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rr.Kwak_일상/독일에서 이모저모

독일인들이 뽑은 브랜드 랭킹 (TOP BRAND HEALTH 2019)

o헤어곽o 2020. 11. 29.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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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 아디다스, 애플, 삼성?

네, 스포츠웨어 혹은 신발 하면 떠오르는 양강, 그리고 휴대폰 하면 떠오르는 양강의 기업, 브랜드인데요.

세계적으로도 유명한 브랜드죠. 이 외에도 물론 구글, 마이크로 소프트,

자동차 하면 벤츠, BMW, 아우디 등등 많은데요,

이 중 독일인들이 뽑은 HEALTH BRAND RANKING은 어떻게 될까요?

 

랭킹은 YouGov에서 선정한 하단의 홈페이지를 기준으로 하였으며, 해당 랭킹은 2019년 기준임을 알려드립니다.

yougov.de/news/2019/08/20/yougov-brand-health-ranking-2019-lego-mit-abstand-/

 

YouGov Brand Health Ranking 2019: Lego mit Abstand auf Platz 1

Wie im Vorjahr deckt die deutsche Top 10 Brands aus unterschiedlichen Branchen ab.

yougov.de

 

10. Bosch (38.8%)

로베르트 보쉬(Robert Bosch GmbH)은 자동차 및 산업 기술, 소비재 및 빌딩 기술 분야의 선도적 기업입니다. 1886년에 독일의 로베르트 보슈에 의하여 정밀기계·전기기계 제조 업체로서 설립되었으며, 1887년 가솔린 엔진용 전자제품, 점화 장치를, 1897년에 자동차 엔진용 점화 장치를 개발한 이후 자동차 전장품을 중심으로 하는 부품회사로서 지위를 확립하였습니다. 그 후 경영을 다각화하여 자동차 부품 외에 가전제품·라디오·텔레비전, 텔레비전 방송용 기기, 소형 영사기기, 포장기계, 전기공구 등을 제조·판매하고 있습니다.

 

09. Google (38.8%)

구글 LLC는 전 세계의 정보를 체계화하여 모든 사용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미국의 다국적 기업입니다. 검색 서비스 제공을 주력으로 하고 있으며, 구글 검색은 2018년 5월 기준 전 세계 검색량의 90%를 점유하고 있습니다.

 

08. Ritter Sport (38.8%)

리터 스포트(Ritter Sport)는 독일 발덴부흐(Waldenbuch)에 본사를 둔 가족 소유의 Alfred Ritter GmbH & Co. KG의 초콜릿 바 브랜드입니다. 각 100g 정사각형 막대는 16 개의 작은 정사각형으로 나누어 져 4x4 패턴을 만듭니다. 회사는 1912년 창업되었으며, 창립자인 Albert Ritter, 그의 아들 Alfred Ritter, 그리고 지금은 Alfred T. Ritter와 Marli Hoppe-Ritter로 이어져 운영되고 있습니다. 

 

07. Adidas  (39.3%)

주식회사 아디다스(Adidas AG)는 독일의 스포츠 의류 다국적 기업입니다. 1924년 독일 뉘른베르크 근교의 헤르초게나우라흐에서 아돌프 다슬러와 루돌프 다슬러가 신발을 만들어 판 것이 기업의 모태가 되었으며, 제2차 세계 대전 종전 후 루돌프 다슬러는 독립해 경쟁 회사인 퓨마를 창업하였고 1949년 8월 18일 아돌프 다슬러는 애칭인 아디(Adi)와 다슬러(Dassler)를 합하여 아디다스라는 이름을 짓고 상표 등록을 했습니다. 

 

06. HARIBO (39.4%)

하리보 GmbH & Co. KG(Haribo GmbH & Co. KG)는 1920년 독일의 한스 리겔 Sr.(Hans Riegel Sr.)이 본에서 창립한 제과 회사이며, 2018년 5월 그라프샤프트로 이전하였습니다. 회사 이름은 Hans Riegel, Bonn의 약자로 구성되었습니다. 대표적인 품목은 금곰(Goldbären)이며, 구연산이 들어간 사탕과 과즙, 캐러멜 등도 제조합니다. 하리보의 독일어 표어는 "Haribo macht Kinder froh / und Erwachsene ebenso."로서, "하리보는 어린이들을 기쁘게 하고 / 그리고 어른들도 역시 (기쁘게 한다.)"입니다. 토마스 고트샬크의 목소리를 통한 이 표어는 1991년부터 광고에 나타났으며 하리보를 상징하는 말이 되었습니다.

