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속 안타 기록에 계속해서 도전 중이던 롯데 자이언츠 손호영 선수가 30경기에서 연속 안타 기록을 마감했습니다. 손호영 선수는 2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 3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장해 3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하고 말았는데요.1회 초 1사 1루에서 첫 타석에 들어선 손호영 선수는 상대 키움 히어로즈의 좌완 선발투수 엔마누엘 데 헤이수스 선수의 초구 체인지업을 때렸지만 우익수 뜬공으로 잡혔고, 4회에는 선두타자로 나서 볼넷을 골라내 출루했고 6회 1사에서는 초구 커브를 노렸지만 유격수 땅볼로 잡히고 말았습니다. 마지막 8회 무사 1, 3루 찬스에서 마지막 타석에 들어선 손호영 선수는 좌완 구원투수 김성민 선수의 4구째 투심을 때려 느린 땅볼 타구를 만들었는데요, 2루수 김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