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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r.Kwak_축구천재/국대&대항전 축구구경 184

팀보다 위대한 선수는 없다? 하지만 이름을 남긴 선수는 있다. 선수의 이름을 딴 축구 용어 가즈아!! [#1. 스킬을 남긴 선수]

오늘은 세계적으로 자신의 이름을 축구팬들의 뇌리에 "뙇!!"하고 각인시킨 것도 모자라 스킬, 법 조항(또는 룰), 경기장에 자신의 이름을 뙇!! 하고 새겨 넣은 축구계의 살아있는 전설들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그 첫번째 이야기로 스킬에 자신의 이름을 남긴 선수들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라보나 킥, 스쿱 턴, 플리플랩 등 당대를 대표하는 스킬이 있지만 자신의 이름을 스킬의 이름으로 남기지는 못했죠. 그래서 오늘은 위에서 언급한 스킬들이 아닌, 선수의 이름이 들어간 스킬들만을 정리해보았습니다. 보시다 보면 "어?"하고 알만한 이름도 있지만, 그 용어는 알지만 이 선수는 처음 들어본다 하는 선수들도 있을 거예요. 그러니 재미있게 봐주시길 바랄게요. #1. 내 스킬에는 내 이름이 박혀야지!! ..

이것이 진정한 지구방위대. 포지션별 역대 최고 이적료로 베스트 일레븐을 꾸려보자.

그런 생각을 해본 적 있을 거예요. 내가 축구 감독이 된다면? 어떤 선수로 팀을 꾸리지?? 그러한 축구팬들의 욕구충족을 위해 FIFA 게임, 위닝 혹은 FM매니저 등의 게임을 통해 대리만족을 하는 팬들도 많죠. (물론 저는 게임과는 별로 친하지 않습니다. 예~~~~전에 FIFA Online을 한 적은 있는데 언젠지 기억이 ㅎㄷㄷ) 아마도 이렇게 선수를 꾸리면 어느 감독이 와도 쉽게 어떤 리그든 말 그대로 씹어먹지 않을까요? 네 그 주제는 바로 "축구 역사상 가장 높은 이적료를 기록한 선수들로 팀을 구성하면 어떻게 될까"입니다. 독일 축구 전문사이트 '트랜스퍼마크트(Transfermarkt)'는 지난 31일 각 포지션 별로 가장 높은 이적료를 기록했던 선수들로 베스트 일레븐을 구성해 발표했는데요. 흥미로운..

2021-22 시즌 해외축구 리그별 개막전 일정 정리해드립니다. 뭐야뭐야, 벌써 축구시즌이야??

지난 2020-21 시즌은 일반적으로 8월에 시작하는 리그 일정에 비해 코로나라는 변수로 인해 1달가량이 늦춰지면서 9월 중순이 되어야 시작되었는데요. 거기에 코파 아메리카와 유로 2020으로 가득 찼던 지난 6월과 7월 초까지. 해외축구 팬들에게는 쉽게 잠들지 못하는 나날의 연속이었죠?? 그런데 어느새!! 여름 이적시장이 막자비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어느새!! 새로운 시즌, 2021-22 시즌의 시작이 한 달도 남지 않았다는 것, 알고 계셨나요?? 자, 그럼 유럽을 대표하는 5대 리그의 개막전은 언제, 어떤 매치업으로 우리의 가슴을 뛰게 할지 알아보자구요. 1.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개막전 및 1라운드 경기 : 2021년 08월 14일 ~ 16일 참가팀 : 지난 2020-21 시즌 참가팀 - 풀럼 FC..

세계축구이야기. 자유계약(FA)로 팀을 옮긴 선수중 최고는? 이적 당시 몸값 랭킹으로 알아보자.