 

05. SAMSUNG (39.9%)

삼성(三星, Samsung)은 대한민국에 본사를 둔 다국적 기업집단입니다. 처음에는 이병철 창업주가 삼성물산이라는 이름으로 자본금 3만원(현재가치 3억)에 지금의 삼성그룹을 창립하였죠. "삼성그룹"이라는 상호의 회사는 실제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며, 삼성전자를 중심으로, 삼성물산, 삼성생명 등 다수의 자회사를 두고 있기 때문에, 공정거래위원회는 삼성전자와 그 계열사를 1987년 대규모 기업집단으로 지정하였습니다. 삼성그룹은 브랜드 파이낸스에서 선정하는 글로벌 브랜드 가치 순위 500대 기업에서 2018년 기준 4위에 올랐으며, 브랜드 파이낸스는 매년 세계 기업의 브랜드 가치를 평가하여 보고서를 작성, 브랜드 가치 500대 기업을 발표하고 있는데, 브랜드 파이낸스는 2018년 삼성의 브랜드 가치가 92289백만 달러(약 104조 원)의 가치를 지녔다고 평가하였습니다. 

 

04. Ravensburger (40.6%)

Ravensburger AG는 독일의 게임 및 장난감 회사로 유럽 직소 퍼즐 시장의 출판사이자 선두주자 입니다. 이 회사는 독일 남부의 Upper Swabia에 있는 Ravensburg에 자리 잡은 Otto Robert Maier에 의해 설립되었습니다. 그는 1883 년 첫 작가 계약으로 출판을 시작하였으며, 그는 장인과 건축가를 위한 지침 폴더를 게시하기 시작했으며 곧 견고한 재정적 기반을 확보했습니다. 그의 첫 번째 보드 게임은 1884 년 "Journey around the world"라는 이름으로 등장했습니다. 현재 Ravensburger와 그 자회사에는 약 1800개의 책과 850개의 게임, 퍼즐, 취미 제품 및 CD-ROM 타이틀이 있으며, Ravensburger 제품은 50 개국 이상으로 수출됩니다. 

 

03. NIVEA (42.8%)

니베아(Nivea)는 독일 바이어스도르프의 세계적인 스킨로션과 바디케어 브랜드입니다. 니베아는 1911년, 바이어스도르프가 최초의 스킨크림인 W/O 유화제를 개발했을 때 시작되었으며, 창시자인 오스카 트로플로비츠는 이를 니베아라 이름 지었는데, 이는 백설공주를 의미하는 라틴어 단어에서 따온 것이라고 합니다. 1930년대, 바이어스도르프는 선탠로션, 면도크림, 샴푸 등의 상품의 생산을 시작하였고, 니베아라는 상표는 세계 제2차 대전 이후 많은 나라에서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바이어스도르프는 1997년 니베아를 인수하였습니다.

 

02. dm (45.4%)

데엠(dm-drogerie markt)은 독일 카를 스루에에 본사를 둔 소매점 체인으로 화장품, 건강 관리 품목, 가정용품 및 건강식품을 판매합니다. 산업 부문에서 DM은 수익으로 측정 한 독일 최대 소매 업체로 평가됩니다. 이 회사는 평평한 계층 구조와 높은 수준의 사회적 헌신으로 유명하며, 설립자 Götz Werner에게 있어 직원의 안녕은 회사의 수익보다 더 중요합니다. 2016년을 기준으로 DM은 유럽 12개국에 3,349개의 매장을 보유하고 있는데, 1970년대에 dm은 독일과 오스트리아에만 매장이 있었습니다. 1990년대에는 체코, 헝가리, 슬로베니아, 슬로바키아, 크로아티아에 매장을 열었고, 2000년대에 회사는 세르비아,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루마니아, 불가리아, 북 마케도니아 및 이탈리아로 확장되었습니다. 이후 2017 년 3 월, DM은 역사상 처음으로 중국에 알리바바 티몰 글로벌 크로스 보더 플래그십 스토어를 통해 유럽 이외 지역의 소비자에게 판매를 시작했습니다.

 

01. LEGO (51.2%)

레고 그룹(LEGO Group)은 덴마크 빌룬에 본사를 둔 브릭 제품 기업입니다. 레고 브랜드로 유명하죠. 1932년 올레 키르크 크리스티얀센이 창업하였고, 가족 기업으로서 경영되고 있습니다. 레고라는 회사 이름은 덴마크어 단어 'LEg GOdt(잘 놀다)'에서 지어졌습니다. 브릭 제품인 레고가 큰 인기를 끌자, 이를 이용한 테마파크인 레고랜드 또한 지어졌습니다. 레고 그룹은 마인드스톰이라는 로봇 시스템을 출시하였는데, 제품을 산 해커들이 프로그램을 마음대로 해킹하자 회사 측은 한 때 소송까지 고려했지만 고객이 원하는 것에 대한 적극적 반영이라는 관점에서 이를 용인하였고, 결국 레고의 마인드스톰은 사용자 집단 모임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제품 디자인과 프로그래밍 등을 발전시켜 성공을 이루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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