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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r.Kwak_관심사전/세계적인 축구구경 202

2020-2021 유로파리그 베스트 일레븐. 이 멤버면 챔스도 접수 가능?

해외 이적전문예측사이트 트랜스퍼마크트(Transfermarkt)에서 유로파리그 32강 팀 선수들을 토대로 베스트 일레븐을 선정하였습니다. 현재 진행되고 있는 유로파리그 32강 참가팀을 살펴보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소속의 토트넘 훗스퍼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아스널, 이탈리아 세리에 A의 AS 로마와 AC 밀란 등 챔스에 나가도 이상할 게 없어 보이는 선수들이 상당히 많이 배치가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베스트 일레븐도 이러한 빅클럽 네임벨류 선수들이 대다수 포진되어 있는데요, 베스트 일레븐 선수들의 세부 스탯까지 포함해서 확인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4-2-3-1을 기본 포메이션으로 하는 해당 베스트 일레븐에서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선수가 4명으로 가장 많았고, AC 밀란과 토트넘 훗스퍼에서 2명, ..

포스트 메날두 시대. 홀란드 vs 음바페. 당신의 선택은?

최근 10년이 넘는 동안 축구계를 양분한 건 바로 리오넬 메시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역대급 라이벌로 두번 나오기 힘든 역대급 라이벌 구도였죠. 두 선수는 10년간 발롱도르 및 올해의 선수상, 챔피언스 리그 우승 등 선수로서, 그리고 소속팀으로서 가질 수 있는 영광을 엎치락뒤치락하며 나눠 가졌는데요, 세월의 흐름은 메날두 시대를 점차 과거로 보내려고 준비를 하나 봅니다. 포스트 메날두 시대에 대한 이야기들이 벌써 몇 년 전부터 흘러나오고 있는 현실이죠. 그리고 요즘, 포스트 메날두 시대를 대표하는 두 선수가 불을 뿜고 있습니다. 킬리안 음바페 선수와 엘링 홀란드 선수입니다. 오늘은 이 두 선수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눠보려 합니다. 최근 챔피언스 리그에서 포스트 메날두 시대를 알리는 골 폭죽이 이틀 연속 터..

IFFHS 선정 21세기 최고의 감독은? (Feat. 세부 스탯 파헤치기)

국제축구역사통계연맹(IFFHS)에서 선정한 21세기 최고의 축구감독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영원한 보스, 알렉스 퍼거슨 경이 아니었습니다. 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183점을 득표하여 3위에 랭크되었는데요, 그럼 1위는 누구일까요? 퍼거슨 감독 위에 또 다른 1명은 누구일까요? 함께 알아보도록 할게요. 득표는 IFFHS에서 각 부문별 연간 랭킹 20위 안에 든 감독들을 선정해 포인트를 할당하였습니다. 1위 20점, 2위 19점, 3위 18점, 최하위(20위)에 1점을 부여하였는데요, 20위 안에 못 들었을 경우 점수를 책정하지 않았습니다. 이러한 득표 결과 1위는 총점 226점을 획득한 조세 모리뉴 감독이 선정되었습니다. 모리뉴 감독은 더 월드 베스트 클럽 감독상을 네 차례(2004, 2005, 2010, ..

이적시장 마지막날 샀다가 폭망한 축구선수 TOP 10

여름과 겨울 일 년에 2번씩 이루어지는 이적시장은 각 팀들마다 부족한 자원들을 보강하려고 많은 수싸움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적시장 마지막 날까지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있다가 마지막 날 급하게 영입을 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요, 오늘은 이렇게 이적시장 마지막 날 급하게 영입을 결정했다가 아주 제대로 "폭망"한 축구선수 TOP 10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0. 호삼 갈리(Hossam Ghaly) (2006년 60억 / 페예노르트 -> 토트넘) 이집트의 슈퍼 드리블러 호삼 갈리. 2000년대 중반 미도와 함께 이집트 축구를 대변했던 호삼 갈리는 골을 많이 넣는 선수는 아니었지만 폭발력 있는 드리블과 투지 넘치는 플레이로 각광을 받았습니다. 네덜란드 페예노르트에서 두각을 보이며 2006년 1월 이적시장..

'아스' 선정 역대 베스트 일레븐.

일명 메호 대전. 근래 축구계를 양분하고 있는 리오넬 메시(33, FC바르셀로나)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6, 유벤투스)가 역대 최고 베스트 11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스페인 ‘아스’는 10일 축구 역사상 최고의 선수 11명을 공개했는데요, 이는 매체에 몸담고 있는 칼럼니스트와 선임 기자들이 뽑았고, 각 포지션 별로 표를 가장 많은 받은 선수로 선정되었습니다. 현재 축구계를 지배하고 있는 ‘메날두’가 공격수 부문에 당당히 자리했습니다. 바르셀로나 ‘원클럽맨’ 리오넬 메시는 바르셀로나의 산 역사라고 할 수 있죠. 수많은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고, 발롱도르는 역사상 최다인 6회를 수상하여 누구도 뭐라 할 수 없는 축구 역사상 최고의 선수라고 할 수 있죠. 호날두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알 마드리드, 유벤..