최근 유로 2020이 성황리에 막을 내린 가운데, 유로 2020의 공식 MVP이자 베스트 일레븐에서 골대를 지키고 있는 이탈리아의 잔루이지 돈나룸마 선수가 단연 화제입니다. 유로 2020에서 탈인간급 수문장의 모습을 보여준 돈나룸마 선수는 AC밀란과의 계약이 종료되었고, 자유계약으로 PSG로 2026년까지 5년 계약을 맺으며 새로운 도전을 나서게 되었습니다. 돈나룸마 선수는 2015년 10월 AC밀란의 유소년팀을 거쳐 일찌감치 데뷔를 하였고, 6 시즌 동안 AC밀란의 부동의 골키퍼로 활약하며 251경기를 소화하였습니다. 어린 나이에 데뷔를 하였기 때문에 나이도 아직 22세에 불과한 돈나룸마 선수는 현재 몸값 6천만 유로로 가장 비싼 골키퍼로 이름을 날리고 있습니다. 자, 그렇다면 이번에 대박계약을 맺은 ..

[유로 2020 뒷이야기] 포지션별 유로 2020 최고의 선수 TOP 3는 누구? (공격수, 미드필더, 수비수, 골키퍼로 나누어볼게요)

코로나19 대확산으로 인해 1년 미뤄져 치러진 유로 2020은 이탈리아와 잉글랜드의 결승전에서 이탈리아가 53년 만에 우승컵을 거머쥐며 마무리되었습니다. 대회 MVP는 아주리 군단 수호신 잔루이지 돈나룸마가 차지했으며, 공식 베스트 일레븐에도 이탈리아 선수만 5명이 들어가며 활약을 인정받았습니다. 더불어 이번 유로 2020에서 새로운 다크호스들의 약진이 돋보였는데요. 덴마크가 대표적이라고 할 수 있죠. 크리스티안 에릭센 선수의 부상, 조별리그 2패 등 악재가 반복됐던 덴마크는 뒷심을 발휘하며 4강에 오르는 기적을 쓰며 동화를 이루어냈습니다. 덴마크 외에도 체코, 우크라이나, 헝가리 등 예상외 복병들이 높은 곳에 오르는 상황이 나와 이야깃거리가 더 풍성해졌습니다. 자, 그렇다면 대회가 끝나고 공식 MVP는..

[유로 2020 뒷이야기] 유로 2020 최악의 폼을 보여준 선수 TOP 5

코로나19 대확산으로 인해 1년 미뤄져 치러진 유로 2020은 이탈리아와 잉글랜드의 결승전에서 이탈리아가 53년 만에 우승컵을 거머쥐며 마무리되었습니다. 대회 MVP는 아주리 군단 수호신 잔루이지 돈나룸마가 차지했으며, 공식 베스트 일레븐에도 이탈리아 선수만 5명이 들어가며 활약을 인정받았습니다. 더불어 이번 유로 2020에서 새로운 다크호스들의 약진이 돋보였는데요. 덴마크가 대표적이라고 할 수 있죠. 크리스티안 에릭센 선수의 부상, 조별리그 2패 등 악재가 반복됐던 덴마크는 뒷심을 발휘하며 4강에 오르는 기적을 쓰며 동화를 이루어냈습니다. 덴마크 외에도 체코, 우크라이나, 헝가리 등 예상외 복병들이 높은 곳에 오르는 상황이 나와 이야깃거리가 더 풍성해졌습니다. 하지만 모든 일에는 '백'이 있으면 '흑'..

[유로 2020] UEFA 베스트 일레븐, Transfermarkt 선정 베스트 일레븐, 그리고 내 선택은??

안녕하세요 헤어곽입니다. 지난 12일 새벽 4시에 벌어진 잉글랜드와 이탈리아 간의 유로 2020 결승전은 전후반과 연장전까지 1:1로 승부를 가리지 못한 양 팀은 승부차기에서 결국 3:2로 이탈리아가 승리하며 53년 만에 유로 우승컵을 거머쥐게 되었습니다. 이로써 유로 2020의 대장정이 끝이 나게 되었습니다. 여러 가지 많은 이야깃거리와 기록들이 많이 있었던 유로 2020이었는데요, UEFA에서는 금일 "유로 2020 베스트 일레븐"을 선정하여 발표하였는데요, 이에 앞서 독일 이적 전문 사이트 Transfermarkt에서도 자체적으로 뽑은 베스트 일레븐을 선정하였습니다. 이 두 베스트 일레븐은 약간의 차이를 보이는데요, 과연 어떤 선수들이 선정되었는지 먼저 확인하고 이야기를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 ..

