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아마 야구 선수들에게 꿈의 무대인 KBO 프로야구. 그리고 프로야구 선수들이라면 그 어떤 타이틀보다도 꿈꾸는 것이 바로 한국시리즈 우승반지일 텐데요, 타격 7관왕을 기록하며 통산 7번의 골든글러브를 수상하는 등 개인 타이틀로는 그 어떤 선수에게도 뒤지지 않는 조선의 4번 타자 이대호 선수도 늘 이야기하는 그것. 딱 하나 아쉬운 것이 바로 한국 시리즈 우승 반지라고 이야기를 하는데요, 롯데 자이언츠의 심장 이대호 선수, 그리고 LG 트윈스의 영원한 캡틴 박용택 선수를 비롯해서 KBO를 대표하는 수많은 선수들이 한국 시리즈 우승 반지와 인연을 맺지 못하였습니다. 이처럼 한국 시리즈 우승은 하늘이 내려주는 것이라고 선수들은 표현하곤 하는데요, 그렇다면 현역 선수 중 한국 시리즈 우승 반지를 받지 못한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