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후반. 더군다나 곧 불혹을 앞두고 있다거나 불혹을 넘어선 선수가 여전히 현역생활을 이어가는 건 참으로 어려운 일일 것입니다. 실력도 실력이거니와 자기 관리가 꾸준하게 되어 있어야 가능할 테니 말이죠. 때문에 40에 가까워질수록 현역에서 은퇴하는 것이 이상하지 않을 나이로 여겨지지만 여기, 적지 않은 나이에도 아직 현역으로 선수 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선수들이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베스트 라인업이라면요. 축구 매체 '스코어 90'은 공식 SNS를 통해 38세 이상의 선수들로 구성한 라인업을 공개했는데요, 포메이션은 4-4-2였습니다. 아직 38세가 되지 않은 리오넬 메시 선수가 빠진 가운데 이 포메이션에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알바로 네그레도, 애슐리 영, 안드레아 이니에스타, 루카 모드리치, 헤수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