[유로 2020] 이탈리아의 우승으로 끝난 유로 2020. 다시 보고싶은 원더골은? 유로 2020 TOP 10 Goal!!!!

안녕하세요 헤어곽입니다. 오늘 새벽 4시에 벌어진 잉글랜드와 이탈리아 간의 유로 2020 결승전. 전후반과 연장전까지 1:1로 승부를 가리지 못한 양 팀은 승부차기에서 결국 3:2로 이탈리아가 승리하며 53년 만에 유로 우승컵을 거머쥐게 되었습니다. 이로써 이탈리아는 34경기 무패행진을 이어가며 올 시즌 최고의 팀으로 자리매김하였습니다. 전반 2분 만에 터진 잉글랜드 루크 쇼의 득점으로 앞서갔지만, 너무 이른 득점에 소극적으로 플레이를 한 탓일까요, 후반 보누치 선수에게 동점골을 내주고, 승부차기에서 패배하고 말았습니다. 승부차기는 양 팀 모두 좋지 않은 상황이었죠. 잉글랜드는 승부차기에서 2승 6패로 절대적으로 약세를 보이고 있었으며, 이탈리아는 유로의 징크스가 남아있었습니다. 바로 한 팀이 한 대회에..

[속보] 아르헨티나 코파 아메리카 2021 우승. 리오넬 메시 드디어 국가대표 메이저 대회 무관의 한을 풀다.

아르헨티나가 1-0으로 브라질을 꺾으며 코파 아메리카 우승컵을 차지했습니다. 아르헨티나는 4-3-3 포메이션을 꺼내 들었는데요.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 골키퍼가 장갑을 꼈고 마르코스 아쿠냐-니콜라 오타멘디-크리스티안 로메로-곤살로 몬티엘이 수비를 맡았습니다. 그 위로 지오바니 로 셀소-레안드로 파레데스-로드리고 데 파울이 중원을 맡았고 앙헬 디 마리아-라우타로 마르티네스-리오넬 메시가 브라질의 골문을 겨냥했습니다. 브라질은 4-2-3-1 포메이션으로 맞섰다. 에데르송 골키퍼를 비롯해 헤낭 로지-티아구 실바-마르퀴뇨스-다닐루가 골문을 지켰고, 그 위로 프레드-카세미루가 수비 라인을 보호했다. 에베르통-후니오르 네이마르-루카스 파케타가 공격 2선을 구성했고 히샤를리송이 원톱 스트라이커로 득점을 노렸습니다. 첫..

이제 결승만 남았다. 잉글랜드vs이탈리아, 그리고 브라질vs아르헨티나. 과연 우승컵은 누구의 품에 안길것인가?

세계 축구는 현재 유럽과 남미에 의해 양분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텐데요, 이 두 대륙, 유럽과 남미 대륙의 챔피언을 가리는 결승전 라인업이 완성되었습니다. 강호들이 몰려있는 대륙답게,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상위권 팀들이 가득한데요. 유럽 유로 2020의 경우 4위 잉글랜드와 7위 이탈리아가 결승에서 맞붙게 되었고, 남미 코파 아메리카는 3위 브라질과 8위 아르헨티나가 자웅을 가리게 되었습니다. 이처럼 이번 이번 대륙간 결승전은 전통 강자들의 대결로 꾸려지게 되었습니다. 잉글랜드와 이탈리아 모두 최근 3년 동안 FIFA 랭킹 10위권 밖으로 밀려난 적이 없을 만큼 국제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내고 있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잉글랜드는 결승전까지 단 1골만 내줬을만큼 견고한 수비를 자랑하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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