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사람의 취향은 그 사람을 나타내는 하나의 징표라고도 할 수 있죠. 그리고 그 취향은 그 사람의 취미로도 이어지게 마련이죠. 어릴 때부터 우리들의 자기소개서에 빠지지 않는 것이 "취미"와 "장기"였죠. 제의 학창 시절 가장 단골이었던 취미 하면 음악 감상, 영화감상, 그리고 남자들은 축구, 농구, 운동, 뭐 그리고 가끔 독서 등등. 참 일관된 취미들을 가지고 있었는데요, 그에 반해 요즘은 다양한 직간접적인 경험들을 하기가 쉽고, 처음이라는 시도도 예전보다는 더 자유롭게 해보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여러분께 한번 질문해보고 싶습니다. 여러분의 취미는 무엇입니까? 여러분이 저에게 물어보신다면, 저의 취미는 "사부작"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이것저것 다 해보고 있습니다. 블로그도 취미일 수 있고, 지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