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Herr.Kwak_축구천재/국대&대항전 축구구경 184

공격수는 골로 말하고 골키퍼는 클린시트로 말한다. [2021 최다 클린시기록 & 챔피언스리그 역대 통산 최다 클린시트]

지난 이틀간 열렸던 2021-22 시즌 챔피언스리그 조별예선 2라운드의 경기. 메시 선수의 드디어 터진 파리 생제르맹 소속 1호 골. 그리고 챔피언스리그 통산 121 득점. 바로 다음날 후반 45+5분 극적으로 골을 성공시키며 팀을 승리로 이끈 호날두 선수. 2021-22 시즌 챔피언스리그 2경기 연속 득점. 그리고 챔피언스리그 통산 154 득점. 이렇게 공격수는 득점으로 말하는 법이죠. 진짜 G렸고, O졌죠. 그런데 말입니다. 또 하나의 새로운 기록이 있었는데 무엇인지 아시나요? 네, 맞습니다. (누구 맞췄어??) 바로 파리 생제르맹 소속의 잔루이지 돈나룸마 선수의 챔피언스리그 데뷔 소식인데요. 더불어 UCL 첫 번째 경기를 2-0으로 이기며 클린시트로 기분 좋은 경기를 치렀습니다. 게다가 바로 상대가..

UEFA UCL. 챔피언스리그 역대 한 경기 최다 득점 기록은 과연?

오늘 2021-22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예선 2차전이 열리는데요. 죽음의 조로 PSG와 맨체스터 시티가 포진한 A조의 경기에서 진기록이 나왔죠. 바로 맨체스터 시티가 라이프치히를 6 - 3으로 제압하며 한 경기에 9득점이나 나온 것인데요. 이는 역대 한경기 최다 득점 7위에 해당하는 기록입니다. 그럼 과연 별의 무대. 챔피언스리그에서 한 경기에 나온 최다 득점은 과연 몇점이고, 어느팀들 사이에서 나왔을까요? 10위부터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위부터 10위까지 정리가 되어있는 사진은 포스팅 마지막에 첨부하였으니, 바쁘신 분은 바로 사진확인하러 레츠 기릿!! 10위. 2007 - 2008 시즌 / 리버풀 vs 베식타시 8 vs 0 리버풀 FC 베식타시 JK 19분 / 피터 크라우치 32분 / 요..

호날두 UEFA UCL 챔스 통산 135 득점. 한번에 모아서 정리해보자.

지난 9월 15일 영 보이스와의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 예선 1차전에서 팀은 패배했지만 득점포를 가동하며 챔피언스리그 통산 135 득점을 기록하며 독보적인 챔스 통산 득점 1위를 기록하고 있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선수. 통산 177회 출전이라는 금자탑도 함께 쌓아 올렸는데요. 177회 UCL 출전은 레알 마드리드의 레전드 골키퍼인 이케르 카시야스 선수와 공동 1위를 기록 중입니다. 카시야스 선수는 은퇴를 했기 때문에 호날두 선수의 단독 1위 등극은 시간문제로 보이는데요, 그 뒤는 역시 이미 은퇴를 한 사비 에르난데스 선수가 151 경기 출전으로 3위, 리오넬 메시 선수가 149 경기 출전으로 4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5위에는 역시 이미 은퇴를 한 라울 곤잘레스 선수가 142 경기를 출전하며 기록되어..

유럽 5대리그만 아신다구요? 다른 리그도 얼마나 많게요? 얼마나 재미있게요? 5대리그를 제외한 타리그 최고 가치 구단 & 5대리그 제외 베스트 일레븐 총 결산.

유럽축구를 즐기시는 분이라면 쉽게 유럽 4대 리그, 그리고 더 나아가 5대 리그라는 이야기를 들어보셨을 거예요. (4대 크루를 통합하라는 것도 아니고 이 무슨... 이라고 생각하지 말아 주시고요 ㅎㅎ) 일반적으로 4대리그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스페인 라리가, 독일 분데스리가 그리고 이탈리아 세리에 A를 이야기하고 여기에 프랑스 리그앙을 더해 5대 리그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최근 발표된 해외 축구리그 랭킹에서도 [ 프리미어리그 - 라리가 - 세리에 A - 분데스리가 - 리그앙 ] 순으로 나와있죠. 하지만 이 외에도 수많은 리그들이 있다는 건 물론 아시겠죠? 이 5대리그를 제외하고 대표적으로 인기가 있는 리그가 포르투갈, 네덜란드, 벨기에 등이 있을 텐데요. 이 리그들에 속한 클럽 중에도 이름만 들으면 ..

SILVA는 다 축구 잘하나요? 축구잘하는 SILVA 왜 이렇게 많은거죠?

철수, 영희. 예전에는 교과서에 남자와 여자아이의 대명사격으로 등장하는 이름이었죠. 철수야, 영희야. 요즘 교과서에는 어떤 이름이 등장할까요? 짧게 인터넷에 검색을 해보니 요즘 애기 이름으로 가장 인기 있는 이름이, 서아, 하윤, 지안, 서윤 등으로 나오는데요. 한국과 마찬가지로 유럽에도 자주 쓰이는 이름이나 인기 있는 이름이 존재하기 마련이죠. 그중에서 SILVA라는 이름은 흔히 접할 수 있는데요. 보통 남미쪽에서 주로 쓰이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 남미쪽에서 워낙에 축구가 인기가 있고, 잘하는 선수들이 많다 보니, 해외축구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SILVA. 실바라는 이름은 어떤 선수로 기억이 되는지는 다를 수 있지만 한 번쯤은 꼭 들어보셨을 것 같은데요. (전 개인적으로 스페인의 다비드 실바..

