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24일. 울산 문수 축구경기장에서 펼쳐진 대한민국 축구대표팀과 콜롬비아 대표팀의 경기. 클린스만 국가대표 감독의 데뷔전이었기 때문에 많은 관심이 쏠렸었는데요. 경기는 골키퍼 김승규 선수를 시작으로 포백에 김진수 선수 - 김민재 선수 - 김영권 선수 - 김태환 선수 4 KIM 라인이 출전을 하였고, 미드필드진에 (큰)정우영 선수와 황인범 선수, 그리고 이재성 선수가 출전을 하였습니다. 마지막 공격진에는 최전방 조규성 선수와 좌우 윙어로 캡틴 손흥민 선수, 그리고 (작은)정우영 선수가 선발출전을 하였습니다. 경기는 전반 초반 터진 득점에 힘입어 대한민국 대표팀이 힘을 내며 마무리가 되었는데요. 전반 10분 골키퍼가 나온 틈을 타서 편안하게 왼발 감아차기로 골대를 가른 손흥민 선수는 전반 종료 직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