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는 호날두부터 한국의 손흥민 선수에 이르기까지 7번으로 대표되는 팀의 키플레이어 선수의 번호가 축구계를 강타하고 있는데요, 역사적으로 10번하면 축구를 포함한 모든 스포츠에서 에이스에게 주어지는 번호로 여겨졌습니다. 브라질의 펠레, 아르헨티나의 디에고 마라도나와 현재 10번하면 떠오르는 바르셀로나의 리오넬 메시 선수가 있죠. 한국의 국가대표팀에서는 월드컵에서 94년 고정운 선수, 98년 최용수 선수, 2002년 이영표 선수, 2006년부터 2014년까지 박주영 선수, 그리고 이승우 선수가 2018년에 마지막으로 월드컵에서 한국 국가대표팀의 10번을 이어받았습니다. 그럼 여기서, 10번으로 대표되는 선수들을 뽑아보았습니다. 이 중 독일 선수도 있는데요, 독일의 10번, 누가 떠오르시나요? 10. 프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