[오피셜]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2020-21 시즌 유러피언 골든슈 수상

바이에른 뮌헨의 득점 머신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선수가 2020-21 시즌 유러피언 골든슈를 수상했습니다. 독일 분데스리가 사무국은 22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레반도프스키 선수의 수상 소식을 전했는데요, 분데스리가는 "레반도프스키는 지난 시즌 리그 29경기에 출전해 41골을 터뜨렸다. 그는 30 득점의 리오넬 메시 선수와 29 득점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선수를 여유 있게 따돌리고 생애 첫 번째 골든슈를 차지했다"라고 전하며 그의 수상을 축하했죠. 이어 "레반도프스키는 통산 6번째 분데스리가 득점왕에 올랐고, 게르트 뮐러의 단일 시즌 최다 득점 기록을 경신했다. 이번에 레반도프스키가 기록한 41골의 골든슈는 2014-15 시즌 당시 레알 마드리드 소속이었던 호날두의 48골에 이어 가장 높은 득점이다"라고..

[오피셜] 2021 골든보이 40인 노미네이트. 60인에 포함되었던 이강인 제외.

골든보이 어워드를 주최하는 이탈리아 매체 투토스포르트는 지난 17일 2021 골든보이 어워드 후보 40인을 발표하였는데요. 한국의 이강인 선수는 지난 6월 공개된 후보 100인에 이름을 올린 뒤, 지난 8월 발표된 60인 명단에도 이름을 남겼지만 40인 후보에서는 제외되었습니다. 그럼 어떤 선수가 포함이 되었을까요? 그 이번에 골든보이 어워즈에 대해서 간략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골든보이는 스포츠 저널리스트가 유럽에서 뛰는 젊은 축구 선수에게 한 해 동안 가장 인상적이었던 선수에게 수여하는 상인데요. 후보자는 만 21세 미만이어야 하며(올해 골든보이 2021의 경우 2001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가 대상) 유럽 무대에서 활약해야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후 40명의 이탈리아 기자들과 웹사이트의 투표..

[기록의 사나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A매치 최다 득점 11골 신기록 달성. 그 기록을 낱낱이 파헤쳐보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복귀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선수가 이적 후 첫 국가대표 경기에서 A매치 역대 최다골 주인공으로 이름을 올리며 새로운 기록을 썼습니다. 호날두 선수는 2일 포르투갈 알가르브의 이스타디우 알가르브에서 열린 아일랜드와의 2022 카타르 월드컵 유럽예선 A조 4차전 홈경기에서 0-1로 끌려가던 후반 44분 동점골, 이어 추가시간에 역전골을 넣어 팀을 구했습니다. 2골 모두 헤딩골이었고, 포르투갈은 호날두 선수의 2골에 힘입어 2-1로 승리할 수 있었습니다. 호날두 선수는 첫 득점으로 A매치 역대 최다골 역사를 새로 썼는데요. 호날두 선수는 지난 6월 2020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0) 조별리그 프랑스전에서 페널티킥으로 2골을 기록하며, 이란의 ‘축구 레전드’ 알리 다에이(109골)와..

축구의 신들의 전쟁이 다시 시작된다. UEFA 챔피언스리그 2021-22 본선 대진 조추첨 결과.

독일 분데스리가 RB 라이프치히에서 뛰고 있는 황희찬 선수는 UCL에서, 그리고 터키 페네르바체 SK에 입단한 몬스터 김민재 선수는 UEL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HJK 헬싱키를 5:2로 대파하며 UEL에 진출하며 유로파리그에서 뛰는 김민재 선수를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쏘니 손흥민 선수는 UECL 플레이오프에서 파수스 페헤이라를 2차전에서 3:0으로 격파하며 1,2차전 1승 1패 골득실 3:1로 유로파 컨퍼런스리그에서 뛰게 되었습니다. 또한 예선 1,2,3 라운드와 플레이오프를 거쳐서 마지막으로 UCL 본선에 진출한 6개팀까지 정해지며 2021-22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본선 진출클럽 32개팀이 모두 결정되었습니다. 플레이오프 결과 스위스 리그의 영 보이스, 스웨덴 리그의 말뫼,..

독일 축구의 큰별이 저물었습니다. 게르트 뮐러, 향년 75세로 별세.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모든 골은 같다. 골 라인을 넘어서면 다 같은 골인 것이다. 축구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화려한 개인기나 기술이 아니라 순간적인 재치와 판단력이다. 공을 나에게 줘, 그럼 내가 알아서 할게! 독일의 세계적인 스트라이커 게르트 뮐러 선수가 향년 75세로 별세했습니다. 게르트 뮐러 선수가 오랜 시간 활약했던 전 소속팀 FC 바이에른 뮌헨은 15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게르트 뮐러의 별세 소식을 알렸는데요. 게르트 뮐러 선수는 독일을 대표하는 최고의 스트라이커였습니다. 1964년 바이에른 뮌헨에 입단한 뮐러는 분데스리가 득점왕 7회와 독일 올해의 축구 선수 2회 등 분데스리가를 평정했습니다. 특히 1972-73 시즌 66골을 넣으며 단일 시즌 최다골을 기록하는 등 FC 바이에른에서 607경기에 출전해 566골을..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