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첼시를 이끄는 콜 팔머 선수가 잉글랜드 '올해의 남자 선수'로 선정되었습니다.
잉글랜드축구협회(FA)는 9일 첼시의 콜 팔머 선수가 2023-24 시즌 올해의 남자 선수상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9월부터 올해 7월 사이 열린 잉글랜드 성인 경기 중 절반 이상을 소화한 선수를 대상으로 팬 투표를 진행하였고 그 결과 콜 팔머 선수로 수상자가 결정되었습니다.
반응형
지난 2년 동안 이 상은 아스날의 공격수 부카요 사카 선수가 받았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콜 팔머 선수가 부카요 사카 선수를 제치고 1위에 올랐습니다. 팔머는 2023-24 시즌 EPL에서 22골을 기록하며 득점 2위, 11개의 도움을 기록하며 도움 2위를 기록하며 기량이 만개하였습니다. 작년 11월엔 성인 국가대표로 데뷔, A매치 9경기에 출전해 2골을 넣었습니다.
2023-2024시즌 올해의 남자 선수상을 수상하게 된 콜 파머 선수는 2024-25시즌에도 순항 중입니다. 6골을 넣으며 10 득점을 기록 중인 맨체스터 시티의 공격수 엘링 홀란드 선수에 이어 득점 2위, 5도움을 기록하며 7 도움의 아스날의 부카요 사카 선수에 이어 도움 2위에 올라 있습니다. 지난 시즌 맨체스터 시티에서 첼시로 옮겨온 콜 파머 선수는 첼시로 이적 후 두 시즌 연속 맹활약하며 맨체스터 시티 팬들의 마음을 쓰리게 하고 있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