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곽의 잡학사전

- 책 소개 - 장편 스릴러 『더블』과 『악의 - 죽은 자의 일기』를 통해 “놀라운 페이지터너(page turner)”라는 대중의 찬사를 받으며 한국 추리 스릴러의 유망주로 떠오른 정해연 작가의 신작 소설 『봉명아파트 꽃미남 수사일지』가 황금가지에서 출간되었다. 어둡고 무거운 주제를 흡인력 있게 다루었던 전작들과는 달리 이번 작품은 임대아파트를 배경으로 절도, 실종, 사망 등 다양한 사건들을 트릭에 집중하여 가볍고 유쾌하게 풀어내는 단편집이다. 이 작품은 “이 작가는 프로다. 글을 쓰는 얼개가 뚜렷하며, 작의를 은밀하게 드러내는 법을 안다.”는 심사평과 함께 YES24에서 주최한 e-연재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하였다. - 작가 소개 - 1981년에 태어나 오늘을 살고 있다. 소심한 O형. 덩치 큰 겁쟁이..

KIA 타이거즈의 대투수, 좌완 에이스 양현종 선수가 KBO 리그 역대 두 번째로 개인 통산 1,800 탈삼진의 대기록을 달성하였습니다. 양현종 선수는 오늘 9월 11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하여 5회까지 삼진 4개를 추가하며 개인 통산 1,800 탈삼진을 달성하게 되었습니다. 이날 경기 전까지 1,796 탈삼진을 기록 중이던 양현종 선수는 이날 3회까지는 삼진을 한 개도 잡지 못하며 1,800 탈삼진의 금자탑을 달성하느냐 마느냐가 불확실하였습니다. 그러나 4회와 5회 각각 이닝당 2개씩 탈삼진을 기록하며 대기록을 완성하였습니다. 양현종 선수는 4회말 무사 2루에서 두산의 4번 타자 김재환 선수를 날카로운 슬라이더로 헛스윙 삼진 처리하더니, 2사 2, 3루에서는..

지난 9월 2일. 역대급으로 굵직한 계약이 이루어지며 많은 선수들이 유니폼을 갈아입은 해외축구 여름 이적시장이 끝이 났는데요, 우리 대한민국의 김민재 선수도 튀르키예 페네르바체에서 이탈리아 세리에 A의 나폴리로 바이아웃 금액인 2천만 유로에 이적을 하며 대한민국 최고 센터백의 역사를 새로 쓰고 있는데요, 현재 리그 6경기와 챔피언스리그 1경기를 치른 가운데 나폴리 부동의 센터백으로 자리 잡고 있음은 물론, 전 세계적으로 가장 높은 스탯을 나타내고 있는 등 역대급 출발을 보이고 있는 김민재 선수에 관해서는 다음에 조금 더 자세히 다루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어서 여름 이적시장에 대해서 짧게 이야기를 이어가자면, 지난 9월 2일로 끝난 2022~2023시즌 여름 이적시장에서 큰손은 단연 프리미어리그 소속 팀들..

- 2022년 09월 10일 토요일 50차 시리즈 1차전 (시즌 132차전) KIA 타이거즈 (선발 : 임기영) 두산 베어스 (선발 : 최승용) SSG 랜더스 (선발 : 박종훈) 한화 이글스 (선발 : 김민우) NC 다이노스 (선발 : 신민혁) 롯데 자이언츠 (선발 : 반즈) LG 트윈스 (선발 : 플럿코) 삼성 라이온즈 (선발 : 최하늘) KT 위즈 (선발 : 벤자민) 키움 히어로즈 (선발 : 정찬헌) 경기 결과 KIA 타이거즈 (3 vs 0 승리) 승리투수 : 임기영 - 7.0이닝, 5피안타 0실점 0자책 0사구 6K 홀드투수 : 장현식 - 1.0이닝, 1피안타 0실점 0자책 0사구 세이브투수 : 정해영 - 1.0이닝, 1피안타 0실점 0자책 0사구 두산 베어스 패전투수 : 최승용 - 6.2이닝,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