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곽의 잡학사전

곽하!! 안녕하세요~ 독일에서 먹고 사는, 독일 유학생 헤어곽입니다. 지난번에 일상 이야기, 독일생존기 #28화로 평범한 30대의 운동이야기 첫 번째 이야기를 했었어요. 무작정 조깅을 시작했다가, 무릎과 발목에 무리가 가고 결국은 운동을 쉬어야 했고, 다시 제로베이스가 되는 악순환이 반복되었던 이야기였죠. [그 이야기가 궁금하신 분은 아래 포스팅으로 Go Go! Go Go!] https://herr-kwak.tistory.com/601?category=876637 [우당탕탕_독일생존기]#28. 평범한 30대의 운동일지. (조깅 시작과 찾아온 무릎, 발목 부상. 천천히 곽하!! 모두들 건강히 잘 지내고 계신가요? 오늘은 미뤄왔던 운동 기록을 시작하면서 첫 번째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함께 읽어주시고, 마..

여러분 곽하!! 안녕하세요, 30대 일반 아재의 운동이야기로 돌아온 헤어곽입니다. 아래 영상과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아직 몸이 누구에게 보여줄 만큼 다듬어지지도 않았고, 여기저기 살이 덕지덕지 붙어있는 딱 술배 나온 30대 아재의 몸인 헤어곽입니다. 그런 헤어곽이 왜 자꾸 상탈도 해가면서 사진도 찍고 영상도 찍어서 이렇게 남들한테 보라고 올리느냐?? 저 개인적인 동기부여도 되고, 다른 분들께, 저런 사람도 운동으로 조금씩 변화하고 있구나, 운동은 몸 좋은 사람들만 꾸준히 하는 게 아니구나. 나도 시작해볼 수 있겠구나. 하는 시작의 가벼움을 선사해 드리고 싶어서입니다. 지난 3월 본격적으로 홈트로 하루 100개 푸쉬업을 시작해보았습니다. 중간에 하루씩 빼먹기도 하고, 식이요법은 1도 없이 먹고 싶은 ..

여러분 곽하!! 안녕하세요, 30대 일반 아재의 운동이야기로 돌아온 헤어곽입니다. 아래 영상과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아직 몸이 누구에게 보여줄 만큼 다듬어지지도 않았고, 여기저기 살이 덕지덕지 붙어있는 딱 술배나온 30대 아재의 몸인 헤어곽입니다. 그런 헤어곽이 왜 자꾸 상탈도 해가면서 사진도 찍고 영상도 찍어서 이렇게 남들한테 보라고 올리느냐?? 저 개인적인 동기부여도 되고, 다른 분들께, 저런 사람도 운동으로 조금씩 변화하고 있구나, 운동은 몸 좋은 사람들만 꾸준히 하는 게 아니구나. 나도 시작해볼 수 있겠구나. 하는 시작의 가벼움을 선사해 드리고 싶어서입니다. 지난 3월 본격적으로 홈트로 하루 100개 푸쉬업을 시작해보았습니다. 중간에 하루씩 빼먹기도 하고, 식이요법은 1도 없이 먹고 싶은 거..

곽하!! 안녕하세요~ 독일에서 먹고 사는, 독일 유학생 헤어곽입니다. 지난번에 일상 이야기, 독일생존기 #28화로 평범한 30대의 운동이야기 첫 번째 이야기를 했었어요. 무작정 조깅을 시작했다가, 무릎과 발목에 무리가 가고 결국은 운동을 쉬어야 했고, 다시 제로베이스가 되는 악순환이 반복되었던 이야기였죠. [그 이야기가 궁금하신 분은 아래 포스팅으로 Go Go! Go Go!] https://herr-kwak.tistory.com/601?category=876637 [우당탕탕_독일생존기]#28. 평범한 30대의 운동일지. (조깅 시작과 찾아온 무릎, 발목 부상. 천천히 곽하!! 모두들 건강히 잘 지내고 계신가요? 오늘은 미뤄왔던 운동 기록을 시작하면서 첫 번째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함께 읽어주시고, 마..

곽하!! 모두들 건강히 잘 지내고 계신가요? 오늘은 지난번 운동기록에 이어 두 번째 운동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바로 확찐자 피하기 운동 Ver.2 [함께하는 홈트 Wortkout]입니다. 그럼 바로 이야기 시작할게요. 작년에 이어 3학기째 온라인 학기로 독일에서의 생활이 이어지고 있는 지금, 아무래도 집에서 생활을 하는 만큼 평소보다 덜 움직이게 되고, 미적거리게 되기 마련이죠. 그러다 보면 어느새 몸에 덕지덕지 붙은 반갑지 않은 손님이 보이는데요, 바로 "살!!"입니다. 그래서 요즘 [확찐자]가 되어간다는 말을 농담처럼 하곤 하죠. 그러다 우연한 기회에 학교 홈페이지에서 접하게 된 Work out 운동 프로그램을 발견했습니다. 평소에 운동을 꾸준히 하려고는 하지만, 습관이 아직 제대로 잡혀있지 않..

곽하!! 모두들 건강히 잘 지내고 계신가요? 오늘은 미뤄왔던 운동 기록을 시작하면서 첫 번째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함께 읽어주시고, 마지막엔 영상도 함께 봐주세요 XD 독일로 온지 5년. 독일 생활에 적응을 해가면서일까, 맥주의 나라 독일에서 맥주를 끊기가 어려운 탓일까. 독일로 오고 반년만에 20kg이 줄었던 내 몸은 어느새 예전의 몸을 되찾아가고 있었습니다. 어느새 저울위에 올라선 나의 몸무게는 97kg... (폭식하면 100kg를 넘기더군요.... 세 자리라니... 세 자리라니...) 그래서 다시금 의지를 가다듬고 운동을 시작했습니다. 운동하면 유산소죠. 일단 뛰기 시작했습니다. 무작정 뛰기 시작했습니다. 조금만 뛰어도 숨이 턱턱 막히는 저질 몸뚱이가 되어버린 제게 5km 순수 달리기는 무리였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