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 소개 - 장편 스릴러 『더블』과 『악의 - 죽은 자의 일기』를 통해 “놀라운 페이지터너(page turner)”라는 대중의 찬사를 받으며 한국 추리 스릴러의 유망주로 떠오른 정해연 작가의 신작 소설 『봉명아파트 꽃미남 수사일지』가 황금가지에서 출간되었다. 어둡고 무거운 주제를 흡인력 있게 다루었던 전작들과는 달리 이번 작품은 임대아파트를 배경으로 절도, 실종, 사망 등 다양한 사건들을 트릭에 집중하여 가볍고 유쾌하게 풀어내는 단편집이다. 이 작품은 “이 작가는 프로다. 글을 쓰는 얼개가 뚜렷하며, 작의를 은밀하게 드러내는 법을 안다.”는 심사평과 함께 YES24에서 주최한 e-연재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하였다. - 작가 소개 - 1981년에 태어나 오늘을 살고 있다. 소심한 O형. 덩치 큰 겁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