도 가장 기본형이자 가장 빠르다고 할 수 있는 구종인 포심 패스트볼!! 그렇기에 가장 좋은 포심 패스트볼을 구사한다는 것은 선수들에게 있어서 자부심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지난 2024 시즌 KBO에서 가장 좋은 포심 패스트볼을 던진 선수는 누구일까요?
이와 관련하여, 규정이닝 30% 이상을 소화하고, 포심 패스트볼을 100개 이상 투구한 선수 중, 그리고 규정이닝 70% 이상을 소화하고, 포심 패스트볼을 100개 이상 투구한 선수 중에 2024 시즌 포심 패스트볼 피안타율 순위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순위에 포함된 선수들의 소속팀은 2024 시즌을 기준으로 정리되었습니다.
규정이닝 30%, 포심 투구수 100개 이상 기록한 선수들 중 2024 시즌 포심 패스트볼 피안타율 TOP 10
1. 노경은 (SSG 랜더스) / 0.19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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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조병현 (SSG 랜더스) / 0.19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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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엘리에이저 에르난데스 (LG 트윈스) / 0.2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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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김택연 (두산 베어스) / 0.2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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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드류 앤더슨 (SSG 랜더스) / 0.2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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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주현상 (한화 이글스) / 0.2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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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조던 빌라조빅 (두산 베어스) / 0.2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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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코너 시볼드 (삼성 라이온즈) / 0.2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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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카일 하트 (NC 다이노스) / 0.2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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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엄상백 (KT 위즈) / 0.2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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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정이닝 70%, 포심 투구수 100개 이상 기록한 선수들 중 2024 시즌 포심 패스트볼 피안타율 TOP 10
1. 드류 앤더슨 (SSG 랜더스) / 0.2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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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코너 시볼드 (삼서어 라이온즈) / 0.2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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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카일 하트 (NC 다이노스) / 0.2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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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엄상백 (KT 위즈) / 0.2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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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애런 윌커슨 (롯데 자이언츠) / 0.2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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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엠마누엘 데 헤이수스 (키움 히어로즈) / 0.2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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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류현진 (한화 이글스) / 0.2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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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원태인 (삼성 라이온즈) / 0.2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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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최원태 (LG 트윈스) / 0.2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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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웨스 벤자민 (KT 위즈) / 0.260 |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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