지난 10년간 축구계에서 가장 화려했던 별은 누구였을까?

지난 10년간 축구계에서 가장 화려했던 별은 누구였을까요. 바로 '리빙 레전드' 리오넬 메시(34·바르셀로나)였습니다. 국제축구역사통계연맹(IFFHS)은 2월 7일 지난 10년간 최고의 활약을 펼친 10명의 선수를 발표했는데요, 1위는 리오넬 메시 선수가 차지하였습니다. 리오넬 메시 선수는 지난 10년 동안 메시는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2회, 라리가 우승 6회, 코파 델 레이 우승 5회 등 수많은 트로피를 들어 올렸을 뿐만 아니라, 2010년대 초반 바르셀로나의 황금기를 진두지휘한 메시는 10년간 최고의 자리에서 군림했습니다. 비록 아르헨티나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우승을 달성하진 못했지만,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팀을 준우승으로 이끌기도 했죠. 뿐만 아니라 선수 커리어도 화려 그 자체입니다. 1..

팔메이라스. 21년만에 남미챔피언 등극. 클럽월드컵 참가 확정.

브라질 클럽끼리 맞붙은 2020 남미 축구연맹(CONMEBOL) 코파 리베르타도레스 결승전이 지난 31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마라카낭 스타디움에서 벌어졌는데요, 팔메이라스가 후반 추가시간 터진 극장골을 앞세워 산투스를 꺾고 21년 만에 정상을 탈환하였습니다. 팔메이라스는 후반 54분 브레누 로페스의 헤딩 결승골이 터지면서 산투스를 1-0으로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이로서 팔메이라스는 남미챔피언의 자격으로 클럽월드컵의 마지막 참가팀으로 이름을 올렸는데요, 아시아 챔피언 울산 현대와 북아메리카 리그(CONCACAF) 챔피언인 티크레스 UANL의 승자와 4강전에서 격돌하게 되었습니다. 이날 열린 코파 리베르타도레스 결승전에서는 역대 3번째로 브라질 팀끼리 대결하였는데, 산투스를 꺾은 팔메이라..

[클럽 월드컵 2020] 일정 및 역대 우승클럽 정리

FIFA 클럽 월드컵(FIFA Club World Cup)은 국제 축구 연맹(FIFA) 주관으로 1년마다 열리는 축구 대회로, 6개 대륙의 클럽 간 컵 대회 우승 팀과 개최국의 1부 리그 우승 팀이 참가하는 대회입니다. 2000년 1월에 브라질에서 FIFA 클럽 세계 선수권 대회(FIFA Club World Championship)라는 이름으로 첫 대회가 개최되었습니다. 이것은 FIFA가 인터콘티넨털컵을 대체하기 위해 만들어졌는데 당시 이 대회는 매년 일본 도쿄에서 열렸고 유럽의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팀과 남미의 코파 리베르타도레스 우승 팀이 참가하였죠. 두 번째 대회는 2001년에 스페인에서 12개 팀이 참가하기로 계획되어 있었는데, 이 대회는 여러 가지 복합적인 요인으로 취소되었습니다. 그중 F..

UEFA und EA Sports 선정 2020 올해의 팀(Feat. 피파 올해의 팀과 비교)

최근 [UEFA 팬들이 선정한 2020 올해의 팀]과 [EA 스포츠에서 선정한 올해의 팀]이 선정되었는데요, 지난번 FIFA 어워즈에서 선정된 올해의 팀과 어떤 차이가 있는지 비교해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2020 UEFA 올해의 선수에 노미네이트 된 선수들입니다. 누가 올해의 팀을 뽑아도 이 중에서 나올것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여러분의 조합은 누구인가요? 우선 지난 2020년 12월 18일 선정된 FIFA 어워즈 올해의 팀은 - 골키퍼 - 알리송 베커 (Alisson Becker) / FC 리버풀 - 라이트백 - 트렌트 알렉산더 아놀드 (Trent Alexander-Arnold) / FC 리버풀 - 센터백 - 세르지오 라모스 (Sergio Ramos) / 레알 마드리드 - 센터백 - 버질 반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760 득점 전인미답의 기록을 세우다.

▲ 760호 골 가동하며 축구사 새롭게 장식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 스포르팅 리스본에서 5골 그리고 맨유에서 118골 기록/ 레알에서는 450골 ▲ 유벤투스 소속 현재 85골 / 포르투갈에서는 102골 기록 중 물론, 10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프로축구는 기록 집계에 논란이 많은 것이 사실입니다. 이는 역대 최다골 기록도 마찬가지인데요, 30~40년 전만 해도 믿을 수 없는 통계들이 난무했습니다. 최근 ‘축구황제’ 펠레는 자신의 통산 최다 득점이 무려 1283골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나마 최근인, 1994년 축구 관련 통계를 수집해 정리하는 민간단체인 국제스포츠통계재단(RSSSF)이 기록을 정리했지만 이마저도 논란이 많이 있습니다. 이 RSSSF에서 산정한 역대 최다골은 1931년부터 195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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