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초. 5월 2일부터 시작되었던 KBL 2021-22 시즌 챔피언 결정전에서 서울 SK는 4승 1패를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하게 되었고, 이렇게 2021-22 시즌은 막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특히 챔피언 서울 SK는 창단 첫 통합우승(정규리그·챔피언결정전 우승)을 기록하며 명실상부 KBL의 최고의 팀으로 자리매김하게 되었죠. 이로써 2021~22 시즌 막을 내리게 되었고 지난 11일부터 자유계약 선수(FA) 시장 문을 열어 국내 농구팬들의 시선은 스토브리그로 향하고 있습니다. 리그를 대표하는 선수들이 이번 FA 시장에 대거 나오면서 이들의 타구단 이적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 것이죠. KBL은 올해 46명의 FA 선수들을 이날 공시했습니다. 창원 LG의 강병현 선수가 은퇴를 선언한 가운데, 이번..